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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 프야매

고졸 신인 1순위 픽 김도영 프로 데뷔 첫안타 기록 투수 김광현

by 뱀선생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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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 1순위 픽 김도영 프로 데뷔 첫안타 기록 투수 김광현

 

2022년 4월 9일 KBO 크보 한국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대 SSG랜더스 경기.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고졸 신인 1순위 픽으로 올라온 초대형 타자 유망주 김도영.

신인이 바로 데뷔 첫해 시범경기 1달동안 크보 전체 타자 중 타율 1위 찍어서 찐이라며 기아 팬들 행복회로 돌리게 만들었는데.

나름 웃긴게 이제 너무 관심이 집중돼서 그런가 개막 5경기 20타석동안 무안타 노답 상황이였음.

기아는 의욕적으로 슈퍼스타 키울려서 고졸신인을 최초로 개막전에 1번 리드오프 타자까지 시켰는데 폭망 ㅋㅋㅋ

어쨌거나 2022년 4월 8일 6경기째에 그것도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을 상대로 인생 첫안타 기록 및 바로 2안타 침 ㅋㅋㅋㅋ

진짜 대박이거나 쪽박인 스타성 있는 슈퍼스타 선수가 될지 궁금함 ㅋㅋㅋㅋ

일단 김도영 타율 0.095 9푼5리 ㅋㅋㅋㅋ

 

네이버 야구 김도영 첫안타 공식 영상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927851&redirect=true

 

김광현 상대로 첫 안타를 신고하는 김도영 / 6회초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슈퍼 루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의 1군 무대 데뷔 안타가 드디어 나왔다. 20타석을 기다린 끝에 나온 소중한 안타는 다름 아닌 'KK' SSG 랜더스 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뽑아낸 결과였다. 국내 복귀전에서 호투를 이어가던 김광현은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에 '노히트 투구'가 깨졌다. 김광현은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 공을 받아 직접 KIA 벤치로 전달했다.

김도영은 개막 뒤 5경기 동안 선발 출전에 나섰지만 볼넷 1개와 사구 1개만 기록한 채 데뷔 안타를 때리지 못 했다. 4월 8일 문학 SSG전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김도영은 9일 문학 SSG전 3루수 9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IA 김종국 감독은 9일 경기 전 "(김)도영이가 김광현의 공을 치고 싶다고 했으니까 오늘 쳐봐야지 않겠나(웃음). 오늘 좋은 타구를 날릴 수도 있다. 첫 안타를 김광현을 상대로 때리면 자신감이 더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신인 입장이니까 못 치도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국내 복귀전을 펼친 김광현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김광현은 5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치면서 KIA 타선을 압도했다. 3회 초 2사 뒤 김광현과 첫 대결을 펼친 김도영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김광현은 6회 초 선두 타자 이우성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퍼펙트 행진을 멈췄다.

이어 1사 1루 상황에서 김도영이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도영은 김광현의 초구 147km/h 속구를 과감히 노려 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다. 개막 뒤 20타석 기다림 만에 나온 1군 데뷔 첫 안타를 'KK' 김광현의 노히트 행진을 깬 타구로 만든 셈이었다. 김광현은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 공을 건네받아 직접 KIA 더그아웃으로 던져줬다. 비록 팀이 크게 뒤지는 상황이었지만,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는 처졌던 KIA 더그아웃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 번 혈이 뚫리자 두 번째 안타도 곧바로 나왔다. 김도영은 8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면서 멀티히트 경기까지 완성했다. 이어 소크라테스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홈까지 밟은 김도영이었다. 비록 5대 9 패배로 2연패에 빠졌지만, 긴 무안타 침묵을 깬 김도영의 2안타로 위안을 받은 KIA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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