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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걸스데이 소진 -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힐링캠프 라이브

by 뱀선생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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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힐링캠프 라이브



저번 이경규 옹이 패널로 나와 A급을 까고 D,F급을 쓴다던 그 힐링 캠프 ㅋㅋㅋㅋㅋ

김제동이 메인mc 그리고 서장훈, 광희가 서브로 진행함 ㅋㅋㅋ

원래 힐링캠프 안보지만 심심해서 보던중에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의 라이브를 들었는데 진짜 좋았음.

(저번에 즐겨보던 복면가왕에 나와 처음으로 랩, 노래를 하던게 기억에 남아있음)

역시 엄마를 주제로 부르면 사기야 ㅜㅜ

아 참고로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이노래의 원곡은 박효신이라고 하네요.


그냥 좋길래 종종 생각나면 들으려고 포스팅 ㅋㅋㅋㅋ

(조권이 부른 것도 좋았는데 영상이 안올라오네...)




걸스데이 소개


2010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이다. 원년 멤버는 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였는데 지선과 지인이 탈퇴하고 싱글 2집《Girl's Day Party #2》부터 유라와 혜리가 새로 들어왔다. 싱글 5집《Girl's Day Party #5》때 지해가 탈퇴하여 현재 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4인조 그룹. 그룹의 약칭은 보통 걸데, 더 줄이면 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선주의 보컬 아카데미 '모래공장'에서 출발한 기획사인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소속. 2010년 7월 9일에 싱글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라는 이름은 '소녀들의 날'이란 뜻으로 '매일매일 소녀들이 파티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지내자'는 의미라고 한다. 영어로는 Girl's Day라고 쓴다. 걸그룹 최종보스인 어느 그룹과는 달리 Girls'가 아니라 Girl's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팀의 공식 인사는 시작할 때 "에브리데이~ 걸스데이! 안녕하세요. 걸스데이입니다." 끝날 때 "지금까지, 걸스데이였습니다. 예뻐해주세요~" <잘해줘봐야> 활동 시기의 인터뷰에서는 완성체가 아닌 멘트의 일부분들만 여기저기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잘해줘봐야> 종료와 <반짝반짝> 컴백 사이의 어딘가쯤에서 최종 멘트가 완성된 듯하다. 첫인사나 끝인사 모두 리더의 선창으로 시작하는데 상당히 잘 만든 인사법이다. "하나, 둘, 셋" 같은 박자를 맞추기 위한 별도의 구령이 필요없다.


공식 팬카페는 DAI5Y(데이지). 2011년 1월 7일 Daum 카페에 개설되었다. 2014년 2월 10일부로 드디어 4만 명 돌파. 넉달 후인 동년 6월 5만 명, 9월 19일 다시 6만 명을 돌파했다. 증가세가 잠시 주춤하다가 2015년 3월 12일 7만명 고지 달성. 팬카페 이름은 걸스데이의 DAY와 멤버 5인(...)을 S로 치환해 조합한 이름인 듯하다. (센스있는 작명이지만 멤버 수가 바뀌는 바람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돼지라고 부르기도. 이와 함께 멤버 개인별 팬카페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소진은 Lover Flower, 유라는 MARBLING. (고기의 그 마블링) 민아는 Angelic Smile, 혜리는 HERA. 


데뷔곡은 <갸우뚱>으로 2010년 7월 9일에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파격적인 춤과 본격 두성창법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충공깽 그 자체였다. (소속사 전체가 갸우뚱할 뻔했다.) 이렇듯 데뷔 당시에는 기상천외한 컨셉과 가창력 논란으로 인해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잘해줘봐야>를 통해 반전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하여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Oh! MY God>, <나를 잊지마요>을 연속으로 발표하면서 걸스데이의 확실한 색깔을 드러내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2013년 발표한 <기대해>로 난생 처음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걸스데이는 후속곡 <여자 대통령>으로 인기가요에서 데뷔 후 최초로 1위를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아시아나 사고로 결방) 2014년 <Something>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섭렵하면서 단숨에 메이저 걸그룹 대열에 합류. 동년 여름에 발표한 <Darling>으로 대세자리를 굳히며 2015년 현재, 탑시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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