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레시피 + 맛집

[뱀선생] 오늘뭐먹지 레시피 - 두루치기, 봄동알리오올리오, 너비아니, 봄동겉절이

by 뱀선생 2017. 3. 8.
반응형

[뱀선생] 오늘뭐먹지 208회 레시피 - 두루치기, 봄동알리오올리오, 너비아니, 봄동겉절이


올리브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208회 20170307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의 요리는 전주 맛집표 두루치기와 양희경의 봄동 알리오 올리오, 이정섭의 너비아니와 봄동 겉절이 레시피였음 ㅋ


1. 두루치기 만드는 방법

2. 봄동 알리오 올리오 만드는 방법

3. 너비아니,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



오늘뭐먹지 두루치기 레시피


전주의 두루치기 맛집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라고 하네요~

참고로 두루치기와 제육볶음의 차이점으로 제육볶음은 양념에 제워서 굽는거고 두루치기는 그냥 생고기와 양념을 한번에 볶아낸거라고 함.

요리 겁쟁이 쌈자 민경훈의 말로는 두루치기는 간짜장, 제육볶음은 짜장면이라나? ㅋㅋㅋㅋ


- 재료

두루치기 (3~4인분 기준)

마른 고추(불린 상태), 양파 반 개, 생강 1개, 마늘 2쪽, 대파 1개, 돼지고기 앞다릿살(덩어리로) 600g, 고추장 넉넉히 2T, 간장, 들기름, 후추, 물엿 넉넉히 4T, 참깨, 소금, 찹쌀가루 넉넉히 1T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400mL 정도, 찹쌀가루 큰 스푼 가득 떠서 넣고 잘 저으며 끓인다.


2. 걸쭉해지면 식혀서 물고추(큰 볼에 가득 담김), 깐 마늘 넉넉히, 양파 반 개, 소금 적당량 물 약간을 믹서기에 넣고 함께 갈아 다대기를 만든다.

(잘 갈리라고 찹쌀죽을 만들어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함)


3. 다대기 4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4스푼 (큰 나무숟가락 기준)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손질한 돼지고기와 잘 섞는다


4.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다가 후추, 들기름 넣어 볶는다 

5.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양파, 파를 넣어 함께 볶는다 

6. 멸치육수를 넣어 자작하게 볶다가 간장을 약간 더 넣으면 두루치기 완성
(방송에서 신동엽은 멸치육수를 넣고 자박자박하게 만들고, 민경훈은 추억의 도시락맛 케첩 추가, 성시경은 고기를 먼저 향신채와 볶다가 나중에 양념 투하 ㅋㅋㅋㅋㅋ)

전주 대가의 맛집 두루치기 완성~



오늘뭐먹지 양희경의 봄동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


- 재료

봄동 알리오 올리오 (2인 기준) : 푸실리 2인분 , ★느타리버섯, 봄동(겉장), 안초비 적당량, 올리브 오일


- 만드는 방법


① 봄동을 뜯어 소금을 뿌려 절이고 채썰어 따로 둔다.


② 안초비를 잘게 썰고 느타리는 세로로 찢어 물을 조금 묻히고 소금을 뿌려 조물조물한다.

(느타리와 봄동의 양이 거의 비슷하게 맞추면 된다고 함)


③ 냄비에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 푸실리를 익힌다

④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다진 마늘, 다진 안초비를 넣어 볶다가(간 보면서 가감)

⑤ 소금에 절여둔 느타리의 물기를 제거하고 채 썬 봄동과 같이 넣어 볶는다.

⑥ 고춧가루는 적당히 넣어 간을 보며 볶다가 푸실리를 넣고 마지막에 간을 한면 봄동 알리오 올리오 완성~


//봄동 알리오올리오와 먹으면 환상궁합인 보따리김치 레시피//

봄동 보따리김치 재료
무, 노랑 파프리카 1개, 빨강 파프리카 1개, 쪽파 4쪽, 봄동(속대) 3-4개, 소금, 마늘 4쪽, 새우젓 1T, 까나리 액젓 1T, 밤 4개, 찹쌀가루 0.5T, 매실청, 식초

① 무를 알맞게 잘라 채칼로 썰고, 파프리카는 손질해서 가늘게 썰어 소금에 절이고 먹기 좋게 자른 쪽파, 채 썰은 봄동을 함께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절인 후 채소에서 나온 물은 버린다. 
② 다진 마늘, 생밤 4개의 편을 썰고, 다진 새우젓, 까나리 액젓 한 스푼, 매실청을 넣고 섞는다. 
③ 채를 썬 봄동에 소금을 뿌려뒀다가 식초, 소금 약간, 유자청을 다져서 넣고 ②와 잘 버무린다.
④ 냄비에 물을 조금만 넣고, 찹쌀가루는 반 스푼 정도 넣어 찹쌀풀을 끓이고 식혀서 찬물, 소금, 매실청, 새우젓 국물(새우 빼고)을 넣어 간을 보며 섞어둔다. 
⑤ 봄동의 속을 파내어 ③을 듬뿍 담아 채운 뒤 그릇에 담고 만들어 둔 국물을 부어 이틀 정도 숙성시켜 먹는다


오늘뭐먹지 이정섭의 너비아니&봄동겉절이 레시피


- 재료

봄동 겉절이 : 봄동, 도라지, 쪽파, 달래, 마늘, 생강,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간장, 까나리액젓, 설탕, 풋고추, 홍고추, 통깨

너비아니 : 소고기 한우 암소 홍두깨살 200g, 양파 0.5개, 배 0.5개, 조선간장(발효간장) 2T, 진간장(양조간장) 3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T, 후추가루, 들기름, 실고추, 밤, 대추, 잣, 실고추, 참깨



- 만드는 방법

① 봄동을 작은 잎은 그대로 두고 큰 잎은 잘라 다듬는다.


②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씻고 먹기좋게 다듬어 고춧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Tip. 도라지를 소금에 씻으면 쓴맛이 사라진다) 

③ 조선간장(볼 바닥에 깔리게),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잘 섞어 ②에 붓고 버무린 후 다듬어 둔 봄동과 함께 섞는다

④ 달래, 쪽파를 먹기 직전에 넣고 액젓을 넣어 간을 보면서 버무린다 
(Tip. 봄동, 달래, 쪽파 등은 먹기 직전에 양념에 버무려야 변색되지 않는다



① 소고기 업진 살을 2-3mm로 10쪽 정도 얇게 저며 칼집을 내서 고기 망치로 살살 두드려 고기를 평평하게 만든 후 채반에 얹어 핏물을 뺀다. 
(Tip. 고기망치로 두드리면 양념이 골고루 밴다) 

② 조선간장(발효간장) 2스푼, 진간장(양조간장) 3스푼, 강판에 갈아둔 배 반 개와 양파 반개, 다진 생강 1스푼, 다진 마늘 3스푼, 후추 적당히 넣고 골고루 섞어 고기를 재워둔다.(*고기 200g 기준) 고기의 넓은 쪽을 밑으로 두어 20cm짜리 꼬지에 한 장 씩 꽂는다. 

③ 한지는 석쇠크기에 맞춰 잘라 한 쪽 석쇠 위에 두고 꼬지에 끼운 고기를 촘촘히 올린 후 들기름을 넉넉히 바르고 뒀다가 들기름을 한 번 더 바른다. 
(Tip. 꼬지에 꽂으면 먹기 좋고 위생적, 고기가 익으면서 오그라듦 방지)

④ 센불에 석쇠를 올리고 골고루 익히다가 아래쪽에 깔린 종이가 기름을 먹으면 뒤집어서 핏기가 없어질 때까지 굽는다

⑤ 고기 위에 깨, 밤 채, 대추채, 다진 잣, 실고추 순으로 고명을 올리면 너비아니 완성

봄동 겉절이와 쏴 잡솨보라는 너비아니 ㅋ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