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생생정보통 일본식 어묵탕 (오뎅탕) 황금레시피
그냥 요즘 눈도 오고 춥기도해서 생각난 어묵탕.
검색하다가 생생정보통에 나온 오뎅탕 맛집 사장님의 황금레시피 ㅋㅋㅋㅋㅋ
한가지 가장 특이한 점은 그냥 어묵을 끓이는게 아니라
먼저 채소와 어묵을 그을릴정도로 볶아준다는것.
따라해 먹었을때 딱히 강한 불맛은 모르겠으나 진짜 맛있긴했음 ㅋㅋㅋㅋㅋ
어묵탕 황금레시피
4인분 기준이고 어른용 숟가락으로 수치화한 레시피.
- 어묵탕 육수 만들기 -
1. 달군 프라이팬에 불을 끄고 열차를 볶는다. (30초)
팁으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육수를 내면 더 깊은 맛이 남.
2. 냄비에 물 6컵(1,200CC), 무 1토막, 멸치 20마리, 다시마 3장(5cm*8cm), 사과 껍질 반개를 넣고 끓인다.
3.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낸 뒤 중간 불로 줄여 10분을 끓인다.
4. 불을 끄고 가다랑어포 1줌(약 100g)을 넣고 5분간 우려낸다.
5. 만든 육수를 체에 거른 뒤 진간장 3 큰 술을 넣는다.
- 어묵탕 만들기 -
1. 궁중 팬에 약한 불로 어묵 200g, 양배추 2줌(약 200g), 다진 마늘 1/3 큰 술, 다진 청양고추 1/3 큰술, 천일염 소금 1/3 큰 술을 넣고 굽듯이 볶는다.
2. 양배추 숨이 죽고 수분이 빠져나오면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3. 다 끓인 어묵탕을 냄비에 옮긴 후 취향에 따라 차돌박이 3점, 표고버섯 1개, 팽이버섯 1/4개, 파, 청양고추를 약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다.
4. 불을 끄고 가다랑어포 1줌(약 100g)을 넣는다.
-> 이때 육수를 넣고 완성되는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는다. 오래 끓이면 오뎅이 불고 맛도 다 빠져나가서 맛 없다고 함.
육수 붓고 센불에 빨리 후다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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