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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뱀선생] 신서유기, 아는형님으로 다시 전성기? 강호동 인터뷰

by 뱀선생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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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신서유기, 아는형님으로 다시 전성기? 강호동 인터뷰


요즘 다시 한번 전성기를 회복중인 강호동 ㅋㅋㅋㅋ

신서유기와 아는 형님에 대해 속마음 인터뷰 ㅋㅋㅋ


민경훈이 가장 무서운 놈이라고 ㅋ

생날것의 기운이 있다나??


최신 트렌드에 적응하기 힘들지만 계속 배우고 노력중이라고...

옛날 사람이라고 자꾸 이야기를 들으면 위축된다고 하네요 ㅜㅜ

신서유기에서 브랜드 퀴즈 이런거 당황스럽게도 단어를 너무 말 못할때 

진짜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아서 개슬픔 


몰랐는데 아는형님 여운혁 PD와는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천생연분 때 같이했었네요

나영석 pd는 1박2일 시즌1때고 ㅋㅋㅋ

언제나 언급되는 이경규와 유재석.



"일단 '아는 형님'을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초반에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그건 뭐 어느 프로그램이나 다 그렇다고 봅니다. 

'아는 형님'은 멤버들의 색깔이 개성이 강하고 재능이 다 뛰어나요. 

근데 개별 기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서로 어우러지지 않으면 매력을 발휘하기가 어렵죠. 

'아는 형님'은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팀 워크가 더 단단해지고 색이 더 뚜렷해진거 같아요. 

원래 잠재 돼 있는 능력이 많았는데 어려움을 같이 겪으며 관계가 더 단단해졌어요. 

상대방 할 때 잠시 뒤로 빼주고, 이런 호흡들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죠. 그래서 서로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여운혁 PD님과 나영석 PD님의 공통점은 다 사람들이 착하고 예능을 잘 안다는 점 입니다. 
감사하게도 그들은 항상 제게 자신감을 줘요. 
별말을 많이 안 하지만 '어떤 위기에도 강호동 너는 일어서 왔고, 너를 믿는. 변화된 사항을 겪어왔지만 언제나 솔루션을 제시했다. 너는 반드시 해답을 제시할 거다' 이런식으로 자신감을 심어 주죠. 
그럴 때마다 힘이 생겨요. 감사한 마음뿐이죠. 
사람이 한 가지 때문에 속상하기 보다는, 엎친데 덥쳐서 힘든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컨디션 안 좋은데, 동료들이랑 호흡도 잘 안 맞고, 애드리브도 잘 안 나오고 그럴 때 있잖아요. 
속상함에 동료들에게 물어도 보고, 정확한 해답이 있는게 아니지만 책도 보고요. 
그럴 때 PD분들이 잡아줬죠. 
여 PD님은 '천생연분'부터 오랫동안 저를 봐 왔잖아요. 
'너 처음에 얼마나 당황스러웠니 그런데 해냈잖아. 다시 해 낼 수있다. 힘내라' 이런 얘기 들으면 용기가 나요. 
저를 가장 잘 아는 분의 이야기라 더 그런 거 같아요. 
'잘 한다, 잘 한다' 하면 더 잘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의미로 선칭찬 해주신 것 같아요."

근데 중간에 강호동 복근 사진은 뭐야 ㅋㅋㅋㅋ


인터뷰 기사 전문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4799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4799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4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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