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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정보 - 스위스에서 시행중이라는 사람 안락사 실제 진행 과정 모습

by 뱀선생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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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스위스에서 시행중이라는 사람 안락사 실제 진행 과정 모습

 

 

 

어릴때 자면서 죽는다는게 결국 죽는거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저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

 

나도 수면마취 한번 해보고 이렇게 가는거면 너무 편하게 가는거라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근데 그전까지 엄청난 고민을 하긴할듯..

 

이게 공통적으로
손을 잡아달라더만
인간이란 너무 나약한 존재

 

한국도 조력존엄 통과되서
편안하게 가실분은 가시는것도 좋을듯
병원 4인실에 입원했을때 다 오늘 내일하는 노인분들이라
자면서 생각해봤는데
죽음보다 늙고 병든 육체로 사는게 더 고통이더라
다들 밤에 못주무심

 

아프게 길게 생명연명치료 받는것보다, 

그전에 잠자듯이 죽는걸 택하고 싶을듯.

막아두는것보다 개인의 선택지 열어두는게 좋지않을까?

 

안락사에 대해서 나도 걍 나중에 고독사하느니 안락사나할까 했는데
저렇게 옆에서 안락사 도와주시는분은 사형집행인 같은 기분이겠지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도하는.. 막상 그렇게 생각하니 잘모르겠다 이제

 

솔직히 시한부 걸린 환자들은 안락사 허가 해야한다 생각함
신체적인 고통과 더불어 경제적인 고통까지 같이 준다고 생각함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안되는 이유가 있음
시한부 중에 가족들의 부양 즉, 돈이든 간병이든 필요로 하는 시한부들은 가족들로부터 눈치, 본인 스스로 죄책감에 원치않는 안락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농후함. 

그렇기 때문에 안락사가 합법이 안되는거임

 

안락사는 당연히 보험 적용이 안되겠지...

 

멀쩡한 나이드신 부모님들조차 자식들한테 부담되기 싫어하는 판국에 시한부들이라고 다를까? 

그리고 그 부양자들은 안락사라는 제도가 있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안락사 약물전해주는 저사람도 멘탈 종나쎄야겠다

 

안락사는 필요함..
대신 엄격하고 진심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되야하지..

 

태어나는건 선택할 수 없었지만 갈때는 적어도 나의 선택으로 같은 느낌인가

 

가족 동의하 정신병동 입원도 악용되는데 안락사 절대반대

 

내가 죽음이 언제 일어날지 모른체 가족이랑 아무말도 못하고 작별하는거보단
차라리 죽음이 가까워질때 마음먹고 하고싶은얘기 다 하고 죽음을 선택하는게 더 좋은거같아

 

선택을해도 마시는순간 1초라도 더 살고싶어 후회할꺼같음..

 

그래서 계속 물어보는거임. 저 때만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하겠다 한 순간부터 계속 확인함

 

햐 뭔가 적적해지네

 

불치병으로 인해 소생술 비시행 동의서 받은 경우엔 생각이 많아질 듯

 

차피 안락사 비싸서 서민들은 못함

스위스 조력자살 디그니타스 3~4천만원이면 가능

 

솔직히 안락사가 인간의 존엄성만의 문제일까?
쉽게 죽음을 선택하면, 경제도 안좋아지고, 인구도 확연히 줄고, 치안도 나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허용 안하는거임
인간이 인간답게 죽음을 선택 할 수 있게 하는게 맞지.. 빈곤에 슬픔에 고통에 허덕이다가 죽는게 인간다운 죽음일까?

 

안락사를 공감함
하지만, 삶을 선택할 수 없듯이 죽음 또한 영원히 신의 영역으로 남기를 바람
안락사는 어떤 면에서 나에게는 자살로 보임

 

2050년 한국 인구의 40퍼센트가 65세 이상임
얼마냐 빠르냐의 문제지 한국 안락사 도입은 시간문제임
결국 돈앞에 아무도 장사없음
유래없는 초고령화로 사회적 비용 폭증할거고 감당할 사람도 감당하고싶은 사람도 없음

 

실제 안락사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이 절반이상이 넘음.
죽고싶다 해도 막상 다가오면
최후의 순간 저항하는게 생명체임..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7623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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