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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요즘 뜨고 있다는 국내 항공사 수준

by 뱀선생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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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요즘 뜨고 있다는 국내 항공사 수준

 

 

 

대한항공 / 아시아나 (FSC)와 저비용항공사 (LCC)의 중간 포지션으로 잡은듯한

에어프레미아

 

비지니스를 없애고 이코노미 / 프이코로 꽉 채우면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넓은 좌석간격

 

 

 

대한항공 / 아시아나 = 32~34인치

저비용항공사 = 29~31인치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 35인치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 42인치

 

기내식 줌 (이코노미도 기내식, 물, 커피는 주고 간식이나 음료는 유상판매 / 프이코는 모두 무상제공)

 

 

 

프이코 타면 어매니티도 줌

핸드크림, 미스트 헉슬리 본품

(베트남 / 태국 노선같은 중단거리도 준다고 함)

 

 

수하물 기준도 넉넉한편

 

 

최신항공기라 기내모니터 컨텐츠 제공되고

 

 

밝기조절 가능한 창문

 

 

대형항공기 위주로 들이면서

기존에 저비용항공사들이 못가던 중장거리 위주로 취항함

 

 

미국 노선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 대비 확실히 저렴한 편

 

 

현재는 호치민, LA, 도쿄, 방콕, 오슬로, 싱가폴에 취항했고

곧 프랑크푸르트, 뉴욕, 하와이, 밴쿠버, 파리 등 취항 예정이라고 함

 

유튜브 보니깐 평도 좋아보이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던데

 

ㅊㅊ ㅇㅍㅋㄹㅇ

 

이거타고 LA 왕복 직항으로 다녀옴
이코노미 간격 넓고 간식들도 저렴하게 팜 나름
근데 기내식 처참하게 맛없다

 

뭔가 요새 기내식이 다 하향평준화 된거같음....
코로나 이후에 특히...

 

방콕 가는거 특가 보니깐 왕복 30만원이던데 저렴하긴 해

 

너무 잘 써진게 바이럴인거같긴 한데 우리누나도 엄마랑같이 무슨 취항초기라고 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이코노미 LA 평일 1+1인가 해가지고 그걸로 200인가 300얼마로 둘이 LA왕복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뭔 LCC가 미국을 가며 미국노선을 1+1을 해주지? 하고 생각하긴 했음 ㅋㅋ 꽤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나보네

 

바이럴이고 뭐고 미국 직항가는데 댄공 아시아나보다 싸서 나도 지금 저기로 갈까 그럼. 댄공 아시아나 편도가 2300달러고 왕복이 지금 3000달러 이러는데 저거로 가면 왕복 1200정도라서

 

바이럴 떠나서 에어프레미어 네댓번 왕복 탑승했는데 다 만족스러웠음

 

싱가폴 싸게가려면 여기가 나을걸 근데 시간이 오후도착이라 좀 그럼 ㅋㅋ

 

마케팅 ㅈㄴ공격적이긴하네 ㅋㅋㅋㅋ
저거 유지가 가능한가?

 

2월에 저거 타고 도쿄 갔다왔는데 확실히 좌석 공간 넓고 커피랑 빵 챙겨주는 게 좋았음. 보통 저가항공 단거리 노선은 물 한잔이 끝인데

 

싱가폴 갈때 타봄
일반 이코노미는 뭐 1-2인치차이 다른 곳이랑 별 차이 없음. 근데 기내에 잘생긴 남승무원이 많았음. 기내 향기가 좋음
그 외는 자고와서 모르겠다..

 

나중되면 가성비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그전이라도 꿀빨기엔 괜찮아보이네

 

괌가는데 이코노미타고 다리 박살날뻔해서 느낌알것다 ㅋㅋ

 

여기 평 좋긴 하던데

 

바이럴인거 감안한다 쳐도

저렴하고 자리도 편하면 몇번 타볼만 한데?

 

밝기조절창문은 쟤네만 가능한게아니라 787이면 다되는건데…

 

이제 중고기 들여오는거는 저 좌석 간격들 아닌거도 많음
잘못 홍보하다 철퇴맞을수도 있음

 

개같이 좁아도 되니까 값을 내리라고

 

티웨이 탔는데 좁아 뒤질뻔 했다...다음엔 여기 타봐야지

 

장거리 비행 돈 많이 깨질거같을때 용도인건가 비행 2시간 이하면 의미있는지 모르겠다

 

일본갈때 타봤는데 기내식 닭가슴살 스테이크 두덩어리에 밥 줌
먹기 힘들었음

 

하 뭐든 비행기타고 해외좀 가보고싶네
최근에 해외간게 11년전 보라카이ㅜㅜ

 

베트남 갈때 타봤는데 괜찮음. 동남아는 싼지는 모르겠음

 

문제는 이 퀄리티가 유지가 잘되어야한단거지..
가격이 거의 반값인데 또 몇달지나면 슬금슬금 대한항공 비슷한수준까지 올려버리면.. 결국 안탈거임

 

솔직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최근에 여러 번 탔는데, 특별히 좋은 점이 없음. 좁아터짐...

대한항공도 낡은 모니터 앞에 있는데 그나마 기능이라도 좀 있고, 아시아나는 90년대 감성의 모니터가 있지 ㅋㅋㅋ 화면 바꾸지도 못하고

 

진짜 비행기 좌석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끝판왕임 ㄹㅇ
돈 주는만큼 대우해주고.. 비행기 이동중에서 만큼은 진짜 귀족의 느낌 제대로 낼 수 있게 해줌. 반대로 서민의 느낌도 나게 해줌. 사실 이코노미 비지니스 타는 사람의 실제 소득수준은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이코노미 타로 가면서 비지니스를 지나쳐야 하기 때문에 비지니스를 타면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도 있음.. 그래서 그맛에 비지니스 자주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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