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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챔스 4강 탈락한 맨시티 분노의 엘링 홀란드 이적 영입 확정 발표

by 뱀선생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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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챔스 4강 탈락한 맨시티 분노의 엘링 홀란드 이적 영입 확정 발표

 

영국 BBC 오피셜 맨시티 홀란드 영입 확정~!!

 

홀란드 맨시티 이적 몸값 이적료 £51m, 주급 £400.000

홀란드 도르트문트가 맨시티에게 판 이적료 한국돈 약 800억, 선수 개인 주급 약 5억원.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노르웨이 스트라이커 홀란드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또한.홀란드 이제 시티에서 보너스 포함 매주 £400,000을 주급으로 수령할 예정이다.

21세의 홀란드는 시티가 그의 돌문과 계약에서 존재하는 6천만 유로의 해당하는 방출 조항을 활성화한 후 7월에 영국으로 넘어와 맨시티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본지는 파악했다.

한편, 이어 우리 BBC스포츠는 최종적으로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이 완료 되였음을 전세계 맨시티 팬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앨런 시어러의 엘링 홀란드 분석: 신체적인 힘, 속도, 그리고 월드 클래스적인 움직임

 

엘링 홀란드의 이적이 발표되기 얼마 전, 나는 엘링 홀란드 같은 선수를 맨체스터 시티의 스쿼드에 넣고, 그들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낸다면 40골을 득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가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다.

시티는 중앙 공격수가 없는 훌륭한 팀이지만, 그 위치에 맞는 선수가 있다면 거의 완벽할 것이다. 시즌 중 이맘때, 큰 경기에서 더 좋은 상대팀과 맞붙을 때, 이는 세계적인 중앙 공격수가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리버풀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시티는 두 번의 큰 일대일 찬스를 놓쳤다. 한 번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따내 가브리엘 제주스가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키퍼의 세이브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놓친 기회가 정말 많았다.

 

시티는 매우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고 그 위치에서 공을 자주 따낸다. 그리고 홀란드는 그런 기회를 많이 얻을 것이다. 그의 속도, 수비수들을 제치는 영리한 방법, 그리고 그가 하는 방식으로 기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으로, 나는 그가 그렇게 몇 골을 넣는 것을 봤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다.

물론, 우리 모두는 홀란드의 마무리가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그와 연결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강력한 왼발, 오른발 또는 머리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그가 자신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움직임이다. 일단 움직임이 적어지게 되면, 마크하기 쉬워진다. 당신은 홀란드가 2명과 3명을 차례로 드리블 해 제쳐나가는 것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움직임은 나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193cm이라는 신체 조건을 지닌 홀란드의 움직임은 환상적이다. 그의 첫 번째 생각은 항상 "공간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어디에서 뛰어 들어갈 수 있는가?"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경기에서 터뜨린 홀란드의 골은 제주스가 넣지 못한 득점과 비슷한 각도에서 들어갔다. 몇 가지 훌륭한 것들이 바로 튀어나온다.

첫째, 그는 달리는 각도와 타이밍에 맞춰 온사이드를 유지한다.

 

 

둘째, 똑바로 앞으로 달려가 왼발로 공을 찰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슈팅 각도가 심하게 줄어들 것이다. 대신 그는 수비수가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수비수를 가로질러 간다. 수비수가 홀란드를 건드린다면, 퇴장당할 것이 분명하다. 레드카드고 페널티킥이 주어졌을 것이다. 수비수에게는 분명히 악몽이다.

 

이제 홀란드는 골문 한가운데에 있고 그의 선택지가 열려있다. 그는 골키퍼를 넘겨 골을 넣을 수도 있고, 왼쪽으로 찰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찰 수도 있다.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나 많은 일대일 기회를 얻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많은 팀들이 시티에 대해 끊임없이 높은 라인을 유지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점점 더 많은 팀들이 뒤에서 경기를 하고 압박을 통해 경기를 하려고 하고 있다. 일단 그런 전술을 들고 나오면, 시티는 가만히 기다리며 그들을 초대한다. 그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역습적인 팀이 될 수 있다.

그의 움직임을 보면, 홀란드가 6야드 박스 안을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좋은 중앙 공격수들이 그곳이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곳에서 공간을 찾으려면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의 이 골처럼 수비수보다 1초 앞서 있어야 한다.

 

홀란드가 근소한 차이로 훌륭하게 먼저 달려나가는 이유는 수비수가 그와 함께 달릴 만큼 어리석기 때문이다. 일단 수비수가 공이 어디로 가는지 보고 나면, 홀란드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수비수를 데려간다. 그는 자기 뒤에 공간이 생길 것을 알고 수비수를 니어 포스트로 움직이게 한다. 수비수는 누구의 영역에도 서있지 않다. 공과 선수를 동시에 볼 수 없다.

홀란드는 우리 모두가 어렸을 때 배운 방식으로 올라온 공을 원래 올라왔던 위치로 헤더를 보낸다. 라인을 가로질러 오는 키퍼가 다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훌륭한 기술이다.

제공권은 분명히 홀란드의 큰 장점이다. 그는 몸집이 큰 최고 공격수에게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머리로 골을 많이 넣지는 않지만, 공중에서 힘이 없는 것보다는 그가 뛰고 있는 팀의 상황 때문 일 수 있다.

홀란드가 센터백을 이기는 영리한 방법의 예시는 매우 많다.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이 골에서 수비수는 홀란드와 1야드 떨어진 곳에서 출발하는데, 공과 선수를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홀란드는 수비수 뒤로, 풀백과 센터백 사이로 침투한다. 수비수는 반 바퀴를 돌며 위치를 잡고 자신이 홀란드를 다시 잡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홀란드는 약간 주춤하며 공을 향해 움직이고, 수비수는 그 움직임에 맞춰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 한 걸음은 수비수를 균형을 잃게 하고, 홀란드가 뒤로 달릴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준다.

 

수비수를 끌어들이기 위해 한 번 뛰고, 그 다음에는 자신을 위한 움직임을 위해 또 한 번 뛴다. 이것이 바로 스트라이커의 좋은 움직임의 비결이다.

비록 홀란드가 타고난 골잡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홀란드가 팀 동료들을 찾는 것을 볼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이기적인 중앙 공격수로서, 내가 그 공간을 지나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기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여기서 그는 달려가고 뒤에서 공간을 찾지만 그의 각도에서 아마도 슈팅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는 왼발로 크로스를 일찍 올린다면 뒤쪽 공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는 "좋아, 한 번 속이고 오른발로 올려야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가 그렇게 할 때쯤이면, 기회를 마무리지을 선수가 거기 있다.

홀란드가 약한 오른발을 사용하는 것을 본 것은 그때뿐만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이 멋진 마무리를 보자.

 

만약 홀란드가 이 상황에서 왼발을 택했다면, 줄어든 각도에서 골을 넣을 가능성은 더 희박하다. 하지만 홀란드는 오른발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골키퍼가 선방할 기회를 갖지 못하도록 골대 밖에서 안으로 공이 감겨 들어오도록 슈팅한다.

그가 더 강한 왼발로 슈팅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이 다소 어색해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주발을 갖는 건 괜찮다. 나는 정말 주로 오른발잡이였고 모든 것을 오른쪽에 두려고 노력했다. 나는 왼발을 연습하기보다 상대가 오른발을 막을 수 없게 하라는 말을 들었다. 홀란드는 자신의 왼발을 막을 수 없게 만들었다.

팀이 빌드업하고 있을 때, 홀란드는 가만히 서서 터치를 기다리는 타겟맨이 아니다. 그는 주고 뛴다. 그의 모든 터치는 팀 동료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는 뛰고, 돌고, 가능한 한 빨리 패스를 받으려고 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수비수들을 점점 더 뒤로 물러나게 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다. 이는 곤경에 처하게 하고, 터치하고, 돌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상대를 위한 훌륭한 균형이다.

 

이는 때때로 잘못된 터치로 이어지지만, 이런 상황이 한 게임에 서너 번 계속 일어나지 않는 한, 시도해 보는 것은 괜찮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같은 선수들도 드리블할 때 공을 내준다. 다른 사람들보다 1초라도 앞서기 위해 도박을 해야 하는데, 매번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다. 파이널 서드에서 펩은 누구든 침투해서 뭔가를 시도해 보라고 권한다, 그렇지 않은가?

홀란드가 발전할 여지는 있지만 아직 시간은 있어. 맨체스터에 도착하면 22살이 될 것이다. 그는 장기 계약을 맺고 시티로 향하지만 아직도 전성기에 다다르려면 8, 9년이 남아 있다. 그리고 모든 징후들은 그 기간 동안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힘, 높이, 수비수로부터 3~4 야드 떨어진 곳에서의 그의 움직임, 그리고 슛을 한 박자 빠르게 날려버릴 수 있는 능력 등등이 말이다.

맨체스터 시티로 간 모든 선수들을 보면, 펩은 그 선수들을 많이 향상시켰고, 나는 홀란드가 그 선수들과 같을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직접 공격수를 두는 것도 시티를 향상시킬 것이다. 그들은 원한다면 내려앉아 역습을 전개할 수도 있다. 그들은 뛰어난 방식으로 공을 다시 높은 곳에서 따낼 수 있고, 홀란드를 이용해 득점할 수 있다. 시티는 지금 헤딩 골이 많지 않지만, 193cm의 스트라이커가 있을 때, 펩은 크로스를 요구할 것이다.

시티는 또한 홀란드의 존재와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공간을 이용하는 선수들을 그의 주위에 둘 것이다. 라힘 스털링, 필 포든, 베르나르도 실바... 시티가 가진 옵션은 믿을 수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했던 것처럼 모두가 내려앉아 수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홀란드가 낮은 블록을 어떻게 뚫어야 할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틀레티코만큼 잘하는 팀은 많지 않겠지만, 우리 리그에서 그가 어떻게 대처할지 알고 싶다.

나는 홀란드의 중앙 공격수로서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존재, 그의 체력, 처음 2~3 야드에서의 폭발적인 속도, 그리고 언제 어디서 달릴지에 대한 그의 이해력을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질 것이다.

이것은 홀란드에게, 시티에게,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게, 우리가 매주 그를 만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이적이다.

그리고 나는 그가 40골을 넣을 것이라 말했던 입장을 고수할 것이다.

 

출처 : https://theathletic.com/3265929/2022/05/10/alan-shearer-analyses-erling-haaland-the-physicality-the-speed-and-the-world-class-movement/

https://www.fmkorea.com/best/460420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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