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재미있게 흘러가는 맨시티 이적 영입 방출 진행 상황
뭔가 펩시티 원톱 공격수 홀란드 대리고 오면서
또 다른 세대를 준비하는 느낌??
기존의 제수스 스털링 다 정리하려고 하는거봐서
공격진 리빌딩 빡세게 들어가는거 같음.
1. 스털링 영입을 위한 첼시의 오프닝 비드 임박
첼시의 투헬 감독은 스털링의 경기력을 체크하기 위해 지난 6월 잉글랜드 vs 헝가리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비록 영국이 0-4로 패배했지만, 투헬은 여전히 스털링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도 투헬이 스털링에 진지한 관심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첼시와의 이적 협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펩은 "나는 팀에 불만족하고 다른 클럽으로 가고 싶어하는 선수를 절대 잡지 않는다."라는 인터뷰를 여러번 한 적이 있습니다.
스털링은 7년간 339경기 131골 7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팀 내 핵심 선수입니다. 하지만 팀에서 잡음을 만들거나 마음이 떠난 선수를 단호하게 내치는 펩의 이적 철학이 리그 우승 경쟁 클럽인 첼시와의 이적 협상도 가능하게 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스털링 또한 첼시 이적에 열려있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올해가 스털링이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마지막 해인 점과 (2). 선수 본인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맨시티는 첼시와 라이벌이지만, 첼시가 £50m 내외의 오퍼를 한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입니다.
2. 제수스의 이적
제수스의 아스날 이적이 임박했습니다. 이적료는 £45m입니다.
3. 베르나르도 실바의 이적
최근 바르셀로나가 베르나르도 실바에 큰 관심이 있고 조만간 오프닝 비드를 할 것이라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펩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베르나르도 실바가 바르샤로 갈 수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가 시티에 남을거 같아요" 라고 말하며 그의 바르샤 이적 가능성이 있음을 직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4. 최근 맨시티 내외적으로 링크가 난 선수들
(1). 칼빈 필립스 (리즈)
며칠전 맨시티 트레이닝 복을 입은 칼빈 필립스가 맨시티 메디컬을 받고 나오는 장면은 그가 맨시티 이적에 굉장히 임박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즈도 RB 라히프치히의 타일러 아담스를 칼빈 필립스의 대체자로 영입하기 위해 이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마르크 쿠쿠렐라 (브라이튼)
맨시티가 왼쪽 풀백 매물을 찾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지난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쿠쿠렐라는 맨시티의 탑 타겟으로 지정됐고, 곧 브라이튼측에 구체적인 오프닝 비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맨시티가 쿠쿠렐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고 그가 맨시티로 이적하지 않도록 최대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나와있지 않네요)
그럼에도 최근 쿠쿠렐라가 인스타그램에서 로마노의 '칼빈 필립스 맨시티 이적 HERE WE GO' 뉴스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본인도 맨시티 이적에 관심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브라이튼 역시 쿠쿠렐라의 유출 가능성을 고려해 그의 이적시 포르투의 레프트백인 자이두를 대체자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잭 스테픈 (맨시티)
미국의 1번 골키퍼 잭 스테픈은 다음 시즌 미들즈브러로 임대 갈 예정입니다.
(4). 로메로 라비아 (맨시티)
로메로 라비아는 맨시티의 유망한 유스 선수입니다.
맨시티 유스팀에서 홀딩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18살 라비아는 벨기에 출신이며 맨시티 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사우스햄튼이 바이백을 포함한 £12m의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구단 간의 합의는 이루어 졌기 때문에 세부 사항이 조율되면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리암 델랍 (맨시티)
알비온 브라이튼의 리암 델랍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브라이튼의 윙어 사이먼 아딩그라가 £6m의 이적료와 함께 덴마크 팀으로 이적함에 따라 그의 대체자로서 리암 델랍이 브라이튼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입니다.
아직 브라이튼이 구체적인 비드를 하지는 않았지만 쿠쿠렐라의 이적과 함께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일카이 귄도안 (맨시티)
맨시티의 캡틴 일카이 귄도안은 작년부터 무리뉴가 지속적인 관심을 비쳐왔고 이번 여름 AS로마로의 이적 가능성이 있습니다. 귄도안이 프리시즌 내내 이탈리아 로마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AS 로마로의 이적설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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