[뱀선생] 오늘뭐먹지 161회 이원일 셰프 - 삼겹콩나물밥, 짠태조림 레시피
올리브 채널 오늘 뭐 먹지? 161회 160613
세프의 집밥 특집 1탄.
먹방 요정 이원일 셰프의 삼겹콩나물밥과 짠태조림??
짠태 : 가문의 비법으로 짠태는 동태를 소금에 절인 것 ㅋ
이원일 셰프 삼겹콩나물밥 레시피
재료 :
삼겹살 350g, 쌀 2컵, 식용유 약간,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곱슬이콩나물 400g,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양념장] 청양고추 1개, 대파 1/4대, 다진 마늘 1t, 국간장 1T, 진간장 1/2T, 고춧가루 1/2T, 후추 약간, 깨 1T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려두고, 삼겹살은 한 입 크기로 썬다.
TIP. 삼겹살 대신 베이컨을 사용해도 좋다! (이원일 셰프 말로는 베이컨 넣으면 핵꿀맛이라고 ㅋㅋㅋ)
베이컨은 삼겹살의 절반만 넣고 소금간은 따로 하지 않는다.
2. 곱슬이콩나물(일반 콩나물이 곱슬이, 아구찜에 쓰는게 일자콩나물)은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3. 압력밥솥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삼겹살, 후추, 소금을 넣고 볶다가
(눌러붙지 않게 잘 저으며 볶아주고 살짝 소금을 뿌리면 삼투압 작용으로 더 맛있어진다고 함)
삼겹살이 노릇해 지면 불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는다.
한 끗 : 삽겹살을 볶을 때 나오는 돼지기름이 삼겹콩나물밥의 풍미를 업!
4. 볶은 삼겹살 위에 불린 쌀, 콩나물을 올리고 밥물을 잡은 후 밥을 안친다.
TIP. 밥물은 쌀과 물을 1:1 비율로, 불린 쌀의 경우 쌀과 물을 1:0.8 비율로 맞추면 된다!
5. 밥이 완성되면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한다.
6. 다진 청양고추, 다진 대파, 다진 마늘, 국간장, 진간장, 고춧가루, 후추, 깨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함께 곁들인다.
(이원일 셰프의 집밥 삼겹콩나물밥. 반칙같은 맛이라는 평 ㅋ)
오늘뭐먹지 짠태조림 레시피
재료 :
동태 2마리, 마늘 4쪽, 대파 1대, 양파 1/2개, 식용유 적당량, 식초 1/2T
[양념장] 고춧가루 1T, 진간장 1T, 국간장 1t, 소주 1T, 맛술 1/2T, 후추 1t, 꿀 1T
1. 내장을 제거한 동태는 토막 내어 물로 한번 헹구어 소금을 뿌린 뒤 하룻밤 냉장고에 재워 준비한다.
2.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동태 토막 길이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TIP. 양파는 단맛을 좋아할 경우 취향대로 넣어준다!
3. 분량의 고춧가루, 진간장, 국간장, 소주, 맛술, 후추 꿀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꿀 대신에 올리고당, 물엿, 설탕도 좋다고 함)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동태는 소금기를 씻어내지 않은 채 냄비에 담고 동태가 반정도 잠길 만큼 물을 붓는다.
5. 동태 위에 손질한 마늘, 대파, 양파를 올리고 양념장을 붓고 뚜껑을 덮고 졸인다.
6. 한차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고 센불에 끓여 마무리한다.
한 끗 : 마지막에 들어가는 식초가 동태의 비린내를 잡고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게 해준다!
(얼큰 짭조름 짠태조림. 동태보다 훨씬 탱글탱글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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