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메이저 시공사 아파트 브랜드별 특징 및 정리 글
보통 시공 10위권 안에 꾸준히 드는 곳들은 흔히 메이저 시공사라고 하며 전국적으로 보급률이나 가치 및 브랜드 네이밍이 잘 알려진 곳들입니다.
11~100위권까지 이름 올리는곳들의 경우 1군 시공사라고들 합니다.
보통 국내 아파트 상당수는 1~100위까지 속한 최상위에 있는 메이저 브랜드들과 기타 1군 브랜드들이 주를 이룹니다.
통상 1~7위까지는 사실상 순위만 약간씩 서로 바뀔뿐 시공사들은 항상 고정입니다.
매년 수주량과 보급률 및 시공하는 결과에 따라서 변동은 있으나 1~7위까지 드는 메이저 시공사들은 매년 꾸준합니다.
매년 서로 약간의 순위 변동만 있기에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대기업들의 경우 저기서 순위 나누는건 사실상 큰 의미 없습니다.
흔히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도 흔히 아는 메이저 시공사들이 제일 먹어주며, 브랜드나 고유의 아이덴티티 및 시스템이 가장 체계적입니다.
물론 사후 A/S 역시 대기업 브랜드 답게 다르고 외관과 실내 등 특화 기술 역시 아무래도 더 낫습니다.
1군 시공사는 보통 각 지역별로 대표하는 시공사들도 상당수 이름 올리는 편입니다.
요즘 향토 시공사들도 각자 고유의 브랜드 네이밍을 출시해서 지역 기반 위주로 많이 분양하고 있고, 그 근방까지도 많이 늘려나가고 있죠.
밑에 언급하는 시공사들은 매년 순위 변동 있기에 순위를 나타내는건 아니고 그냥 대표적인 메이저 시공사들입니다.
1. GS건설
- (구) LG 건설이였습니다. 과거 LG 아파트가 지금의 GS 자이 아파트죠.
GS 그룹 새로 생겨날쯤에 여러 계열사들이 GS로 변경됬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건설부문 이였습니다.
그 후 당시 추세였던 아파트 브랜드화를 위해서 GS에서 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했고 결과는 대성공 이였습니다.
초기 배우 이영애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서 엄청난 효과를 본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 자이에 살아요, MADE IN XI ' 이 문구는 매우 유명했죠.
자이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고급 아파트로 먼저 이름 날린뒤, 부산, 대구, 대전 등 각 거점 지방 대도시에도 분양됬고 역시 대성공했습니다.
매년 최상위권의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대표적인 메이저 시공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 주요 특징으로는 매우 세련됨과 트렌디함을 강조합니다.
대체적으로 2010년대 지어진 자이의 특징으로는 아파트 외관, 문주,경관조명, 조경, 주출입구, 지하주차장, 커뮤니티(자이안센터) 등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과 동시에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아파트 네이밍은 '메세나폴리스' 처럼 특정 단지를 제외하곤 ' 지역 + 자이 ' 로 통일하거나 살짝 펫네임 ' 서초아트자이 ' 을 넣기도 했지만
중복 및 혼선 등 기타 이유로 ' 지역 + 센트럴 + 자이 ' , ' 지역 + 그랑 + 자이 ' 를 쓰기도 합니다.
종합적으로 대표적인 메이저 시공사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메이저 시공사들에서 운영하는 모델하우스 및 다양한 용도로 미적과 건축 감각이 아주 풍부한 '자이갤러리' 라는걸 운용중입니다.
대치 자이갤러리, 연산 자이갤러리가 대표적으로 각 지역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아주 편리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대표적 아파트 단지로는 반포 자이, 한강 자이, 밤섬 자이, 청담 자이, 해운대 자이, 연산 자이, 신천 자이, 송도 자이, 유성 자이, 메세나폴리스(서교자이), 신반포 자이, 대신 센트럴 자이, 공덕 자이, 서울숲 리버뷰 자이, 방배 아트 자이, 광명역 센트럴 자이, 여의도자이, 마린시티 자이 등이 있습니다.
# 최근 메이저 시공사들의 트렌드인 하이엔드(고급) 브랜드 출시에 있어서 한때 '그랑'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있긴 했으나 GS에선 자이 자체가 고급 브랜드라서 '그랑'을 고급 브랜드로 구분 짓지는 않는다라고 밝혔으며. 이는 '자이' 자체만으로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반증인거 같습니다.
2. 현대건설
- 대표적인 메이저 시공사중 하나입니다.
보통 건설사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죠.
아파트 브랜드로는 힐스테이트와 하이엔드브랜드인 디에이치가 유명합니다.
과거엔 하이엔드브랜드로 하이페리온도 썻던적이 있었죠.
다만, 최근 쓰는 브랜드명보다 오히려 과거에 썻던 현대아파트가 더 친숙한분들이 많을정도로 현대아파트의 상징성도 매우 큰 곳 입니다.
이 외에도 현대아파트 1,2세대를 지나 현대홈타운이란 브랜드로 00년대 초반에 나선적도 있습니다.
그 후 00년대 중후반부터는 힐스테이트로 브랜드 재론칭해서 현재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경우 크고 넓음을 강조하는 경향과 튀지 않는걸 추구하기에 안정적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현대건설도 타 메이저 시공사처럼 자체 갤러리를 보유했는데, 강남 도곡에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목동 하이페리온, 삼성동 힐스테이트, 강서 힐스테이트, 목동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아너힐스, 백련산 힐스테이트, 해운대 현대 하이페리온, 거제 현대 홈타운, 힐스테이트 황금, 검단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명륜, 힐스테이트 광교,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등이 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HDC)의 경우 분리된 이후 아이파크라는 다른 브랜드를 사용중이며, 다른 회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같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어서 아파트 시공에 있어선 사실상 같이 봐도 무방합니다.
3. 롯데건설
- GS,현대,삼성처럼 대표적인 대기업 건설사입니다.
2016~2017년 브랜드 로고 및 전체적인 변화를 맞이한 이후 매우 세련되고 트렌디해졌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론칭한 롯데캐슬 이전 브랜드로 낙천대를 잠시 사용한적도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롯데캐슬로 변경 되어있습니다.
롯데캐슬의 브랜드 론칭은 자이, 래미안, 푸르지오처럼 매우 성공적이였으며, 특유의 로고는 매우 유명하기도 합니다.
과거 고전적인 고급을 강조한것이 시장에 제대로 먹혀들었고 특유의 아이덴티티 색으로 황금색을 사용하면서 고급감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층 시공 능력에 있어서는 삼성,포스코,현대처럼 국내 상당수의 고층 시공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인 롯데타워도 결국엔 랜드마크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아파트 외에도 주상복합 시공 경력도 상당히 많은편인데, 서울, 인천, 부산 등 각지에서 랜드마크적 주상복합을 분양 및 시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현대건설처럼 크면서 고전미와 실제 성같은 느낌을 지향한 아파트였으나, 최근엔 아파트 외관, 로고, 문주, 컨트롤러 시스템, 커뮤니티(캐슬리안센터), 커튼월룩 등 전 부문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파트 펫네임 사용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인 곳 입니다.
' 지역 + 롯데캐슬 ' 이 아닌 ' 지역 + 롯데캐슬 + 팻네임 ' 이런식으로 선보이면서 기존 롯데캐슬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눈에 띄는 대표적인 변화로는 최신 트렌드이자 고급화의 상징인 커튼월룩 적극 반영, 새로운 화장실 인테리어인 AZIT 2.0과 전체적인 롯데캐슬 새로운 시스템인 롯데캐슬 3.0 등 다양한 변화 역시 눈에 띄는 대표적인 메이저 시공사라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의 경우 부산 정중앙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연산거제 롯데캐슬 갤러리를 보유했으며, 연산 자이 갤러리랑 가깝게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잠실 롯데캐슬 골드, 공덕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구서 롯데캐슬 골드, 롯데캐슬 아이비,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 범어 롯데캐슬, 수성 롯데캐슬 더 퍼스트, 송도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사직 롯데캐슬 클래식, 평창 롯데캐슬 로잔,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덕수궁 롯데캐슬, 경희궁 롯데캐슬,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등이 있습니다.
# 요즘 메이저 시공사들의 경쟁력인 하이엔드 브랜드 역시 출시할것으로 보이는데, 롯데의 경우 타 시공사와 다르게 호텔도 보유했으므로, 5성급 호텔은 시그니엘, 하이엔드 아파트는 시그니처를 사용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시그니처의 경우 이미 송파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일반분양으로 첫 사용됬으며, 추후엔 청담, 흑석, 잠실(시그니엘), 방배 등 다양한곳에서도 본격적으로 출시 될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4. 삼성물산
- GS,롯데,현대 처럼 대표적인 대기업 메이저 시공사입니다.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은 매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평 역시 우수합니다.
최근엔 IOT 시스템등 삼성의 전자 시스템 등을 적극 반영하는등 아파트쪽에도 전자관련 부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 깔끔함을 강조합니다. 현대와 롯데가 크면서 안정감을 강조한다면, 래미안은 자이처럼 세련되면서 깔끔한 성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조경에 있어선 자이, 롯데캐슬처럼 매우 우수한 평을 받고 있는데, 삼성물산의 경우 에버랜드 조경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요즘 추세인 하이엔드 브랜드를 따로 출시하는것 같지는 않지만 포스코,롯데 처럼 펫네임 사용엔 적극적입니다.
포스코, 롯데, 현대처럼 고층 시공능력도 우수해 여러 고층 건물들을 시공한 경력도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이라는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에 힘입어 래미안이 가지는 브랜드 효과는 우수한편입니다.
삼성물산도 다른 메이저 시공사처럼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는데, 송파 래미안 갤러리가 문정동에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는 상징성이 아주 강한 타워팰리스, 래미안 첼리투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대치 래미안 하이스턴, 대치 래미안 팰리스, 송파 래미안 파인탑, 래미안 강동 팰리스, 래미안 명일 솔베뉴, 래미안 해운대, 래미안 장전, 래미안 영통 마크원,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래미안 퍼스티지, 청담래미안로이뷰(리모델링 사례),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 최근들어 삼성물산이 래미안 사업 축소 및 철수라는 소문이 돌면서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삼성물산에선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서 일단락 된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확보해놓은 예정 시공을 제외하고는 현재로썬 확실한 시공쪽으로만 나서는 모양세로는 보이긴 합니다만 철수 및 중단은 현실적으로 없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5. 대림산업
-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로 유명한 대림산업입니다.
최근 도색이 아주 눈에 띌정도로 독특한걸로도 유명하죠.
무엇보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가 한강변에서 대박을 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다만, 입주후 입주민들과의 하자 논란으로도 곤욕을 치루기도 했죠.
그래도 아크로라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는 매우 높은편이며, 추후 재건축 현장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차지할수있는 브랜드로 보여집니다.
e편한세상도 전국적으로 메이저 브랜드답게 골고루 분양중이며, 브랜드 역시 메이저시공사 답게 알아줍니다.
위 대기업 브랜드들과 다르게 대림산업의 경우 실용적인걸 많이 강조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삼호와 고려개발도 대림의 계열사라서 같이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기도합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밍은 일반적이게 '지역 + e편한세상'을 붙이지만 최근엔 뒤에 '지역 + e편한세상 + 펫네임'을 사용하며 차별화 두고 있기도 합니다.
# 대표적인 단지로는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아크로힐스 논현, 용산 e편한, e편한세상 마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e편한세상 명지, e편한세상 광안비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e편한세상 월성, e편한세상 월배, e편한세상 송도, 광천 e편한세상,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등이 있습니다.
# 대림산업의 경우 역사가 매우 오래된데다가 00년대 초반 아파트 브랜드 론칭 광풍을 일으킨 곳이기도합니다.
사실상 그 시기쯤 아파트 브랜드화가 본격적인 필수이자 대세로 자리잡게 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6. 대우건설
- 푸르지오, 써밋(하이엔드 브랜드)으로 유명한 대우건설입니다.
자이, 롯데캐슬, 래미안, e편한세상 처럼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이 성공적이게 자리잡은 곳 입니다.
주상복합 브랜드로는 월드마크를 사용하기도 했었고, 이 외에도 국내 트럼프월드를 도맡아서 시공하기도 했었습니다.
트럼프월드 자체가 입지, 설계 등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여기저기 짓지는 못하고 여의도,용산,해운대(2곳),수성 딱 5곳만 지어진 바 있습니다.
최근 롯데건설에 이어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해서 마크 및 로고, 폰트 등이 바꼇으며, 대체적으로 깔끔함을 제일 강조되는곳 중 하나입니다.
메이저 시공사 답게 타 브랜드처럼 전체적으로 준수하며, 고급화를 표방하며 내놓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도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밍 역시 기본적으로 ' 지역 + 푸르지오 ' 였으나 최근엔 펫네임을 추가로 붙이거나 GS처럼 센트럴을 가운데 붙여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 등엔 시티 등을 사용합니다.
롯데건설처럼 주상복합 시공 경력도 제법 있어서 주상복합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곳 이기도 합니다.
매년 상위권에 위치하는 확고한 메이저 시공사라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의 경우 타 메이저 시공사처럼 역시 보유하고 있는데, 푸르지오 밸리라고해서 강남 대치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단지로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 용산 푸르지오 써밋, 마포 한강 푸르지오, 서울숲 푸르지오, 둔촌 푸르지오, 흑석 한강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시아드, 월드마크 센텀, 대신 푸르지오, 월성 푸르지오,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무 푸르지오, 대전 스마트시티, 한강 신도시 푸르지오, 천천 푸르지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등이 있습니다.
# 인수로도 유명한데, 대우그룹 이후 소유권이 금호 그룹 - > 산업은행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몇년전에는 대우건설 인수에 호반건설이 나서면서 실시간 검색창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결과적으로는 인수는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여전히 산업은행 소유 입니다.
금호 그룹의 경우 대우건설을 인수후 머리가 아픈기억이 있어 현재 금호그룹에겐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7. 포스코건설
- 심플한 더샵 브랜드로 유명한 포스코건설입니다.
위 메이저 시공사에 비해서 다소 덜 유명한 감은 있지만 명실 상부한 메이저 시공사이며, 고층 시공으론 매우 유명합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랜드마크급의 주상복합을 많이 짓기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더샵이라는 짧은 네이밍 때문에 매우 심플해보이고 실제로도 그러나, 최근엔 펫네임 사용에 적극적인곳이기도 합니다.
유독 인천, 부산에 랜드마크 건물이 있어서 그런지 부산과 인천분들에게 매우 익숙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메이저 브랜드 답게 문주, 컨트롤러, 커뮤니티, 여러 시스템 등이 깔끔하고 준수한 편입니다.
갤러리의 경우 타 메이저 시공사들처럼 포스코도 보유했습니다. 위치는 포스코 사옥이있는 인천 송도 더샵 갤러리 입니다.
#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해운대 LCT, 더샵 스타시티, 대치 더샵, 잠실 더샵, 삼성 더샵, 서초 더샵, 상도 더샵, 여의도 더샵, 더샵 센텀파크, 더샵 센텀스타, 더샵 아델리스, 서울숲 더샵, 더샵 센트럴스타, 더샵 파크시티, 이시아폴리스 더샵,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관저 더샵 등이 있습니다.
# 인천 송도에 경우 실질적 본사 사옥이 자리잡고 있으며, 송도 상당수의 아파트 시공에 나서서 매우 많은 더샵이 송도에 위치하고 있기도합니다.
강남권에선 대단지는 아니지만 잠실, 대치,삼성,서초에 연달아 시공하며 강남권에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바도 있습니다.
한화건설이랑 두산건설은 좀 낮나보넹
sk도 없구낭
꿈에그린이랑 위브, 뷰는 아무래도 저위에 급보단 신도시 보급 아파트 이미지가 강해서 ㅋㅋ
셋 다 대기업 시공사이긴한데, 메이저 시공사로 보기엔 살짝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한화는 최근 포레나로 브랜드명 변경해서 다시 도약 준비중입니다.
두산은 한때 제니스 분양으로 살짝 고생좀 하고 아파트 포지션이 좀 애매했었죠.
SK의 경우 10대 시공사로 꼽힐만 하지만 해외쪽 수주로 눈을 돌리는 등 국내에서 아파트 사업은 위 메이저 시공사들에 비해 포지션이 살짝 애매합니다. 그래도 손에 꼽히는 대기업 시공사인건 맞습니다. 결과물도 어느정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현대, 삼성, 대림, GS, 대우까지 메이저 TOP5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은 SK, 포스코, 롯데, 한화, 두산 이라고보는데 회사크기(?)면에서 이제 약간씩 차이가 생겨서 현대,삼성이 TOP2고 나머지 3개회사 그다음 5개회사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함.
다만, 아파트에 한해서는 GS, 현대, 대림 요 세개회사가 Top3라고 생각됨.
회사 규모로는 현대,삼성,GS,롯데,대림,대우,포스코정도가 확실히 큰 편이고, 한화,SK도 충분히 규모가 큽니다.
향토 시공사지만 최근에 호반도 눈에 많이 띄고 있죠.
다만, 두산은 최근 실적도 그렇고 여러모로 애매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요 입지 시공권 따내는게 다소 경쟁력이 과거에 비해서 떨어진것과 실적 등 여러모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 한해서 GS,현대,대림 3개가 굳이 TOP3 라기 보다는 본문에 언급한 6개 시공사 정도면 전국에서 가장 규모, 경쟁력, 영향력이 크다고 보여지기에 굳이 저 안에선 순위 나누는건 그다지 무의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6개 정도면 보통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장에서 더 좋은 조건 제시하는쪽으로 기우는 정도고 브랜드나 시공사 호불호는 타 시공사 대비 그나마 안갈리지 않나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저 6개 대기업 시공사들이 독식하는 이유는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도 그렇고 기술 등 종합적으로 가장 경쟁력이 우수해서 그런게 크죠. 디자인이나 내,외부적인것과 시스템적인것도 매우 적극적으로 트렌디하게 반영해주고 있구요. 무엇보다 강남권은 고급화가 핵심인데, 저 6개 시공사들은 고급화에 있어서 나름의 노하우와 계획이 잘 짜여져 있는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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