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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알고보면 흔하다는 강박증 7가지

by 뱀선생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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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흔하다는 강박증 7가지 

 

 

 

# 확인 강박

고데기는 껐는지, 가스 밸브는 잠궜는지, 자리에 두고 온 건 없는지 의심하고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강박. 자신의 행동을 의심하는 이런 증세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며, 심각한 사람은 집을 나와서도 강박에 사로잡혀 도중에 집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 배열 강박

색깔별로, 날자별로, 크기대로 모든 것을 정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배열 강박. 지폐를 지갑에 넣을 때도 금액이 작은 순서대로, 색깔별로 정리하고 노트 필기를 할 때는 들여쓰기를 생활화하며, 색연필 조차도 그라데이션 순으로 배치한다.

 

 

 

# 저장 강박

한 번 내 손에 들어온 물건은 언젠가 쓸모가 있을 것 같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다. 이는 습관이나 절약, 취미 생활과는 별개의 증사응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상과없이 계속 저장한다.

 

 

 

# 특정 숫자강박

음악의 볼륨을 3의 배수로만 설정하거나, TV음량을 자신이 싫어하는 숫자는 피하는 등 특정 숫자에 자신의 행동을 맞추는 정세.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혀 어떻게 해서든 특정 숫자에 맞추거나 피하려고 한다.

 

 

 

 

# 정리정돈강박

자신의 소유한 모든 물건들이 책상 끝 선에 맞춰지거나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엇이 줄지어 간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 하나라도 무리에서 튀어나오면 당장 정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며, 사용한 물건은 반드시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 오염, 청결강박

'더러운 것' 에 예민하고, 손 씻기가 생활화 되어 있다. 공용 화장실 가는 것을 꺼리고 자신의 집에 손님이 오면 예민함이 극에 달한다.

 

 

 

 

 

# 좌우 강박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른손으로 물건을 두 번 치면 왼손도 두 번 쳐야 한다. 왼발로 횡단보도 선을 밟으면 오른발도 밟아야 하고, 왼쪽 눈을 두 번 깜빡이면 오른쪽 눈도 두 번 깜빡여야 한다.

 

 

 

 

ㅊㅊ ㅇㅍㅋ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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