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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박문성 칼럼 유로2016 유망주 톱10 fm2016 능력치

by 뱀선생 2016.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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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박문성 칼럼 유로2016 유망주 톱10 fm2016 능력치


오늘 네이버 스포츠에 박문성 님 칼럼으로 유로2016 유망주 톱10이 올라왔음.

심심해서 풋볼 매니저 2016(에펨 2016, football manager 2016, fm2016)에서 유로2016 탑10 유망주들을 찾아봄.


06.11.(토) 04:00 프랑스 VS 루마니아 경기로 시작하는 유로2016 보시면서

에펨 하실때 재미로 참고해 보세요 ㅋㅋㅋㅋㅋ

안써본 선수들이 많아서 한번 이적시켜서 써봐야 겠음.

(만약 써본 선수 있으면 에펨에서 체감 성능 후기 업데이트 하겠음 ㅋ)


박문성 칼럼 - [특집] 유로 뒤흔들 젊은 별 톱10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074


헤나투 산체스


“포르투갈엔 호날두만 있는 게 아니다” 


포르투갈엔 세계적 명성의 호날두가 버티고 있다. 호날두가 이미 검증 완료된 슈퍼스타라면 헤나투 산체스는 미래 유럽을 흔들 초대형 재능이다. 화려한 레게머리만큼이나 역동적인 플레이가 일품이다. 강력한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동시에 겸비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스피드와 기술이 탁월한데 힘에서도 밀리지 않는 재능이 놀랍다. 이따금 폭발하는 강력한 오른발 미사일 슈팅은 그야말로 압권. 벤피카에서 뛰던 헤나투 산체스는 빅 클럽들의 이어진 러브콜 끝에 새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다.


포르투갈

1997년생 만18살

172cm 72kg

바이에른 뮌헨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MC

오른발잡이

A매치 5경기


레로이 자네


“물건 중 물건”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엄청난 재능”이란 극찬을 받은 재능. 세네갈 축구대표팀 출신 아버지와 리듬 체조 선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천부적인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탁월한 스피드에 자유자재의 개인 기술까지 득점력은 물론 어시스트 능력 또한 갖춘 전천후 공격 재능이다. 유망주에 머물던 자네는 지난 시즌 샬케04의 주력으로 전면에 부상, 득점 팀 내 2위, 도움 팀 내 1위의 두드러진 성적표를 남겼다.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과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골 등 큰 경기에도 배짱 두둑한 플레이를 펼쳐보였다.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빅 클럽들의 영입 의사 타진이 쏟아지는 재능이기도 하다. 재능 숱한 독일 대표팀에서 선발로 뛰긴 어렵겠지만 기회를 잡는다면 분명한 인상을 남길 물건 중 물건이다.


독일

1996년생 만20살

183cm 75kg

샬케04

윙, 플레이메이커 AML, ML, AMR, MR

왼발잡이

A매치 3경기

 

브릴 엠볼로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태풍”


만약 스위스가 돌풍을 일으킨다면 엠볼로의 발끝에서 시작될 공산이 크다. 카메룬 태생으로 어릴 적 스위스로 건너와 바젤 유스팀에서 성장한 엠볼로는 2014년 1군으로 승격한 뒤 폭발적인 성공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 속도에 있어서도 누구도 잡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빼어난 가속 스피드를 자랑하는 엠볼로는 2시즌 연속 두 자리 골을 성공시키며 바젤의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넣기도 했던 엠볼로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함께 신체의 강인함, 몸의 균형과 볼 컨트롤 능력 등 전방 공격수로서 강점을 두루 지닌 재능으로 평가 받는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여러 빅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엠볼로이지만 지난 시즌 막판 다친 무릎이 이번 대회의 변수로 작용할 순 있다.


스위스

1997년생 만19살

184cm 71kg

바젤

전방 공격수 ST, AMC, AMR

오른발잡이

A매치 10경기 1골

 

델리 알리


“개스코인 이후 최고의 재능”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쇼킹했던 주인공. 3부 클럽(밀턴 케인즈)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하자마자 주전이자 핵심 선수로 리그를 온통 뒤흔든 재능이다. 큰 키면서도 부드러운 볼 터치, 빌드업, 전진패스에 마무리 득점 능력까지 토트넘의 우승 경쟁을 이끈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었다. 미드필드와 공격 2선에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탈압박 능력을 구사하다가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발리 등 환상적인 슈팅이 발군. 리그 10골로 득점왕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최다 득점자가 됐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알리를 가리켜 브라이언 롭슨의 재림이라 했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폴 개스코인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 극찬했다.


잉글랜드

1996년생 만20살

188cm 73kg

토트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MC

오른발잡이

A매치 8경기 1골


킹슬레 코망


“개최국 프랑스의 슈퍼 서브”

 

유로2016 개막과 함께 만 스무살이 되는 젊은 재능. 아프리카 기니 혈통으로 가속스피드와 드리블, 기술 능력이 탁월한 공격 2선 자원이다. 측면에서 상대를 부수고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중앙으로 포지션을 옮겨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 파리생제르맹 시절엔 16세8개월4일이라는 최연소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아스널, 토트넘, 뉴캐슬 등의 관심을 받다 2014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2시즌 임대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면서 챔피언스리그 팀 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 등 진화를 이루어내며 부상에 시달린 로벤과 리베리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그리즈만의 백업 등 슈퍼 서브로 활약할 전망이다.


프랑스

1996년생 만19살

178cm 71kg

바이에른 뮌헨

윙, 공격 2선 ML, AML, MR, AMR

오른발잡이

A매치 5경기 1골


앙토니 마시알


“맨유의 소년가장에서 프랑스의 소년가장으로”

 

프랑스는 개최국 프리미엄으로 한 명 더. 마시알은 이미 지난 시즌 공격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맨유의 공격진을 이끌며 소년 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재능이다. 10대 선수로는 기록적인 600억 원(옵션에 따라선 훨씬 상회할 수 있는) 이상의 이적료로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했을 때만 해도 도박에 가까운 모험이란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 맨유에서 뛰면서 팀 내 최다 골 등 자기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리그를 옮겨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프랑스 선배 앙리와 비교하는 일이 잦을 정도로 터치라인을 타고 돌파해 들어가는 스피드, 부드러운 몸동작과 날카로운 스킬 등 재능이 대단한 공격수다. U-17, U-19 유럽 선수권 등 모든 연령 대표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은 많은데 지난해 9월 포르투갈과의 A매치 데뷔전 이후 아직까지 터지지 않고 있는 대표팀 득점의 마수걸이를 언제 넘느냐가 지켜볼 포인트다.


프랑스

1995년생 만20살

181cm 76k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 전방 공격수 ST

오른발잡이

A매치 9경기 


알렉산드르 골로빈


“러시아산 신형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지난해 열린 유럽 U-19 선수권 대표로 뛰다 전격적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신성.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으로 오른발 슈팅 능력이 뛰어난 재능이다. 러시아 CSKA모스크바 데뷔 2시즌째였던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 시간을 늘렸고 러시아 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더하며 짧은 기회에서도 2골이나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에선 시로코프 등 서른 줄 넘은 선수들이 주전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라인의 백업 역할과 동시에 세대교체의 아이콘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러시아

1996년생 만20살

180cm 69kg

CSKA모스크바

중앙 미드필더 AMC

오른발잡이

A매치 5경기 2골


엠레 모르


“도르트문트행 확정한 젊은 별”


이력은 다소 복잡한 선수다. 터키와 마케도니아 부모 사이에서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19세 이하 대표팀까지는 덴마크 대표로 뛰었다. 그러다 21세 이하 대표팀을 터키로 선택한 뒤 현재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단신으로 측면과 공격 2선 어디에 위치시켜도 제역할을 다하는 엠레 모르는 스피드와 기술이 빼어난 공격 자원이다. 왼발을 잘 쓰는 선수로 킥의 능력에 있어서도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때 맨유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던 엠레 모르는 덴마크 노르셸란에서 뛰다 새 시즌 도르트문트행을 확정했다. 2021년까지 5년 장기계약을 맺었을 만큼 도르트문트가 영입에 공을 들였다. 유로2016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된 엠레 모르는 5월말과 6월초 열린 몬테네그로전과 슬로베니아전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대표팀 내에서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터키

1997년생 만18살

168cm 65k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윙, 공격 2선 AMR

왼발잡이

A매치 2경기

 

아르카디우슈 밀리크


“반전과 굴곡의 스트라이커”

 

나이는 있지만 메이저대회는 이번이 처음인 뉴 페이스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득점 감각이 탁월하며 전술 이해력이 빼어난 영리한 스트라이커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대표팀에서 콤비를 이루는 레반도프스키와의 원투 펀치도 기대가 된다. 폴란드 리그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뒤 레버쿠젠 등 독일 무대로 진출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네덜란드 아약스로 건너가 다시 일어선 굴곡의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와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넣었으며 리그만 따지면 21골로 전체 득점 랭킹 3위에 올랐다.


폴란드

1994년생 만22살

189cm 78kg

아약스

전방 공격수 ST

왼발잡이

A매치 26경기 10골


야니크 카라스코


“유로에서도 시메오네 돌풍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이 인상적이어서 대표팀에서도 꽤 많은 경기를 뛰었을 것 같지만 벨기에 대표로는 4경기 치른 게 전부다. 포르투갈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라스코는 모나코에서 뛰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시메오네 감독의 돌풍을 이끈 한축이었다. 득점력 자체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빠른 속도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라스코가 흔들면 동료가 골을 넣는 패턴이 많았다. 지난달 유럽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 때처럼 큰 경기에서 직접 해결하는 모습도 보였다. 벨기에 대표팀에선 루카쿠, 벤테케, 아자르 등의 백업과 슈퍼서브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1993년생 만22살

180cm 66k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윙, 공격 2선  AML, AMR

오른발잡이

A매치 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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