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전국 팔도 휴게소의 특색 음식 2023 VER.

 

 

정보 - 전국 팔도 휴게소의 특색 음식 2023 VER.

 

 

 

[뱀선생] 영자미식회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맛집 메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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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영자미식회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맛집 메뉴 ㅋ

 

 

[경기도] 양평 휴게소 (원주방향) _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

양평휴게소 (원주 방향)

강릉으로 가는 길목인 ‘광주 원주 고속도로’에 위치한 양평 휴게소. 이곳에서는 특이한 조합의 메뉴인 춘천막국수+양평돈가스를 꼭 주문해 보자. 들깨가루의 풍미를 머금은 막국수는 기분 좋게 매콤하고, 바삭하고 달콤한 돈까스가 맵.단 조합을 완성해준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간식으로는 밤 앙금을 품은 '공주밤빵'과 식어도 맛있는 '호두과자'를 추천한다.

죽전 휴게소 (서울방향)_ 자율식당

죽전휴게소

지루한 귀경길이 끝나갈 때쯤 반갑게 맞을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죽전휴게소에서는 휴게소 중에도 몇 없는 자율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밥과 반찬을 고른 후, 담은 만큼 계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새우 계란찜만큼은 꼭 반찬으로 함께 담아보자. 일본식으로 부드럽게 쪄낸 푸딩 같은 식감의 계란찜이 자율식당의 별미이다.

[강원도] 횡성 휴게소 (강릉방향)_ 횡성한우 떡더덕스테이크

횡성 휴게소 (강릉 방향)

한우와 더덕으로 유명한 횡성의 특산물을 조합해 특색있는 음식을 내어주는 곳이다. 한우떡 더덕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곤드레 밥과 더덕이 올라간 한우 스테이크가 함께 나온다. 일반적인 휴게소의 함박스테이크와는 다른, 한우의 육향이 듬뿍 느껴지는 맛에 반하게 될 것.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다면, 횡성한우국밥으로 주문해도 좋은 선택이다. 간식으로는 매콤하고 부드러운 ‘한우칠리덕’ 핫도그를 추천한다.

강릉대관령 휴게소 (인천방향)_ 초당 몽글 순두부 정식

강릉 대관령 휴게소 (인천방향)

맛있는 음식이 많은 강릉에서 순두부를 미처 먹지 못하고 와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 강릉대관령휴게소에서 초당 몽글 순두부정식을 시켜보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초당 순두부 정식을 6,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초당두부가 들어간 황태해장국 또한 대표 메뉴로, 취향껏 골라 먹어보자. 간식으로는 휴게소 고전 주전부리 통감자를 추천한다.

[전라도] 보성녹차 휴게소 (목포방향)_ 꼬막비빔밥 정식

보성녹차 휴게소 (목포방향)

남해 쪽으로 향하다 보면 ‘보성녹차’라고 크게 쓰인 휴게소 간판을 마주치게 된다. 이곳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이 보성 꼬막 비빔밥을 시켜자. 실한 꼬막과 다양한 야채가 비빔밥에 올려져 나오고, 콤보세트로 시키게 되면 애호박이 들어간 고추장찌개와 함께 나온다. '맛고을 별미 남도 비빔밥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비빔밥으로 선정될 정도로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의심할 여지 없이 주문할 것. 간식으로는 ‘연돈’의 볼카츠를 추천한다.

섬진강 휴게소 (부산 방향)_청매실재첩비빔밥

섬진강 휴게소 (부산 방향)

섬진강 휴게소는 뒷편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휴게소 중 한 곳이다. 하동 근처답게 이곳은 재첩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청매실 재첩비빔밥을 시키면 재첩이 올라간 비빔밥과 재첩 국물이 함께 나온다. 비빔밥을 먹다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아삭한 청매실 또한 별미. 식사 후에 아름다운 섬진강을 바라보며 추억의 로띠번과 커피 한 잔은 어떨까?

[충청도] 금강 휴게소 (부산방향)_ 도리뱅뱅 정식

금강 휴게소 (부산방향)

이영자가 극찬한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 정식. 너무 유명해 이미 도리뱅뱅을 먹으러 휴게소로 찾아온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도리뱅뱅은 옥천의 향토음식으로, 빙어를 튀기듯 구운 후 밸런스 좋은 양념을 발라서 매콤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 금강을 보며 운치 있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 햇살을 맞으며 쉬어 가기도 좋다. 간식으로는 타코야끼를 추천한다.

서산 휴게소 (양방향)_어리굴젓 수육정식

서산 휴게소 (양방향)

서산시와 태안의 향토음식 중 하나인 어리굴젓을 휴게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충청도 출신인 이영자가 휴게소 음식 중 으뜸으로 꼽은 ‘어리굴젓 백반’에 1,000원을 더해 수육 정식으로 먹어보자. 싱싱한 굴이 들어간 젓갈은 수육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함께 나오는 시래기국 또한 진국. 간식으로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동빵을 추천한다.

[경상도] 양산 휴게소 (서울방향)_묵은지 돼지갈비찜

양산 휴게소 (서울방향)

경상남도 지방에서 귀경 시 꼭 들러야 할 휴게소 중 한 곳이다. 이유는 바로 가성비, 맛 두가지를 모두 잡은 대표 메뉴 묵은지 돼지갈비찜 때문. 이곳의 묵은지는 함양 거창의 깊은 산골마을에서 3년을 묵힌 뒤 직접 가져온다고 한다. 돌솥 냄비에 돼지갈비가 듬뿍 담겨 나오는 김치찜 하나면 밥 두 공기는 거뜬하다. 다른 메뉴로는 유부가 듬뿍 올라간 유부 우동을 추천한다.

안동 휴게소 (양방향)_간고등어 정식

안동 휴게소 (양방향)

안동의 대표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간고등어와 헛제사밥을 꼽는다. 그 유명한 간고등어구이를 휴게소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고등어는 돌판 위에 올려져서 따뜻하게 나오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흡족하게 먹을 수 있다. 안동휴게소에는 안동 문화 체험관이 있어 간단히 둘러보기 좋고, 하회탈 모양의 호두과자가 있으니 간식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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