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오늘뭐먹지 207회 레시피 - 낙곱새, 삼치라비올리, 삼치팟타이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207회 20170228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아예 요리 겁쟁이 무식자 민경훈이 투입되서 완전 난장판임 ㅋㅋㅋㅋ

오늘뭐먹지 낙곱새 레시피

서울 종로 30년 맛집 낙지 곱창 새우 전골 레시피라고 ㅋㅋㅋㅋ

- 재료 (4인분기준)

낙지 1마리, 곱창 200g, 자숙새우 30g, 알배추 1/4, 양파 1개, 파 한 단 , 키위 1/2개, 굵은 소금 1/2컵, 밀가루 1/2컵, 고춧가루2 스푼, 고추장 2스푼, 간장 1.5스푼, 소주 한 컵, 다진 마늘 반 스푼, 무 1/2개, 북어대가리 1개, 시판용 사골 육수, 강황가루 1T, 후추 약간

- 만드는 방법

1. 파뿌리, 무, 북어대가리, 사골을 넣고 1시간 동안 푹 끓여 사골육수를 만든다.

(*사골육수는 시중에 완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

2. 낙지를 소금과 밀가루로 빡빡 비벼주다가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요리팁. 낙지를 소금과 밀가루로 빡빡 깨끗이 헹궈주면 빨판에 탈력 + 이물질 제거)

3. 소곱창도 밀가루로 여러 번 씻은 다음 먹기 좋게 자르고 강판에 갈아둔 키위에 미리 재워 둔다.

4. 고추장2, 고춧가루(청양1, 일반1)2, 간장 1.5, 다진 마늘 반스푼, 소주 한 컵, 강황 가루 조금, 소금, 후추 조금 넣은 후 한 번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사골육수 1 : 물 3비율로 섞은 뒤 강황가루 3스푼을 넣는다

(최현석 셰프팁으로 강황가루 없으면 카레가루를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함)

6. 배추, 양파 ,파를 어슷썰기하고, 냄비에 낙지, 곱창, 새우까지 예쁘게 담는다.

7. 그 위에 양념장과 고춧가루를 밥 스푼 하나 안 되게 넣고 다진 마늘을 살짝 올린다.

육수를 넣고 배추가 푸욱 익을 때 까지 익히면 낙곱새 전골 완성~

해산물 감칠맛에 진한 국물이 곱창의 힘이라고 ㅋ

오늘뭐먹지 삼치 라비올리 레시피

최현석 셰프와 신동엽이 만드는 삼치 라비올리 ㅋ

- 재료

★ 백설 찰 밀가루(한 끗), 우유 500ml, 레몬1/2개, 시금치 3단, 양파 3/4개, 삼치, 표고버섯 3개, 달걀 2개, 파르메산 치즈, 소금, 후추, 생크림 100mL

- 만드는 방법

1. 우유 500ml에 레몬즙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간 불로 줄인 후, 면포에 걸러 리코타 치즈를 만든다.

(tip. 레몬 대신 식초 사용 가능.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생크림 추가)

2. 표고버섯 세 개, 양파 1/2개, 시금치 한 주먹(3단)의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을 달군 후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금, 후추로 간해 볶는다.

3. 삼치는 가시를 제거하고, 칼로 껍질을 벗겨 일정한 크기로 썬 후 소금, 후추 한 꼬집 정도 넣어 2번과 볶는다.

생선 살이 다 익으면 핸드 블렌더로 다져 리코타 치즈를 넣어 섞는다.

마지막으로 파르메산 치즈를 강판에 갈아서 뿌리면 만두소 완성

(tip. 리코타 치즈를 많이 넣을수록 담백해짐)

4. 찰 밀가루 3 국자, 달걀 두 개를 질척한 농도가 될 때까지 푸드커터기로 섞고 손으로 치대어 비닐봉지에 넣어 15분 정도 실온 숙성 후, 밀가루를 뿌리며 밀대를 이용해 만두피 얇기로 밀고 반으로 잘라 두 개를 준비한다.

5. 반죽 위에 만두소를 동그랗게 올린 뒤, 소 주변에 물을 묻혀 나머지 반죽을 덮고 틀로 찍어 끓는 물에 삶는다.

6. 버터 한 스푼 올려 달군 팬에 다진 양파 1/4개를 약한 불에 볶는다.

(tip. 이때 버터가 타지 않게 주의한다.)

양파가 살짝 잠길 만큼 생크림을 부은 뒤 소금, 후추로 간하며 끓여 크림소스를 만든다.

7. 거기에 삶은 라비올리를 넣고, 소스가 반 정도 졸이면 끝.

(tip. 토마토 주스 정도의 농도가 적당)

8. 접시에 먼저 라비올리를 올리고 그 위에 소스 약간, 그리고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삼치 라비올리 완성~!

리코타 치즈와 크림소스 맛은 최고라고 ㅋㅋㅋㅋ

오늘뭐먹지 삼치 팟타이 레시피

송훈 셰프와 성시경이 만드는 삼치 팟타이 레시피

- 재료

삼치 한마리, 카레 파우더 10g, 넓적한 쌀면(팟타이면 5mm)200g, 피시 소스 3T, 라임 3개(1/4cup, 50mL), 흰 설탕 2.5T, 남해 굴 소스 3T, 고춧가루 1T, 치킨 스톡(요리수 1ts, 물 200g), 마늘 슬라이스 1T, 양파 슬라이스1/4ea, 달걀 2개, 숙주3cup, 쪽파6개, 고수50g, 후추2T, 파 기름 100g, 바질 30g, 칠리소스 약간

- 만드는 방법

1. 찬물에 쌀면을 20분 동안 불린다.

그동안 삼치의 등살 부분만 뼈를 발라내 소금과 커리 파우더(카레가루)로 밑간을 한다.

(tip. 강황 가루나 시중 판매 카레 파우더도 괜찮다. 비린내 제거용)

2. 작은 볼에 피시 소스와 라임즙, 설탕, 굴 소스, 고춧가루, 만들어둔 치킨 스톡을 잘 섞어 놓는다.

3. 팬을 달군 후 파기름을 붓고 슬라이스 한 마늘과 양파 슬라이스를 빠르게 볶는다.

삼치는 1차로 팬에 굽는다. 이쑤시개 10개를 끈에 묶은 뒤 토치로 불을 붙여

포일 위에 올린 뒤 구운 삼치 옆에 둔다. 삼치 위에도 포일을 크기에 맞게 잘라 덮어두고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 8분간 두어 훈연향을 입힌다.

4. 잘 섞은 달걀물을 다른 팬에 스크램블 한 뒤

5. 불려 놓은 누들과 소스를 넣고 다시 볶는다.

쌀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은 다음에 다듬은 숙주와 쪽파를 같이 넣고 볶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