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가 말하는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 감독 위엄 ㅋ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의 위엄.JPG
캡틴이 인정 ㄷㄷ
거기에 홍대병까지 걸려버린..
봉준호가 송강호를 선호하는 이유.jpg
봉준호 감독 주연배우 송강호 조합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기생충 ㄷㄷㄷ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네
괴물에서 바보같은 연기하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딸 장례식장에서 고추 긁는 연기하면서 사람들이 역시 송강호스러운 연기다 하니까 본인은 그게 도대체 왜 송강호스러운거냐며 겁나 싫어했다던데ㅋㅋㅋㅋㅋ
괴물 박해일 연기도 쩌럿음
박해일 캐릭터 진짜 쩔었음
괴물은 진짜 더 고평가해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는게, 괴수 영화에 시사,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상, 세상살이를 담은 게 너무 좋았음
괴물은 ㄹㅇ 1000만 관객 넘는 대흥행 영화인 동시에 평론가들이 엄청 좋아하는 영화잖어.
그건그럼 이상하게 국내에서 평가가 야박함. 오히려 해외에서 기존 장르를 비틀어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고 엄청 높게 평가하던데.
한국 감독 배우 페르소나 하면 딱 떠오르는게 봉준호 송강호가 1타인듯
봉송조합 ㅇㅈ
봉뽀로봉봉봉
송쏘로송송송
봉준호 후속작 차기작 영화 시나리오 쓸때부터 송강호를 머리속에서 상상하면서 쓰나보네 ㄷㄷ
감독과 배우 이전에 사람과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거지
무명이었던 봉준호 감독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빛 보게 해준 게 송강호였고
그래서 둘이 만난 게
한국 영화에 기념비적인 영화 <살인의 추억>
이제 최고의 자리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니
둘 다 멋있음
그 반대 아님? 송강호가 무명이고 봉준호가 하자고 한거 아니였나
무명이었던 송강호를 봉준호가 연락해서 응원한다고 햌ㅅ고
송강하고 그에 감명받고 나중에 성공하면 이 감독과는 해야겠다했고
그래서 나중에 봉준호가 연락했을때 이미 송강호는 대스타였지만 봉준호를 기억하고 바로 작품들어감 그게 살인의 추억
둘을 좀 섞어야 하는데 송강호가 무명이고 봉준호 조연출일 때 봉준호가 오디션 떨어진 송강호에게 연기 좋았다고 문자 보냄. 송강호 감동 먹고 봉준호 기억함. 나중에 송강호는 성공하고, 봉준호는 감독으로 시작하려 하는데 조연출 경력뿐이니까 당연히 무명. 근데 송강호가 같이 하겠다고 함. 자기 무명일 때 좋게 해준 봉준호의 문자 한 통을 기억하고 있어서.
송강호 유니버스 ㅋㅋㅋㅋ
뽕뽀로로 봉봉봉 쏭쏘로로 송송송~~~
송강호는 여러 한국 명감독들의 페르소나인거보면
위대한배우다 진짜
과르디올라한테 왜 메시 선호했냐고 묻는거랑 같지 않나?
두시간만에 캐릭터의 생각이 정반대로 바뀌는데도 관객들을 설득시키는 송강호
난 송강호 스펙트럼이 좁다는 사람들 이해 안 가던데... 이병헌급으로 스펙트럼 광범위하게 넓은 배우가 오히려 희귀하지 않나
푸른소금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영리한거임
복잡한 영화제작의 단계에서 캐스팅에 대한
실패를 거를 수 있고
엄청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를 미리 넣고
계산을 하서 시나리오를 짜면 술술 풀리는거임.
반대로 시나리오 정리하고
캐스팅 시작! 하면
은근 배우들 오디션 보면서 긴가민가하고
걱정이 되기시작하면서 두렵기도하고
암튼 좆같은거임
물론 그 엄청난 배우가 해준다는 전제지만 ㅋㅋㅋ
박찬욱도 가장 많이 선택한 주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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