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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차의 비밀...jpg

by 공생관계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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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차의 비밀...jpg

 

 

 

 

 

 

 

차.......

여러분은 차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충 뜨거운물에 우려먹는 향긋한 음료 = 차?

 

 

차란

 

 

 

 

 

차나무 잎을 우려 마시는 음료로

차라는건 말이죠....

 

 

오직 이 차나무 한 종만 존재한다!!!!!

 

 

 

 

 

 

 

 

 

 

 

녹차나무, 홍차나무, 우롱차나무, 말차나무가 있는게 아니고 전부 다 같은 차나무란 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찻잎을 가볍게 덖거나 쪄서 우리면 녹차

 

 

 

 

 

 

 

갈아서 뜨거운 물이랑 섞으면 말차

 

 

 

 

 

 

 

 

잎을 산화시켜서 우리면 홍차

 

 

 

 

 

 

커피원두마냥 로스팅해서 우리면 호지차

 

 

 

 

 

 

 

그리고 메주마냥 발효를 띄워서 우리면 보이차가 됩니다.

 

 

 

 

 

 

지금은 뜨거운 물에 재료를 넣고 향을 취한다는 음용법이 "차" 라는 단어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게 되서

보리차, 히비스커스차, 캐모마일차 뭐 이런 단어가 생겨나게 된 것이랍니다.

 

 

 

ㅊㅊ ㄷㅋ

 

 

찻잎을 딴 후에 발효를 시키지 않고 가공하면 녹차. 조금만 발효를 시키면 백차, 그것보다 조금 더 발효를 시키면 청차(우롱차). 홍차는 강하게 발효를 한 거고
황차와 흑차는 발효 시키다가 발효를 멈춘 차를 강제로 후발효를 한번 더 시킨 차
마트에서 저렴하게 파는 사무실용 녹차는 대부분 구수하게 먹으라고 현미랑 섞어둔게 많아 개인적으론 황차랑 청차 좋아하는데 대만우롱차는 가성비 좋으면서 맛있고 백호은침,대홍포는 비싸지만 진짜 맛남 하동이나 보성에서 만드는 녹차,발효차도 맛있으니까 한번씩 시도해봐

 

 

참고로 보성이나 하동같은 우리나라 다원들에서도 발효를 달리해서 홍차나 우롱차 만들고 있고!!! (ㄱ개인적으로 중국 대만 홍차 우롱차만큼 맛이 있지는 않아서 아쉽) 요즘은 흑차(보이차)도 하신대 보이차는 숙성(?)시킨차인데 보이차라고 할수 없는건 중국 운남성에서 나는 차만 보이차라고 부를수있어서..!!!

 

 

나도 차 만드는 폰게임 하다가 알게됨ㅋㅋㅋㅋ

 

나는 약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느낌으로 순서를 잘못 알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우려먹는 음료를 통칭 차(tea)라고 생각했고 차로 많이 마시니까 저 나무 이름이 차나무가 됐다고 멋대고 생각하고 있었움 ㅋㅋㅋㅋㅋㅋ

 

우와 첨 알았어 같은 나뭇잎이..!!!!
 
맞어맞어 약간 명태같은데 생태 동태 황태 노가리 코다리 이런느낌
 

보성은 언넝 한국홍차 를 만들자

 

갈아서 뜨거운 물이랑 섞으면 말차라니 - 틀린말

덖는 방식이 다르고 재배 방식도 다름 

 

오 녹차 말차 차이 궁금했는데

 

커피 물처럼 마시는데 호지차가 가장 입에 맞는 이유가 있었군 ㅋㅋㅋㅋ 로스팅한 구수한 맛이 조은가봄 

 

맞아 자스민차가 녹차에 자스민 가향한거란걸 알았을때의 놀라움이란 ㅋㅋㅋ

 

헐 첨알았어 보이차도 같은 차종류라니

 

보리차 옥수수차 등등 --> "대용차"

녹차 홍차 보이츠 등등 --> "차"

 

와 태어나서 첨 알았어 녹차말차홍차만 알았는디 개신기하네

 

말차는 설명이 틀렸는데?

 

어머나 흥미롭다... 이제 알았네 이걸 전혀몰랐엌ㅋㅋㅋㅋㅋㅋ 

 

티라는 단어가 차茶(다) 에서 온거야. 우리는 "다' 라고 하지만 중국발음은 그게 아닐테니 그게 전해져서 티가 된거라고 하더라.

 

한자로 茶는 발음이 차, 다 두개야 다도가 이 차들을 우려내서 손님에게 내 놓을때의 예의를 배우는 건데 마음도 차분해지고 좋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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