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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정보 - 무지외반증 휜 발가락 펴는 가장 정확한 방법!

by 뱀선생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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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무지외반증 휜 발가락 펴는 가장 정확한 방법!

 

 
성인 4명 중 1명은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성인 4명중 1명 꼴로 겪고 있으며, 50대 이상 여성에게는 30%의 유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발이 우리 몸의 건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무지외반증의 원인과 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엄지발가락 뿌지 쪽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무지외반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앞부리가 좁고 뾰족한 구두를 오래 신었거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엄지발가락에 힘을 많이 주어야 하는 무용수에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걸음걸이가 잘못되었거나 평발인 경우에도 생기는데요, 관절염 때문에 관절 주위조직이 헐거워지면 엄지발가락은 빠르게 옆으로 기울어집니다. 걸을 때 엄지발가락 끝에 힘을 주고 걷게 되면, 힘줄이 발가락 끝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활처럼 휘어지게 되면서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스트레칭 방법 1

발에 있는 근육들은 구두 속에 갇혀 살면서 많이 퇴화되었고,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사람도 많습니다. 손가락을 옆으로 벌리듯이 발가락을 벌릴 수 있다면, 무지외반증은 막을 수 있습니다.

 

1. 발가락을 옆으로 벌리려고 힘을 준 상태에서 6초 동안 유지
처음에는 잘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며칠 동안 자주 벌리는 연습을 하면 점점 잘 벌어지게 됩니다.

 

2.  발꿈치만 바닥에 대고 앞쪽을 들어주기
매일 틈날 때마다 신발을 신은 상태일지라도 엄지발가락을 벌린 뒤 6초 동안 유지하는 운동을 반복하면 발가락을 벌리는 근육들이 튼튼해지면서 무지외반증은 좋아지게 됩니다.

 

※ 주의할 점 : 엄지발가락이 위로 향하거나 아래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옆으로 벌어지도록 합니다. 벌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대고 발꿈치를 들어서 강제로 벌리는 것은 좋지 않으며, 손가락이나 다른 기구를 이용하여 벌리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이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 방법 2

 

1. 발을 무릎 위에 올리고, 반대쪽 손바닥으로 발을 감싸면서 발의 볼, 엄지발가락 튀어나온 부위와 새끼발가락 뿌리 쪽을 움켜쥐기
이 동작을 스트레칭 하는 동안 유지해야 하는데, 엄지발가락을 잡아당길 때 볼이 더 넓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로 다른 손의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서 엄지발가락을 감싸 쥐기

 

3. 엄지발가락을 감싼 쥔 손을 손등 쪽으로 돌려서 엄지발가락의 발톱이 둘째 발가락을 향하도록 돌리기

 

4. 엄지발가락을 감싼 쥔 손을 둘째 발가락에서 멀어지도록 벌리면서 발등 쪽으로 잡아당기기

 

5. 발목도 발등 쪽으로 젖히고, 이런 자세로 30초를 유지
둘째와 셋째 발가락 뿌리 쪽으로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 주의할 점 : 발의 볼을 잡아주지 않고 엄지발가락만 잡아당기게 되면 오히려 엄지발가락이 더 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발에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인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다른 이상이 있는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ㅊㅊ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757246&memberNo=3848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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