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 + 프야매

[뱀선생] 은퇴 번복 노경은, 박동희 선수 인터뷰 + 노경은 까는 기사

by 뱀선생 2016. 5. 23.
반응형

[뱀선생] 은퇴 번복 노경은, 박동희 선수 인터뷰 + 노경은 까는 기사


2016 두산이 리그1위를 질주하고 있는 올해 충격적이였던 두산 5선발 노경은 파동.

은퇴하고 했다가 트레이드 이야기도 나오고 결국 은퇴번복도 나오고 어지러웠는데 노경은 선수 인터뷰가 떴네요 ㅋㅋㅋ

박동희 기자가 취재한것 같은데 네이버에 없어서 찾아봤음.


대충 서로 오해와 대접에 따른 견해차이로 완전 틀어져버린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하네요.

박동희 기자의 선수 인터뷰가 선수 심경을 대변한다면

스포츠동아 기사는 두산 구단의 심경을 대변하는 기사네요.


양쪽 모두 읽어보고 합치면 될 듯 ㅋㅋㅋㅋ


노경은 "마음을 추스리라고? 차라리 '가만 있으라'고 하십시오."

[취재파일] 노경은 선수에게 두산은 무엇입니까

전문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75183



개인적인 느낌으로 

두산 구단(감독 및 프론트)은 "잘 하지도 못하는 놈이 말 안듣고 까분다. 우리가 해준게 얼마인데" 이런 느낌?

노경은 선수는 "두산 선수로 10년이 넘었는데 대우도 안해주고 차별합니까? ㅈ같내" 이정도인듯


박동희 기사 마지막에 기자 본인의 생각이 첨언(or 사족??)이 되있는데 소개함.

만약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선수협 같은거 있지않나? 거기서는 어떤 반응 보일까 궁금해지네요 ㅋ


(노경은 인터뷰와 관련 기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야구 관계자는 “올 시즌 승승장구하는 1위팀 두산을 굳이 건드릴 필요가 있느냐. 여러 관계를 생각해 노경은 건을 차후로 미루는 게 어떠냐”며 기사 게재를 만류했다. 일부에선 “잘 나가는 팀을 흠집 내봤자 역풍만 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우린 지난해 큰 교훈을 얻은 바 있다. 한화다.


지난해 한화가 잘 나갈 때 야구계와 언론은 침묵했다. 그 침묵이 부메랑이 돼 올 시즌 돌아왔다. 올 시즌 두산이 잘 나간다고 한 선수의 외침과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우린 지난해의 경험에서 아무 교훈도 찾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셈이 될 것이다.


‘거대 구단’의 큰 목소리에 맞서 작은 목소릴 내는 선수의 외침은 팀 성적과는 관계없이 존중받아야 한다. 기자는 되레 지금 두산이라면 한 선수의 작은 목소리에도 팀 성적이 흔들리지 않으리라 판단했다. 많은 선수는 "노경은의 이야기가 노경은 한 개인만의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