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게 신기한 DC 원작 영화 콘스탄틴
Constantine
장르 : 액션, 호러, 판타지
개봉 : 2005년 2월 8일
감독 : 프랜시스 로런스
제작 : 로렌초 디보나벤투라,아키바 골즈먼,로런 슐러 도너
각본 : 케빈 브로드빈
제작비 : 1억 달러
기획 : 길버트 애들러
촬영 : 필립 루셀롯
인기있는 DC코믹스 원작 바탕으로
남자주인공으로는 매트릭스 시리즈로 주가가 하늘을 찌르던 키아누 리브스
여자주인공으론 미이라 시리즈로 잘나가던 레이첼 와이즈
(참고로 남편은 007 다니엘 크레이그 ㅋ)
주인공 사이드킥으론 당시 S급 유망주 였던 샤이아 라보프에
이후 트랜스포머 샘 윗윅키로 대박
조연으로 틸다 스윈튼까지 포진해있음.
설국열차 생각하다 닥터스트레인지 에인션트 원 (The Ancient One) 캐릭터 변신보고 놀랬음 ㅋ
감독도 콘스탄틴 찍고 그 이후로
나는 전설이다
행거게임 시리즈 찍으면서 잘나감.
연출, 배우 연기, 스토리 어느 하나 나쁘지 않고 오히려 훌륭함.
그런데 흥행이 안되면서 후속편 계획이 무산 됨.
대체 왜...ㅠ
DC 영화 중에서 손꼽힐만큼 재미있음.
배트맨 시리즈 빼놓고는 이게 최고임.
졸라 멋있었음ㅋㅋㅋ근데 드라마도 망한거 봐서는 콘스탄틴이 저주받은듯
악마새끼들이 개입했다는게 학계정설
해외수익때문에 본전치기 했음. 미국에선 망한거 맞음 ㅠ
콘 존스탄틴 제발 후속 나왔음 좋겠다
아 이거 dc코믹스엿구나
dceu는 이 영화의 까칠하고 우울하지만 존나 간지나는 느낌을 극대화해서 비주얼 까리하게 뽑아나갔어야하는데
이거 흥행이 잘 안되서 내팽개쳐버리고 어설프게 마블따라하는 유쾌컨셉으로 돌아서다가 망해버렸지 ㅂㅅ
너무 앞서간 영화지.. 2005년 당시에 dc/ 마블 이런거에 오옷~!! 하는
매니아층도 없었어서... 그냥 재밌는 영화하나.. 이런취급받음.
그리고 나름 블록버스터 급으로 나온영화인데
손익분기 간신히 넘겼으면 망한거 맞다고본다. 몇억달러는 흑자여야 했을영화라..
지금나왔으면 역대급 기록쌓으면서 대흥행했을영화..
아이언맨 자리를 차지했을것 같은데... 아쉽..
가장 존엄한 퍽유
영화가 미국 갬성이 아니라 한국 갬성이었나봄.. 이영화 내가 명작중에 명작으로 생각했는데;
원작과 다르다고 원작팬들한테도 존나 까이지 않았나? 약간 기독교를 비꼬는게 있어서 그럴지도...
북미 수익은 형편 없는데 해외 수익이 좋아서 망하진 않았다는데 제작비는 건진듯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37685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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