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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중국 청년들 MZ 링링허우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이동 수단.jpg

by 뱀선생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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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MZ 링링허우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이동 수단.jpg

 

 

 

 

중국 '링링허우' 젊은이들 사이에 전동 휠체어 유행

차로 출근하면 길이 막히고, 전동 스쿠터도 못 가는 곳이 있으니까, 고정관념을 깨고 전동 휠체어를 타보자는 거죠.

올해 상반기 전동 휠체어 온라인 판매량 60% 증가

가격 50만원 안팎... 등받이가 달린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손가락 하나로 움직일 수 있다는게 장점임.

시속 15Km이내... 빠르진 않지만 인도, 실내에서도 탈 수 있어

교통 법규 사각지대.... 번호판, 안전모 필요 없어

 

 

 

 

링링허우는 2000년 이후 출생자들

 

중국에서 2000~2009년 출생한 세대.

1980년 대생인 '바링허우'와 1990년대생인 '주링허우'를 잇는 세대로 이들은 모바일문화에 익숙하며 개인적인 성향도 강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기억이 유년 시절을 관통하는 세대로 세계 강대국으로 올라선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미중 무역전쟁 등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중국 체제에 대한 충성심이 크다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한 청년은 SNS를 통해 "주차 공간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전동휠체어 이용 청년은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다. 수리도  어렵지 않고 쉽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의견입니다.

"처음에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른이 집에 계셔서 타봤는데 소파보다 훨씬 푹신했다. 앉고 눕는 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이동도 할 수 있는 진정한 '인체공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는 구매 가능 여부를 묻는 젊은 층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고 판매량 또한 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징둥건강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동 휠체어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전합니다.

징둥의 '618 쇼핑축제' 기간에 전동 휠체어의 총매출액은 44% 증가했으며 3천 위안 전후 가격대 전동 휠체어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전동 휠체어의 수요가 많아지자 자전거, 의료기기 업체들이 전동 휠체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입니다.

 

 

 

 

 

그러면서 전동 휠체어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로 헬멧 미착용이 가능하며 인도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가 긴 점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전동 휠체어는 교통수단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기 때문에 전동 휠체어가 도로 교통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젊은 층의 전동 휠체어 사용이 법의 테두리에 없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ㅊㅊ ㄷㅋ / 

https://www.1bo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5 

 

"전동휠체어 타고 출근합니다" 2030세대에 유행처럼 번지는 중국 - 1분뉴스-오아시스 : 매일 꾸준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전동 휠체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환자, 노년층 등이 주로 이용하는 이동 수단이지만 안전모 없이 인도에서도 사용이 가능

www.1bo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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