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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 사진 및 지젤번천 영상

by 뱀선생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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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 사진 및 지젤번천 영상


드디어 시작한 2016 리우올림픽~

오늘 아침에 개막식을 대략 4~5시간 정도 진행함.

딱 한줄평으로 대통령 탄핵 뜨고 정세가 어지럽다고 한것에 비해 정말 화려한 공연을 봤다고 생각함.

축제 카니발로 달련된 나라라서 이런것도 경험치가 만빵인것 같았음 ㅋㅋㅋㅋ

마지막 카니발 공연하고 성화가 진짜 멋지더라.


개막식 중간에 탑모델이라는 지젤번천이 나왔는데 포스가 ㅎㄷㄷ하더라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the girl from ipanema) 노래에 맞춰서 등장했는데 좀 뜬금없긴한데 멋졌음.

엄청 오랫동안 들어본 이름이라 나이가 많을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14살 부터 모델일을 했다고 하더라 -_-


[MBC] 안정환을 미소 짓게 만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의 등장 영상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vod/index.nhn?uCategory=event&category=rio2016&id=220341&redirect=true



뭐 어쨌거나 너무 멋진 개막식이라 4K UHD TV와 빵빵한 스피커로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ㅜㅜ

한국 선수들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이번에는 판정 시비가 붙을 경기가 안나왔으면 좋겠음.




지젤 번천 (Gisele Caroline Nonnenmacher Bündchen) 소개


현 모델계의 레전드이자 끝판왕인 넘버원 톱 슈퍼 모델


브라질의 패션모델, 여배우, 프로듀서. 1980년 7월 20일생. 180cm.

초창기에는 상파울루에서 모델 일을 했지만 1996년부터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했다.


스카웃된 상황도 전설적인데,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먹다 캐스팅되었다. 1999년 보그지의 표지 모델이 되면서 하이패션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여러 광고에서 모델을 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을 몇 년 간 하기도 하는 등 모델로서 승승장구하며 명성을 쌓았다.


2014년 샤넬 코스메틱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며, 샤넬 No.5의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도 하이패션과 커머셜 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몇 년간 모델 수입 랭킹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8월 5일, 자신의 조국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이파나마 해변에서 온 소녀!라는 곡에 맞춰 전세계인에게 마지막 런웨이 무대를 보여줬다.



리우가 대체 어디야? 


‘리우 올림픽’(8.6~8.17)이 열리는 장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다. 브라질에선 2014년 피파(FIFA)월드컵이 열린 지 2년밖에 안됐는데 올림픽까지 줄줄이 치른다. 여기서 퀴즈! 그렇다면 브라질의 수도는? 


정답, 리우가 아니라 브라질리아가 현재 수도다. 리우는 1960년까지 수도였다. 세계의 3대 미항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2009년 개최지 선정 당시 경쟁도시인 미국 시카고,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쳤는데, ‘남미 최초 개최’라는 타이틀이 힘을 보탰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등 남아메리카 대륙의 13개 국가 중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남미 선두’ 자존심을 세운 셈이다.



“브라질은 왜 경기를 새벽에 하죠?”


브라질은 말 그대로 한국과 지구 반대편의 거리다. 시차는 12시간차. 예컨대 경기가 오후 5시라면, 우리는 새벽 5시다. 선수들로선 컨디션을 맞추기 어려운 조건이다. 


계절도 우리와 반대다. 적도 아래 남반구에 있기 때문이다. 남반구에서는 1956년 멜버른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둘 다 호주다)이 ‘겨울에 열리는 여름 올림픽’ 선례를 보여준 바 있다. 그나마 브라질은 열대 기후이다보니 평균 15도로 아주 춥진 않다. 오히려 문제는 겨울의 낮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올림픽 기간 리우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반. 오후 7시께 금메달이 결정나는 양궁의 경우, 선수들이 눈부신 인공조명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개막식은 축구장 잔디 위에서


베이징, 런던에서 봤던 화려한 개·폐회식의 기억을 능가할 수 있을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이 산정한 이번 대회 개막식 비용은 4년 전 런던 올림픽 때의 4200만 달러(약 460억원)에 견줘 12분의 1인 55억원 수준이다.


리우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회식은 모두 브라질의 축구전용경기장인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올림픽 개·폐회식을 주로 육상 트랙이 그려진 종합경기장에서 해 왔는데, ‘축구의 나라’ 브라질답게 올림픽 사상 최초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기로 했다. 1950년 건설 이래 브라질 축구의 성지였던 마라카낭 스타디움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 당시 거의 신축 수준의 전면 개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리우 올림픽 생중계, 포털에서 못본다


개막식에 앞서 5일 오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는 생중계로 볼 수 없었다. 지상파 3사와 양대 포털 간의 중계권 협상이 5일 현재까지 결렬 상태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가 부담하는 중계료는 440억원. 브라질 월드컵 포털 중계 당시 포털만 흑자를 누렸던 씁쓸한 기억이 있는 지상파 3사는 생중계 때 타당한 콘텐츠 가격을 지급할 것을 포털에 요구하고 나섰지만, 정작 포털은 뜨뜻미지근한 상태다.



올림픽 금메달은 순금 아니다


흔히 금메달리스트에게는 메달을 깨무는 포즈가 요구된다. 다른 금속보다도 무른 순금의 특징을 드러내는 포즈다. 하지만 사실 올림픽 메달은 순금이 아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은 494g의 은에 6g의 금박을 씌웠다. 금메달보다 더욱 큰 건 포상금. 한국은 금메달에 6000만원, 은메달에 3000만원, 동메달에 1800만원가량을 포상금으로 내걸었다. 협회 차원에서 포상금을 주기도 하는데, 대한골프협회는 골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해서 금메달에 무려 3억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리우 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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