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5) 160118 5화 리뷰 및 감상평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딱 두가지.
김고은과 치어머니라는 신조어를 만든 작품이라는 것.
김고은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교(2012)를 보고 팬이 됐습니다.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데뷔는 환상적으로 등장 ㅋㅋㅋㅋ
하지만 이후 몬스터, 협녀 등등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됐는데
이제는 드라마라니... 과연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치즈인터트랩의 원작은 2010년에 시작된 인기 웹툰인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로 만든다고 했을때 캐스팅에 대해서 원작팬들의 비난이 심했음. (대략 스타워즈 급? ㅋㅋㅋㅋ)
누가 주연배우역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만 뜨면 미스캐스팅이내 어쩌내 찬반 논쟁으로
네이버 실검에도 많이 올라가고 그래서 시어머니를 패러디한 치어머니 ㅋㅋㅋㅋ
하도 말이 많은 작품이길래 한번 봐보자고 결정 ㅋㅋㅋㅋ
치인트(치즈인더트랩) 5화는 1~4화까지보다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빠른 스토리 전개가 확 느려졌음;;;
또 다른 사건이 계속 벌어지는게 아니라 이전 이야기들의 오해와 과거가 밝혀지는 내용이 대부분이였음.
캬~ 김고은 연기 잘 하네요. 베스트 댓글에도 있지만 현실 커플 싸움 같은 느낌 ㅋㅋㅋㅋ
대략 비슷한 상황은 애인 이외에 남사친, 여사친이 있어서 싸울 경우와 비슷할까요? 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째 주인공이 박해진 보다는 서강준인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유정 캐릭터는 뭔가 싸이코패스 느낌이라서 그런가? 훨씬 인간적인 백인호 캐릭터에 더 호감이 갑니다.
서강준 룸메이트 나올때는 얼굴만 잘 생긴 허당 캐릭터 였는데 여기서는 완전 다름 ㅋ
이번화는 대학 캠퍼스 생활이 나온게 없어서 좀 아쉬웠음.
추억할 거리가 없었다고나 할까?
아참 그리고 허조교(이우동) 님하고 공주용(김기방) 님하고 게이 커플로 나오는데
허조교님 분량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가? 와 연기 잘 한다고 생각했음. 막 짜증내고 화내는게 진짜 리얼하다고 느낌.
백인하 역의 이성경 님이 막 짜증내는건 오바스럽다고 느끼는데 반대로 허조교의 시니컬함은 현실속인것 같음.
5화 다시보기 줄거리, 스토리
조금씩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설과 유정. 인호는 그런 두 사람을 알면서도 자꾸만 설이 신경 쓰이고, 한편 주용을 기다리다가 설의 집 앞에서 뻑치기를 당한 윤섭(허조교)은 그간의 섭섭함을 쏟아내며 주용과 크게 다투던 중 설 앞에서 유정의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만다.
6화 미리보기, 예고편
과사무실과 학원을 오가는 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설. 하지만 학원 앞에서 오영곤(학과 동기)과 마주치는 일을 시작으로 설의 일상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설의 안전이 걱정된 유정은 설의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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