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뱀선생] 복면가왕 42회 리뷰 및 감상평 - 선율, kcm, 차지연 등등

by 뱀선생 2016. 1. 18.
반응형

[뱀선생] 복면가왕 160117 42회 리뷰 및 감상평 - 충격과 공포의 선율, kcm, 차지연


복면가왕 42회에서는 차가운 도시 원숭이, 경국지색 어우동, 기적의 골든타임, 파리잡는 파리넬리, 그리고 5주 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의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무대는 경국지색 어우동의 정체였습니다.

목소리가 얇길래 몇몇 패널들이 추측한 40대 가수는 아니고 20대 걸그룹 보컬정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인 남자 그룹 멤버;;;; 

백청강은 좀 중성적이다?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우동은 아예 남자일거란 의심조자 안했었음;;;;;;


그리고 kcm과 차지연으로 예상되는 캣츠걸의 대결.

kcm이 이번에는 올라갈 줄 알았는데 캣츠걸의 무대를 보자마자

그냥 입이 떡벌어지는 무대 ㅋㅋㅋㅋ

이걸 누가 이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정말 인기 많았던 가수를 데려오거나 아니면 같은 뮤지컬 배우로 맞붙여놔야 할 듯.

문득 둘 다 해당하는 사람으로 예전 동방신기 멤버였고 하니랑 열애라는 시아준수가 생각나네요.

아니면 완전 다른 방향으로 베테랑 랩퍼?


차가운 도시 원숭이(박재범) -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박재범. 음 확실히 가창력은 좀... 예전 채연 같이 반전의 재미도 없고 아쉬운 무대였음. 그래도 춤은 진짜 멋있었음 ㅋ


경국지색 어우동(업텐션 선율) - 소찬휘 티얼스

충격과 공포의 어우동 선율 -_-;;; 남자일거라고 아예 상상도 못 함. 그냥 걸그룹 멤버인줄 알았는데...

남자가 여자키 노래를 부르는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여성적인 느낌까지 ㅎㄷㄷ. 모두가 충격에 빠진 복면가왕 최고의 반전일듯.


기적의 골든타임(슈퍼주니어 려욱) - 조성모 아시나요

려욱 솔로곡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진짜 깔끔하게 부르네요. 하지만 우왘 소름끼치게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음.


파리잡는 파리넬리(KCM) - m.c the max 잠시만 안녕

캬 선곡부터 죽여주는 kcm. 지난주 1라운드 무대에서 허스키한 느낌에 긴가민가 했는데 2,3라운드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ㅋㅋㅋㅋ

포스로는 가왕이 될 느낌이였지만 결국 여전사 캣츠걸의 벽을 넘지 못함... 지난번 대권 도전자였던 이지훈, 전우성이 생각남 ㅜㅜ


여전사 캣츠걸(차지연???) - 박진영 swing baby

그냥 뮤지컬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차지연 클라스 ㅋㅋㅋㅋ

노래 + 퍼포먼스로 그냥 압살시켜버리는데 이걸 누가 이겨 ㅋㅋㅋㅋㅋ

노래로 승부를 보지 않았다고 까는 글도 있던데 그런 분들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로 ㄱㄱ

가수라는게 이제는 보컬, 춤, 패션, 무대 연출 등등 모든 퍼포먼스가 결합된지가 언제인데... 트로트도 춤 추는 시대임;;;;

그리고 실력으로도 차지연을 깔 수 있나? 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