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배민 리뷰, 돈까스집 깍두기가 맛이 없었던 이유 ㅋㅋㅋㅋ
ㅋㅋㅋ 싸장님 귀여우셔
그래도 사랑하시죠?
깍두기가 덜익은 무로 해서 그럴수잇음
깍두기 급하게 내놓는다고 양념 안베고 무도 안익으면
생무냄새 나는 거 같고 딱딱해서 식감도 이상하고 좀 그럼ㅋㅋㅋㅋ 손 안감
얼마전에 이름이 XX깍두기라는데서 갈비탕이랑 설렁탕 포장해오는데
사장님이 '오늘 주문이 너무 많아서 깍두기가 덜익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이러길래
'괜찮아요~'하고 가져와서 먹는데 안익고 생무냄새 나는데도 맛잇더라 ㅋㅋㅋ
맛있는 깍두기는 익기전에도 맛있는거 같음 ㅋㅋ
음식점 깍두기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작게 썬다음에 사이다넣고 절여서 금방 맛배이는걸로 알고 있는데
생무느낌나는 곳이면 기본을 모르는 곳인듯
국밥집 아니고 돈까스집이니까 이해하지 뭐 ㅎㅎ
막 담은 깍두기는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
맛없긴할듯 양념하나도 안밴건 겉절이같은 배추류는 괜찮은데 무에 양념 하나도안배니 그냥 생무 먹는느낌이라
여보 미안하오
돈까스 집은 돈까스랑 된장국만 맛있으면 맛집이지ㅋㅋ
탈룰라 말로 깍룰라 ㄷㄷ
돈까스집 깍두기는 살짝 달달해야됨
갈비탕집은 진짜 깍두기 차갑고 적당히 잘 익은 집만 감
뼈해장국 집들 깍두기가 진짜 맛있는데
그건 석박지라고 하는거다
깍두기 석박지 차이
깍두기는 작은 네모로 썰은것.
석박지는 무를 1/4 가로로 썰은것
무만 가지고 만든게 깍두기고
무 배추등 여러재료를 그냥 썰어서 버무려서 만든게 섞박지라고 보시면 됨
섞박지
절인 배추와 무·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에, 조기젓 국물을 약간 부어서 익힌 김치.
깍두기
무를 작고 모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붉은 날고추를 이긴 것이나 고춧가루와 함께 양념을 하여 버무린 김치.
돈까스 집 따라 다르지만 보통 깍두기(그중에서도 특히 사이즈작은 깍두기)를 테이블마다 항아리 같은데다가 놓으니까 푹푹 익어서 그럼. 냉장보관처럼 시원한데 새콤매콤한 깍두기 특유의 맛이 안나고 상온에있는 미적지근한 깍두기에 푹 익어가니까 시큼한맛이 올라가서 맛이 없어지는거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