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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DC 슈퍼히어로 영화의 희망? 제임스완 감독 신작 아쿠아맨 시사회 감상평 모음

by 뱀선생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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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DC 슈퍼히어로 영화의 희망? 제임스완 감독 신작 아쿠아맨 시사회 감상평 모음


2018년 12월 19일 한국 개봉 예정인 DC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 Aquaman.


쏘우 컨저링 시리즈 분노의질주7편의 연타석 흥행으로 유명한 제임스완 감독이 맡아서 휘청대던 DC 영화에 호흡기 붙이느냐가 최고의 관심 포인트 ㅋㅋㅋㅋ


일단 언론 시사회 sns 엠바고가 2018년 11월 26일자로 풀려서 아쿠아맨 감상평 후기들이 쏟아진 상황.

다행스럽게 2018년 12월 연말을 장식할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로 나름 잘 뽑힌것 같아서 기대 중 ㅋㅋㅋㅋ

(참고로 리뷰 엠바고는 12월)


정신없이 미친듯이 달리는 영화로 아쿠아맨은 DC 세계관의 새로운 왕이라고 ㅎㄷㄷ;;;

마블 아이어맨 느낌인건가 ㅋㅋㅋㅋㅋ

모모아와 엠버 허드는 케미가 아주 좋고 유머도 많은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DC영화라는 평이 눈에 띄이네요.


과연 배대슈 내부시사회 꼴이 날까 아님 언론시사회 평대로 호평각???

물고기랑 놀라고 무시당해 왔던 아쿠아맨이, 현대에 와서 DC를 구원하는구나

DC가 만든 최고의 마블 영화 ㅋㅋㅋ 이게 칭찬이야 욕이야 ㅋㅋㅋㅋ


2018년 11월 20일 올라온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아쿠아맨 파이널 예고편 영상.

"워너가 어제 뉴욕에서 가진 아쿠아맨 언론 시사회에 참여했습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건, 너무 좋았습니다. DC 필름즈 영화 탑3에 듭니다. 

제 탑2는 맨 오브 스틸과 원더우먼인데 아쿠아맨은 두 영화 사이에 들어갑니다." 

"아주 긍정적입니다. 

DC팬이 아닌, 나이가 좀 있는 여성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는 판타스틱하다. 마치 바다 속 반지의 제왕 같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첫시사 및 런던 프리미어 이후 나온 주요 매체별 SNS 반응 모음



Brandon Davis (Comicbook.com)

영화 보면서 약간 길다고 느낀점도 잇었지만 아직 덜 알려진 세계를 보여주는데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구현하는게 필요했다고 본다

완 감독이 정말 유니크한 슈퍼 히어로 오리진 영화를 만들었고 판타지 서사 영역도 넘나들지만 가족과 발견이라는 주제아래 현실적이기도 하다

비주얼이 뛰어나고 모모아는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고 쎄다. 패트릭 윌슨과 브랙 만타가 씬 스틸러다

거대하고 서사적이고 스타일이 깃든 액션 시퀀스들간 밸런스가 조화롭다

앞으로도 완과 모모아등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


Jenna Busch (Coming soon)

정말 흥분된 경험이었고 모모아의 아서 커리의 매력과 스펙타클한 비주얼등이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 내가 바라던 바였고 다시 보고 싶다. 자세한건 정식 리뷰 이후에 공개


Germain Lussier (Gizmodo)

거대하고 재밌고 와일드한 놀이기구를 탄 느낌이다. 멜로드라마틱하기도 하고 스케일면에서 엄청나고 야심적인 면도 보인다. 약간 과잉도 있지만 대부분 좋고 카툰같은 톤에 맞다.

두번째로 좋아한 DC 무비 `


Eric Eisenberg (시네마브랜드)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엄청난 액션 시퀀스들과 세트 피스들을 바탕으로 만든 쿨한 어드벤처 무비이고 히어로의 캐릭터 구축과 연기가 제이슨 모모아를 통해 잘 구현괬다. 재밌는 유니버스를 만든 느낌이고 비주얼적으로 원더풀하다. DCEU로서는 한발짝 나아간 느낌


Paul Shirey (Joblo)

짧게 말하자면 정말 좋았다. 코믹북 무비로서 액션 좋고 상징적인 장면과 비주얼 스펙타클이 뛰어나다.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했고 완 감독은 고전적인 톤도 존중하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만들어냈다. 정말 흥분된 경험.

내가 보기에 DC가 만든 최고의 마블 무비같다. 그렇다고 공식대로 따라한것은 아니고 어떤 영화를 보여줄건지 처음부터 알고 들어간 느낌이고 누가 타겟 관객인지 알고 만든거 같다. 정체성의 이슈 같은건 없다


Meg Downey 

정신없이 미친듯이 달리는 영화다.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하는 영화이지만 비주얼이 너무 좋고 절대 물러서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이 좋다.


Umberto Gonzalez (The wrap)

어썸하고 원하던 바를 제대로 전달해준다. 제이슨 모모아는 아틀란티스의 왕일뿐 아니라 DCEU의 새로운 왕이다. 다시보고 싶다.


Jimmy Heo (joblo)

완벽항 어드벤처 영화다. 모모아와 엠버 허드는 케미가 아주 좋고 유머도 많다. 보기에도 아주 좋은 눈안구 영화


Peter Sciretta (slash film)

생각보다 좋았다. 마블 페이스 1 영화같다.(좋은 측면에서) 너무 심각하지 않고 재미를 느끼는 시퀀스들이 아주 좋다. 블랙 만타는 빌런으로서 최고이고 코믹북 팬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다.

스펙타클한 샷들이 꽤 있고 액션이 좋다.

3막에서의 대결투는 전형적인 코믹북 무비와 조금 안 맞지만 대단히 야심적인 장면들이다. 내가 좋아하지 않앗던 측면들은 이미 예전 스나이더가 설정해놓은 것들을 완 감독이 이어받은 것들이다.

(캐스팅, 모모아와 허드간 케미등)


Andrew dice (스크린 랜트)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고 특이하고 거칠다. 모던한 슈퍼 히어로속 재미를 구현했고 거침없다.

후반부는 열광과 웃음의 연속이다.

80년대 슈왈츠네거가 나오는 '고지마 히데오의 아바타'라고 생각하면 딱이다


Sam Clements (picturehouse podcast)

마치 '아바타' 와 '주피터 어센딩' 이 만난격이고 [반지의 제왕][인디애나 존스] 및 트리플 AAA 비디오 게임이 가미된 영화.

재밋는 행동을 하는 문어도 나올정도다. 정말 좋았다. 

 

Tom Jorgensen

[다크 나이트] 이후 최고 DC 영화. 제임스 완 감독은 감정과 아름다운 수중 비주얼과 익사이팅한 액션 및 유머가 가득한 대단한 서사같은 영화를 만들었다.

워너 브라더스는 제임스 완에게 배의 선장을 시키는게 나을듯 싶다. 그가 DC라는 배를 다시 고쳐세우며 방향을 잡아간듯하다.


Spencer Perry (커밍순)

80년대 카툰처럼 재미와 더불어 문제점들도 함께 보인다. 처음부터 어떤 영화를 만들것인지 정확히 알고 만든 잘만든 어드벤처 무비이고 마치 햄으로만 만든 식사같다


Erik Davis (Fandango)

가장 야심적인 DC 영화다. - 거대하고 엄청난 비주얼 스펙타클이며 아름답고 미쳤고 대단한 액션으로 가득차고 재미가 많은 영화. 제임스 완은 내가 보기에 이 영화의 진정한 스타다. 그는 오리지날 소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엔터테이닝하게 만들어서 완전히 정복했다

비주얼적으로는 역대 최고 DC 영화이다. 몇몇 장면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있다. 완의 액션씬들은 그가 구현한 대로 DC 영화 역대 최고다. 모모아의 연기와 카리스마도 최고다.


Ashley Menzel (로튼 토마토)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다. 유치한 유머와 액션의 완벽한 밸런스. 완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보여주며 DC에 큰 인장을 찍었다.

모모아는 아주 매력적이고 아쿠아맨을 베일속에서 끄집어내어 원더 우먼같은 캐릭터와 어깨를 견줄만한 캐릭터로 만들었다



북미 개봉이 21일로 알고 있는데 거의 한 달 전에 푸는 셈이네요. 저리 때랑은 대조적인 게 점점 안심이 됨...


안심하기엔 뱃대슈 저리의 2단콤보의 기억이....


배대슈랑 저리는 개봉 완전 직전에 엠바고 풀었음. 아쿠아맨이랑 딴판. 원더우먼은 개봉 2일전까지 엠바고였는데 시사회 하고 평이 좋아서 자신감 얻고 이틀 땡겨서 4일 전에 풀었음


예고편만 봐도 졸래 재밌어보이던데 기대됨. 완감독의 능력을 믿고있음 저리에서 물찐따로 나온건 각성하기 전이었기때문이라는 설정이라면 납득!

완동님 믿습니다


자신있는갑네 캡틴마블 꺼지고 물맨붐 가즈아!


최초 반응이 맨오브스틸이랑 원더우먼 중간쯤이라 했으니 일단 망작은 아닌거 같고 이번엔 진짜 흥할지도...


일단 DC 시사회평은 전적이 있기에 개봉하면 직접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배대슈나 저리 평가가 좋았던건 내부시사회였지 언론시사회는 평가 안좋았었어요.


워낙 DC팬이라 기대를 안하고 봐야 최대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스티스리그도 그럭저럭 봐서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지만 ㅎㅎ


영화쪽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건 의외의 작품으로 되는게 신기하네요ㅎㅎ 마블에서는 인지도 별로였던 아이언맨이 마블의 시작을 알리고 승승장구하고 있고 디시는 아쿠아맨으로 시작해서 좋은 영화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네요. 힘줘서 만든 헐크는 두편다 기대이하였는데 뜬금없이 아이언맨이 빵 터져서 ㅎ


중국 온김에 한국까지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메라 엠버허드만 믿고 가즈아!!


제임스 완 감독이 밝히길 아쿠아맨의 아이맥스 분량은 거의 90%이며 대부분의 분량이 아이맥스라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맥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으실듯... 엄청난 차이가 느껴진다던데...


아이맥스 화면비를 공개해야....


현재 공개된 스팩으로는... 아리캠 Xt와 미니로 3.4k로 촬영 4K로 마스터링 비율은 2.39 : 1 시스비율 화면비 전환인지 그냥 아맥포멧으로 90%가량 마스터링만 한건지... 애매한 멘트네요


저스티스리그에서 욕먹는 장면들 대부분이 조스웨던이 손대거나 추가한 장면들이라...욕먹을만 해요


진짜 아쿠아맨 제작비가 2억대로 들거같은데 1억6천만으로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음


제임스 완의 행보가 샘레이미를 따르는거 같은데 과연 제2의 샘리에미가 될 수 있을까?


용아맥 갑니다 완동님


평 보고 봐야지. 개인적으로는 맨옵스는 액션만 좋았고 (액션은 정말 좋았음) 원더우먼은 그냥 그랬어서..


dc영화 탑2가 원더우먼이었다니... 맨오브스틸 이후 얼마나 암흑기가 길었다는거냐..


나는 원더우먼을 웰케 좋아하는지 모르겟듬;; 영화관 말고 채널 cgv에서 볼껄 후회하고 나온 영화임


원더우먼 영화 막판에 아레스 나오기 전까진 괜찮았음. 브금도 좋고


원더우먼 전 정말 간만에 보는 올드스쿨 스타일에 히어로물이라 너무 좋았음. 요즘은 그런 스타일의 히어로물이 너무 안나와서...


제가 알기로는 원더우먼 배우 갤가돗 아레스전 촬영당시에 배우가 임신중이라서 감독이 자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보스전 와이어 액션도 거의 우뢰매 수준...


맨옵스틸과 원더우먼은 닥터스트렌지,블랙팬서보단 확실히 나았죠. 홈커밍과 와스프는 액션은 구렸지만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재밌었기때문에 굳이 비교한다면 비등비등하다고봅니다


욕먹을 각오 하고 예상하자면 어벤져스4 이후로 디시가 마블을 넘을수도 있을거 같다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죠 마블 최근작이 인피니티워고 디시 최근작이 저스티스리그인걸 보면 현재 그런 예상은 나올수가 없는 상황 아쿠아맨은 아직 결과 나오지도 않았고 솔직히 믿고보는 제임스 완 어쩌고 해도 재미있는 오락 영화 그 이상으로 만들것 같지는 않은데 설사 아쿠아맨이 잘 뽑혀 나와도 당장 그 뒤에 샤잠이라던가 버즈 오브 프레이 같은 영화들도 감독들 능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고


DC 영화중 재미없게 본게 없어 아쿠아맨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팩트)원더우먼이 mcu 대부분 로튼으로 처바른다 같은 PC버프 논란있는 블랙팬서보다 팝콘수치도 훨 높음


출처 : 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532173

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52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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