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감상평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오프닝 비행기 시퀀스 : 실제로 톰 크루즈가 스턴트를 했다고 홍보하던데 진짜 대단한 배우인듯. 클라스는 영원하다? ㅋ
적 두목과 처음 만난 씬 : 수면 가스로 가득찬 공간에 손만 주르륵. 고전미가 물씬 갑자기 2015년 최첨단을 달리는 액션 영화에 왠 후진 연출 혼자 웃겼다 ㅋㅋㅋ (당연히 감독 의도겠고 뭘까나 우리는 많은 자본이 투입된 2015년 가장 세련되고 최신의 헐리우드 상업영화지만 전통의 첩보 시리즈 영화라는걸 말해주는 걸까?)
본드걸은 아무것도 아닌 역대 최강 여성 요원 일사 (레베카 퍼거슨)
차량 추격씬 : BMW가 갑인가봐. 오토바이 추격씬
4보다는 팀플레이가 많이 죽은듯 : 4부터 톰 크루즈 원맨쇼 느낌보다는 팀 플레이 느낌이 강하던데 이번 5는 팀 플레이 요소가 줄어든 느낌. 생각해보니까 IMF 팀과 우정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동료들이 나오긴 하는데 레베카 퍼거슨 위주라 상대적으로 팀 플레이가 줄어들어 보이는듯 함.
제레미 레너 역활이 너무 줄었다. :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의문의 여성 요원에 너무 포커스가 가니까 전작에 부각되던 제레미 레너가 죽어버렸다. 이번엔 후반부 납치 장면 빼고는 전화기만 들고 있다 -_-;;;;
목소리가 특이한 적 두목님
극장에서 초반 오페라 씬이 장난아니였다. IMAX나 음향이 더 좋은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을 정도
일사 역활의 레베카 퍼거슨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하드캐리 한 건 그녀라고 생각함. 드레스 저격 장면은 정말 멋졌다.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잔잔한 개그. 벤지(사이먼 페그) 귀여움ㅋ
화끈한 여름 영화로 정말 좋다. 육해공을 넘나들고 전세계를 누비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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