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워커 골키퍼 예능 경기 챔스 아탈란타 맨시티 선발 평점 하이라이트

음 베실바 중미에서 아무것도 못함;;; 키패스 0개 실화냐...

제수스 2키패스 3드리블 2공중볼 1어시스트 딴건 다 괜찮았는데 유효슈팅 0개 PK실축 ㅎㄷㄷ;;;

리버풀 라이벌 더비 경기 앞두고 또 주전 멤버 에데르송 골키퍼 부상?

에데르송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올라온 브라보 골키퍼.

리그컵 경기가 아닌 간만에 챔스 경기였는데 끝이 안좋게 끝남;;; 물론 맨시티 다른 선수들이 못해서 1대1 무승부 상황에서 극단적으로 올라가다가 뒷공간 뚫려서 그거 무리하게 막다가 레드카드 퇴장. 상대가 다이빙 느낌이 있었지만 다리가 들린것도 브라보. 다만 그 상황에서 뚫려서 골 먹었으면 질뻔도 한 경기 브라보가 퇴장으로 무승부라도 건진건지 아님 10대11 숫자 싸움 뒤져서 이길 기회를 놓쳐버린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리버풀 원정 경기가면 귄도안 수미, 페르난지뉴 오타멘디 센터백 조합으로 그냥 마누라 공격진에 찢길듯 ㅜㅜ

맨시티 챔스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라인업 명단

스털링 제수스 마레즈

베실바 귄도간 덕배

멘디 페르난지뉴 오타멘디 칸셀로

에데르송

스카이스포츠 선정 선수 평점 Player Ratings
Atalanta: Gollini (7), Toloi (6), Djimsiti (6), Palomino (7), Hateboer (6), de Roon (6), Freuler (6), Castagne (7), Pasalic (7), Gomez (7), Ilicic (8)
Subs: Malinovskiy (6), Muriel (6)

Man City: Ederson (6), Cancelo (6), Fernandinho (6), Otamendi (6), Mendy (6), Gundogan (7), De Bruyne (7), Bernardo (7), Mahrez (7), Sterling (8), Jesus (7)
Subs: Bravo (5), Walker (7), Aguero (6)

MOM 경기 최우수 선수 Man of the match: Raheem Sterling

맨체스터 시티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패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에서는 브라보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카일 워커가 그 자리에서 뛰는 이색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데르손의 부상으로 교체되어 들어온 브라보 골키퍼가 후반전에 퇴장 당하며 카일 워커가 후반9분을 남기고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그의 골 기록을 이어갔으며 전반전 경기를 지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점수차를 더 벌릴 기회를 놓쳤던 것입니다. 후반전에는 아탈란타의 동점골이 나왔고 전반전과 같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경기 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7분만에 라힘 스털링의 골이 나왔습니다. 베르나르도 실바로부터 시작된 공격은 박스 안에서 제주스가 환상적인 힐패스를 스털링에게 주었고 완벽한 찬스에서 골을 만들어 내며 리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에 추가골 기회가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아탈란타 수비수 손에 공이 맞았고 VAR판독 이후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하지만 제주스의 킥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며 아쉽게 추가골은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전반전 종료 후 불편함을 느꼈던 에데르손은 브라보 골키퍼로 교체되며 후반전을 맞았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아탈란타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결국 후반 시작 4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파살리치가 헤더로 마무리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9분을 앞둔 시점에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보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아탈란타의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걷어내기 위해 태클을 했지만 일리시치보다 한 발 늦었고 결국 퇴장을 당하였습니다. 골키퍼를 이미 교체했기 때문에 추가 골키퍼 자원이 없었고 그 자리에 카일 워커가 들어섰습니다.

골키퍼 역할에 나선 카일 워커는 바로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막아냈고 경기를 실점없이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맨오브더매치: 라힘 스털링

아탈란타를 상대로 꾸준하게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 냈습니다. 수비수 뒤로 파고 들어가는 그의 움직임은 아탈란타의 수비진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결국 골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골까지 만들어 내며 그의 좋은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기록

에데르손의 부상으로 브라보 선수가 교체되어 들어왔지만 퇴장으로 인해 카일 워커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이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기록에서 골키퍼 선수가 아닌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 역할을 수행한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워커 인터뷰

“제가 골키퍼 자리에 자진해서 했냐고요? 제 생각에는 둘다인 것 같습니다.”

“가끔 훈련장에서 장난으로 골키퍼 역할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골키퍼들한테 공을 잡으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때로는 투 터치로 잡아야만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이곳에 승점과 승리를 위해 왔습니다.”

“아탈란타는 좋은 팀이며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과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가진 것은 좋은 일입니다.”


경기 의미

챔피언스리그 C조에서 승점 10점으로 여전히 선두에 있습니다. 2위와는 5점 차이이며 다음 경기에서 이길 경우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

일요일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지며 상대는 현재 1위인 리버풀입니다. 2003년 이후 안필드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으며 이 기록을 깨길 바라고 있습니다. 만약 승리할 경우 승점 차이는 3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주중에는 샤흐타르와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