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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정보 -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뽑은 2019년 추천 외국 영화 순위 TOP10

by 뱀선생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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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뽑은 2019년 추천 외국 영화 순위 TOP10

 

연말 추천 영화 한편 때리시는게? ㅋㅋㅋㅋ

 

 

 

10위 미드소마


9위 조커

2019년 10월 2일 개봉한 DC 슈퍼히어로? 슈퍼 빌런 악당 영화 ㅋ

연기갑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연기를 해서 평론 평가와 관객 흥행 모두를 사로 잡은 작품.

DC 슈퍼히어로 영화는 역시 배트맨 쪽이 갑인건가. 과거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그렇고 이번에 조커까지 ㅋㅋㅋㅋ

과연 트와일라잇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맞은 배트맨 솔로 무비는 다시 한번 대박각???




8위 콜드워



7위 아사코



6위 애드 아스트라



5위 퍼스트 리폼드



4위 아이리시맨



3위 지구 최후의 밤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地球最後的夜晚

 중국

드라마/미스터리
2019.07.25 개봉

배우 탕웨이 컴백 신작 영화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카일리로 돌아온 남자 뤄홍우.
과거에 만났던 여인 완치원의 흔적을 발견하고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었던 그녀와 함께한 여름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찾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카일리로 돌아온 남자, 과거에 만났던 한 여인의 흔적을 발견한다.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알 수 없는 그녀와 함께한 여름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찾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몽환적인 장편 데뷔작 <카일리 블루스>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있는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비간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색, 계>, <만추>의 주연 배우 탕웨이의 2년 만의 영화 컴백작이다.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인 이미지 메이킹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영화로, 특히 영화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드론 촬영과 매끄러운 디지털 합성 작업을 통해 완성된 총 59분에 달하는 3D 롱 테이크 쇼트는 압도적이다. 2018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고, 2018 금마장영화제 촬영상, 음악상,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2위 로마
Roma

멕시코, 미국

드라마
2018.12.12 개봉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차기작

《로마》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감독 겸 작가 알폰소 쿠아론(《그래비티》 《칠드런 오브 맨》 《이 투 마마》)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자전적 작품이다.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인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는 흘러간다. 감독 자신을 키워낸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가정 내 불화와 사회적인 억압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 투 마마>(2002) 이후 17년 만에 멕시코로 돌아가 제작하는 <로마> 프로젝트가 발표된 순간부터, 알폰소 쿠아론의 신작을 향해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 넷플릭스가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이후 칸영화제와의 경쟁부문 출품 마찰로 인해 더욱 큰 화제에 놓이게 되었고,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그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쿠아론이 감독, 각본, 촬영, 편집 모든 분야에 참여한 <로마>는 쿠아론 본인의 경험에 기대어 1970년대 중산층 가정과 가정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상영 직후, 흑백화면의 고전적 미학과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궁극의 우아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이는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1위 경계선

Border, Gräns

 스웨덴, 덴마크

판타지/로맨스/멜로
2019.10.24 개봉

렛미인 작가 원작

“당신은 남들과는 달라요”
세상의 모든 금기 사이에서 가장 기묘한 사랑이 태어나다!
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후각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수상한 짐을 가득 든 남자 ‘보레’가 나타나고, 그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그녀의 특별한 모습을 일깨워주기 시작하는데…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수상 &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 분장상 노미네이트!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잡은 강렬한 웰메이드 마스터피스!
영화 <경계선>은 후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여인 ‘티나’와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보레’의 기묘한 만남을 매혹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낸 오드 판타지 로맨스다. <경계선>은 제7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하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해외의 권위 있는 유수 영화제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총 16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한 <경계선>은 “ 가장 지적인 로맨스! ” (Variety), “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작품! ” (New York Times), “ 그 어떤 작품과도 다른 영화! ” (LA Times) , “ 기묘한 꿈결 같은 환상적인 영화! ” (Slant Magazine), “ 숨이 멎는 듯한 매혹적인 이야기! ” (Starbust), “ 이 영화의 기묘함은 박테리아처럼 퍼진다! ” (Guardian), “ 당신을 잊지 못할 곳으로 데려다 줄 영화! ” (Wall Street Journal) , “ 모든 것을 다 갖춘 영화! ” (Times) 등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까지 이끌어내며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묘한 로맨스 판타지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렛 미 인>의 원작 소설 작가이자 각본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을 영화화한 <경계선>은 원작의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알리 아바시 감독의 강렬한 연출과 두 주연배우 에바 멜렌데르, 에로 밀로노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열연, 그리고 정교한 특수분장 등 환상적인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마스터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황홀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렛 미 인> 각본가 욘 아이비데 린드비스트의 신작!
천재적 스토리텔링의 마법으로 모두를 매혹하다!
<경계선>의 원작 소설 작가이자 각본가로 참여한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는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소년 간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그의 전작 소설 『렛 미 인』을 통해, 독보적인 상상력을 매혹적이고 신비롭게 풀어내는 천재 스토리텔러로 주목 받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2004년 노르웨이에서 최고번역소설상을 수상하고, 23개국에 소설판권이 계약될 만큼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소설 『렛 미 인』은 2008년 스크린으로 옮겨져 문학 팬들뿐만 아니라, 극장가 관객까지 완벽히 사로잡았으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제와 평단,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극장가까지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경이로운 설정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수많은 독자와 관객을 환상의 로맨스로 끌어들인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비스트가 그의 단편집 『오래된 꿈은 죽여라』 수록 동명 소설 『경계선』의 영화화를 결정하고, 각본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는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욘 아이비데 린드비스트 작가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세계관과 상상력이 보다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계선>은 예상을 뛰어넘는 설정과 장르를 자유로이 변주시켜 나가는 전개로 전작 <렛 미 인>의 아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간 세계에서 공존하는 트롤들의 로맨스와 이들이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기묘하면서도 매혹적인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그 동안 어디에서도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하고 낯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금기에서 가장 기묘한 사랑이 태어나다!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단 하나의 오드 판타지 로맨스!
<경계선>은 남들과는 다른 외모와 개성으로 외로움을 느끼던 여인 ‘티나’가 어딘가 자신과 닮은 듯한 남자 ‘보레’를 만나게 되면서, 강렬한 사랑에 눈을 뜨고 나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알리 아바시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 이 영화에는 많은 장르들이 공존하고 있지만 , 분명한 건 러브스토리라는 사실 ” 이라고 밝힌 것처럼, <경계선>은 눈을 뗄 수 없는 기묘하고 매혹적인 로맨스 드라마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항상 외로움을 느끼던 주인공 ‘티나’가 ‘보레’와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타인과 교감하게 되고,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직접 선택해 나가는 과정은 판타지라는 비현실적인 장르를 관통해 남녀의 성(性), 인종, 사회적 신분 등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영화 <경계선>은 가장 특별하고 기묘한 존재들의 강렬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단 하나의 오드 판타지 로맨스로 올가을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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