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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맨시티 VS 에버튼 EPL 21라운드 경기 프리뷰

by 뱀선생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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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맨시티 VS 에버튼 EPL(영국 프리미어리그) 160114 목요일 04:45 21라운드 경기 프리뷰(미리보기)


어찌저찌 해서 꾸역꾸역 승리를 챙겨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ㅋㅋㅋㅋ

연말에 1위 아스널한테도 지고 2위 레스터랑은 비기는 등 승점 많이 날려먹어서 가망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스널, 레스터도 한번씩 미끄러져서 아직까지는 승점 3점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 일정이 컵대회 때문에 계속 3~4일 간 빡빡한 상황인데 에버튼만 잘 잡으면 다음 상대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괜찮을것 같음.


다행인 점으로는 아게로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

불안한 점으로는 일주일 전 컵대회에서 붙은 에버튼에게 졌다는것. 

그리고 망갈라의 부상으로 데미첼리스 센터백, 페르난지뉴의 부상으로 야야 투레의 활동량 커버 공백;;;


실제로 홈에서 극강 모드인 맨시티이지만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에버튼의 승리를 점치고 있음 ㅜㅜ


참고로 맨시티 12월 이 달의 선수로는 케빈 데 브루인(데브루잉, 데 브라위너, 김덕배)이 됐음 ㅋ

후보로는 윌프레드 보니, 라힘 스털링, 데 브라위너



예상 선발 출전 명단(예상 라인업)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 선발 명단.

펠레그리니 감독이 인터뷰 때 페르난지뉴가 부상이라고 했으니 투레의 짝은 델프가 나오려나?

불안한 점은 작년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린 데미첼리스가 나오게 된다는 것.

망갈라, 콤파니 부상이여서 오타멘디 짝으로 무조건 데미갓이 나와야되는 상황 ㅜㅜ

아게로가 저번 리그 경기에서 헤딩골 넣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원래의 클래스를 보여줄수 있을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팀 순위


맨시티는 에버튼을 만나 캐피탈 원 컵 준결승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

1위 아스널은 8위 리버풀과, 2위 레스터는 4위 토트넘을 상대함. 둘 다 만만치 않은 상대. 어부지리 ㄱㄱㄱ

참고로 맨시티 22라운드 다음 상대는 3일 뒤 하루 더 쉰 상태의 크리스탈 팰리스.


21라운드 주요 경기

애스턴 빌라 vs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vs 맨유

첼시 vs 웨스트 브롬

맨시티 대 에버턴 ->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인데 불안한건 일주일 전 컵 경기에서 졌음 -_-;;;

스완지 vs 선더랜드

토트넘 vs 레스터 -> 소농민 욕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인데 골도 넣고 레스터도 잡아줬으면 좋겠음 ㅋ

리버풀 vs 아스널 -> 이름값으로는 2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리버풀이 아스널 잡아주면 개꿀 ㅋ



경기 전 감독 인터뷰


시티의 5명의 선수, 에버튼전에 결장


시티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에버튼과의 경기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윌프레드 보니, 페르난지뉴, 빈센트 콤파니, 엘리아큄 망갈라, 사미르 나스리의 결장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펠레그리니 감독은 최근 노리치전(FA 컵)에 결장한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이번 경기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펠레그리니: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휴식을 가진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그 둘은 내일의 경기를 위한 선수 명단에 올라있다 - 어느 선수가 선발로 출장할 지는 지켜봐야 안다. 우리는 가까운 시간 차이를 두고 2회의 경기를 치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 명단)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


실바는 100% 전력의 상태이다. - 수요일과 토요일 경기에서 모두 참여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


콤파니, 망갈라, 페르난지뉴, 나스리, 보니 - 다섯 명의 선수는 아직 부상을 회복하지 못했고 내일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망갈라가 어제 훈련을 시도했지만 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그를 위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페르난지뉴와 보니도 마찬가지니이다. 콤파니와 나스리는 조금 더 길어질 것이다.


콤파니는 (부상 회복을 위해) 많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고 부상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 (콤파니의 부상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는 나오지 않았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또한 시티가 겨울 이적에는 관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티가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펠레그리니 감독은 현재의 선수단을 통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펠레그리니: "켈레치가 이번 시즌부터 (1군의)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선수 명단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있으며 우리에게는 보니, 스털링, 쿤이 있다.


켈리치가 최근의 노리치전에서의 플레이처럼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켈레치가 우리의 대답이다. 우리에게는 켈레치가 있다. FA 컵에서 살아 남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고 우리가 그것을 해냈다. 원정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것은 항상 중요한 일이고 - 그 것보다 더 나은 일은 3개의 득점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델프, 페르난두, 자바레타 등의 두세명의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그 또한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일이다."


시티와 에버튼은 이번 주 수요일의 경기에서 단기간의 세차례의 경기 중 두번째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펠레그리니 감독은 세차례의 경기에는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펠레그리니: "세번의 경기들은 서로 관련이 없다. 에버튼과의 경기는 크리스탈 팔레스와의 경기에 관련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에버튼전 후에) 우리에게는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72시간보다 적은 시간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두 경기가 에버튼은 상대하는 남은 경기보다 더 관련이 있다.


모든 경기가 쉽지 않다. - 반드시 내일 경기에서 에버튼을 이기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후에 크리스탈 팔레스전을 생각할 것이다.


같은 선수, 같은 경기력이 나올 지는 모르는 일이다 - 15일 동안 많은 것이 바뀔 수도 있다.


에버튼은 그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로베르토의 지휘하에 있는 공격적인 팀이다. 에버튼에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카운트 어택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더 많은 골을 넣고 더욱 상대의 수비수를 무너뜨리도록 시도하고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맞는 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날의 좋은 운과 평상시의 경기력으로 승리가 가능하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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