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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썰전 2부 썰쩐 - 저가 항공사 편

by 뱀선생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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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가 항공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진에어


저가항공 이용객 증가

점유율 08년 9.7%에서 15년 상반기 54.0%로 증가

결국 올해 국내선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합친 이용자수를 제쳤다는 것!!

국내선에 한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보다 저가항공을 더 많이 이용하는 시대가 됐다.


이제는 국제선도 도전중

국제선 점유율 08년 0.05%에서 15년 13%로 증가


제주항공 최초의 TV광고도 등장. 모델은 김수현

제주항공의 경우 작년 연매출 5천억 원을 넘김

전반적인 평가가 저가항공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측


진에어

괌 당일치기 운항 중

승무원들도 오전에 괌 갔다가 오후에 인천 퇴근


진에어 승무원들은 

청바지를 유니폼으로 캐쥬얼한 이미지 돋보이고 있다.

(홈페이지 사진 찾아보고 첨부하자)


진에어 하와이 도전? ->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 하와이 오놀룰루 공항 취항

지난해 장거리노선용 중,대형 항공기 도입

보통 저가항공 취항지로는 4~5시간 거리의 중단거리 노선위주에 집중


하와이~인천 왕복 56만원대 준비중

일반항공 평균은 120만원대



저가항공의 최고 장점은 가격

국내선의 2만 원대에서 시작

방콕이나 동남아는 총액운임 20~30만 원대

타임특가 같은 미끼 상품으로 더 싼 가격대가 뜨기도 함.


이스타 항공 부산~오사카 편도 티켓을 5만9천원에 판매


요즘은 여행을 계획해서 가기보다

티켓이 싸게 나온것을보고 선 티켓구입 후 여행계획 가는 경우도 늘었다.


특가 이벤트인 경우 인천~괌, 대구~괌 편도 77,000원부터 시작되는 상품도...



유럽의 저가항공사들의 경우 실제로 화장실 유료화 추진하려다 반발이 거세 무산


저가항공사의 비용절감법

1. 대부분 한 기종의 항공기를 운항 : 항공 정비 비용 등을 절감 가능

2. 장거리보다 중단거리 노선 운항 : 정거리 운항을 하면 돌아오기위해 오래 머물러있어야하는 계류비용이 소요.

가자마자 돌아올 수 있는 중단거리 노선 선호

3. 기내서비스 최소화 or 유료화(외국은 물도 안줌)


단점 

수화물무게 추가시 돈 내야함. 얄짤없다.

베게, 담요 유료 구매

특가 상품 티켓의 경우 환불 불가

최진기 썜 실화 : 유럽 저가항공사 이용 중 진짜 일찍 나가야한다. 잘못하면 비행기 놓침. 두 시간 반 전에 나갔는데 비용 절감 차원인지 몰라도 탑승 수속하는 직원이 두 명뿐이였다. 그래서 줄이 엄청 길게 서있는데 수화물 무게를 엄격하게 재다 보니까 모든 승객에게 무게 클레임을 걸어 시간이 오래 걸림. 승객을 대부분 받고 출발하는 대형항공과는 달리 저가항공은 일정시간이 되면 끊어버리고 출발. 결국 탑승 수속하다가 비행기를 놓친 경험. 약관에 탑승수속이 길어졌을 경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조항 존재. 주의해야함.


저가항공 안전에 문제 없을까? 

업계에서는 항공기는 지상에 서있는 것보다 하늘에 떠있어야 비용이 덜 든다라고 말이있다

계류비 또는 정비비용으로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의미

그래서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운항을 시키는 것!

항공기 노화를 촉진시키고 정비 문제가 올 가능성, 우려가 있음.


저가항공 시대에 대형항공사들의 차별화 승부수

저가항공사들의 가격 경쟁으로 점유율이 떨어지다보니

대한항공 마저도 제주 노선 55% 할인 이벤트를 시도함.


아시아나는 난감한 상황. 고가 전략으로 갈것이냐 저가전략으로 갈것이냐

그래서 아시아나는 퍼스트 클래스를 혁신적으로 대부분 없애버렸음.

사실 일등석은 수익이 많이 나진 않지만 상싱성.


대한한공은 아시아나가 떨어져나가자 더 고가 전략을 펼치고 있음. 

코스모 스위트 2,0이라는 새로운 일등석 좌석 장착좌석 한 개당 2억 5천만원을 들여 만든 최고급 좌석.



저가항공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소비자 입장 : 넓어진 선택의 폭 (독점 구조가 깨져야 소비자들에게 이익)

2. 지방 공항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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