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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2019년 내년부터 바뀌는 달걀 껍데기 표시 개정 정보와 양계업계 데모 사진

by 뱀선생 201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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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년부터 바뀌는 달걀 껍데기 표시 개정 정보와 양계업계 데모 사진


계란 유통기한은 상온 30일, 냉장 35일인데

현행법엔 생산일자를 적어놓지 않아 계란값 파동때

비쌀때 팔아먹으려고 안내놓다가 가격이 낮아지자

오래된 계란만 유통시킨다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함.


소비자는 까놓고 말해 1년이 지난 계란을 사도

모르고 먹어야함 ㅋㅋㅋㅋ


하지만 내년부턴 소비자도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수있게 법이 개정됨.


그에 대한 양계업계 반응은?

식약청 정문을 박살내고 계란을 투척함.



식량주권 앗아가는 난각의 산란일자 표기 즉각 철회하라 대한양계협회 ㅎㄷㄷ

ㅋㅋㅋㅋ 누구의 주권임
식량주권 저건 무슨말이야 논리가 없어

와 ㅅㅂ 진짜 택시기사나 다들 너무 이기적이다

당장 본인들 밥그릇이 걸려있는 일이니. 뻔히 이기적인 행동인 줄 알면서도 하는거지 뭐

너 밥그릇도 건드리면 저렇게 나올껄?


ㅋㅋㅋㅋ지금까지 꿀빨던거 못하게 생겼으니까 ㅈㄹ들을 한다


군부대 위수지역 상인들 생각나네 ㅋㅋㅋ

식량 주권 대충 무슨 말일지 예상은 감.
원래 하던 대로 구라를 못 치면 양계 농장이 망한다. 양계 농장이 망하면 수입산을 먹어야하고, 그러면 국가의 식량 주권을 잃는다.
이 말 같음. 혼미혼세하구만.

식량주권(食糧主權)이란 생태계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식량에 대한 민중들의 권리이며, 민중들이 자신의 고유한 식량과 농업체계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이다.
해석 : 유통계에서 편하게 판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하고 건강과 문화적으로 적합할것이라 예상되어진 식량을 민중들에게 판매하는 권리이며, 민중들은 그냥 지정된 식량을 농업체계에서 받어 먹는 권리이다.

당당하면 얼굴까고 하던가 ㅉㅉ

몇달 묵혀 팔던걸 진짜 1년 묵혀서 팔겠네

옛날에 양봉국봉 문제로 시위할때는 꿀나무통 던지던데 이건 썩은 달걀 던지겠다


양계업계 반응 찬찬히 읽어봤는데 공감할 부분은 이거 하나임

산란일을 표기하게 되면 당연히 사람들은 날짜가 가장 최근인 걸 사먹으려고 하는데 금요일 날 산란한 달걀들은 월요일 날 보낼 수 밖에 없으니까 이게 떨이처럼 팔리는거지. 그 피해는 자신들이 입고. 낙농업의 경우에는 금요일에 착유를 해도 월요일 것이랑 같이 묶여서 판매가 되는데 왜 자신들은 피해를 입어야 하는가 이러고 있더라고 

공감되는 부분은 이거 하나고 나머지는 뭐 그냥 지들 손해 입으니까 꺼져라 이런 식이었음


쟤들 말은 생산이 된 시점에서 카운팅 하는 게 자기들 뿐이라는거임 

우유는 착유하고 바로 생산일자가 찍히는 게 아니거든 살균하고 뭐하고 가공 전부 한 다음에 생산일이 찍히는데 

계란은 닦는 거 말고는 가공할 게 없으니 산란일에 바로 찍히는거지

그럼 상품성이 떨어지는 상품이 나오는거고 그게 또 재고부담으로 이어지니까 하는 말인듯


그러면 산란 일자를 일주일단위로 바꾸면 되는거 아냐? 몇월 몇째주 산란함. 이런식으로.

그럼 월별로 하던지 주단위로 하면되나?


솔직히 우유라던지 날짜 있는 제품들

앞에있는 물건 안 가져가고 맨뒤에 있는거 가져가는거 ㅈ같긴함


내돈내고 유통기한이 더 긴 물건을 사는 게 왜 ㅈ같은간가요?


너도 나도 뒤에 있는 거 가져가면 앞에 있는건 대체 누가 사감? 그게 다 그대로 버려지고 손실이 되는거지


유통기한 짧은 거는 보통 묶음으로 세일해서 파니까 사갈사람은 사감 우유 좋아하는 내 친구는 2~3일에 한팩 먹으니까 그거 노려서 사던데? 그리고 내가 왜 우유 살 때 마트와 낙농업계의 손실을 고려해야하지?


마트의 손실이 나랑 뭔상관?이ㅈㄹ하는건 쿨하고 합리적인게아니라 진상임

앞의것만 가져가면 폐기율이 높아지게 마련이고

폐기율이 높아지는건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니

니같은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으면 결국 가격인상유인이 됨

합리적인 척 하지 마. 진상 맞아.


소비자의 권리는 개뿔도 없음? 소비자 입장에선 유통기한 더 긴 거 찾을 수도 있지

뭔 상품을 살건지 선택할 권리는 당연히 소비자에게 있음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다공급이 안 생길 수 없는데 이거가지고 사람을 매도하네?


편의점 일할떄 느낀게 그 사람들이 그냥 그 물건만 골라가면 별로 그런 생각 안 드는데
그 물건 꺼내면서 우유제품 터트리는 경우랑 물건 다 흐트러놓고 나몰라라 가는 경우 봐서 그냥 좋게는 안 보임
살 물건 집어들고 그냥 가면 상관없는데 그런 사람들 10명 중 8명은 진열 다 박살내놓음


달걀 날짜 표기 오 이건 개꿀이네


이건 무조건 농가 깔 일은 아님 유통의문제가 크기때문에 쩐띠기와 다름없이 사는 농가입장에선... 고기 우유 값 다 오를때 계란값이 여전히 1구당 100원대에 머무른다는걸 생각해보면... 계란값 시세 무조건 올라갈듯???


계란도 가격 많이 오른거임
110~160원으로 올라도 45%넘는 인상임
농가 생산가 가격으로 50원이던 시절에 소비자가 120원하고
80원으로 오른뒤에 소비자가 160,170하는거임
인상금액이 소액(몇십원)이라고 적게 오른거 같음? 
착시임
비율로는 물가오른만큼 같이 오른거임
100원대란 범위는 101원부터 199원까지임 넓은거.
백만원이 199만원으로 된거랑 똑같은거임
금액으로 보고 오류내지말고 비율로 보셈

양계하는 입장에서 계란 1구당 100원만 받아도 한이 없겠네요. 예로 저번달 대란이 구당 114원이 공시된가격인데 상인들이 가져갈때 저 공시가격에서 -38원해서 계산해줬습니다. 공시가격이 114원 이라도 농가는 대란 구당 76원받고 팝니다. 요새 진짜 힘들어요. 다른 상인 알아보라구요? 다른상인도 똑같이 마이너스해서 계산해줍니다.

달걀값 자체는 꽤 올랐는데 농가수입은 제자리걸음인가 보네; 유통업자들이 진짜 씹...


꼬우면 양계장 접으시던가ㅋ


ㅄ아 그럼 계란값 올라

저 생산업자들 말이 충분히 이해되는데. 
1. 관리가 힘듬. 난각인쇄기 분류기 시스템 구축하는데만 몇억임. 농림축산부에서는 어쨌든 난각에 표시는 하라는데,주체를 명시한곳이 없어서 결국 농가에 부담. 어쨌든 양계농가에서는 추가비용이 들고 결국은 소비자 부담임. 
2. 세계 사례를 보면 계란에 유통기한을 표시한 곳은 일본 EU등 선진국중심으로 있어도 산란일자를 표기하는 곳은 없음. 우유에 착유일자 표시하나? 생산일자랑 유통기한 표시하지.(우유 생산일자라는건 언제 살균해서 포장했다는 얘기. 젖을 언제 짰느냐가 아니야) 
3. 우유는 그래도 냉장유통 흉내라도 내는데 계란은 버젓이 마트 밖에 나와있는경우가 태반임. 생산일자 가까운 계란이 잘 팔린다면 합리적 경제주체로서 할 판단은 뻔함. 생산일자 가까운애를 운송비용 절감해서 개판으로 운송하면 됨. 냉장유통 해봤자 생산일자 늦으면 안팔릴거니까.
결론 : 생산일자표기 대신 유통경로를 규정해서 단속하고, 포장재에 유통기한만 표시하는 대신 바꿔치기 못하게 포장방식을 바꾸는등으로 제도개선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임.

계란값 파동은 충격적이였지

오 이거 17년 시행 9월 모의평가 화법에서 본 내용이네


계란은 수입도 없는데 저비용 그대로 소비자 전가아님? 양계업자가 화날일이 있나

근데 이거 달걀 직접 생산하는 입장에선 꽤 큰 문제일수 있음 저 양반들은 달걀에서 얼마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기간 좀 지났다고 떨이로 유통업자한테 넘겨야되면 사실 손해는 생산자만 입으니깐. 
유통업자가 후려치는걸 좀 막아줘야되는데

그건 다른 문제임.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면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데 방향성을 보면 답이 나옴.
이건 상식적으로 계란의 신뢰도를 올려주는 일이고 당연한 일인데 이걸 반대한다? 누가 반대를 해? 반대를 해서 이득보는 집단.
유통업자들임. 직접 생산자 입장에선 문제 없음. 기간 지나서 판매하는 건 당연히 패널티 받는 일이고 이걸 지금까지 안했다는게 문제.

식약청 일은잘할때 많음

계란 제발 섞어 팔지마라 한판짜리 어떤거는 싱싱하고 어떤거는 최소 2주이상은 지나보이고

후라이 해보면 딱 티난다 어제사온 계란이 ㅅㅂ 흐물흐물해 노른자도 깨지고


계란말도 들어봐야된다 이건 ㅋㅋㅋㅋ


현 계란 납품업체 종사자입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계란 사드세요 
판란도 기계에는 안들어가서 비세척이지만 대형마트 들어가는거는 검란합니다..
또한 품질관리 증명성가 갱신되고 또 롯데/이마트에서는 품질관리직원이 직접 오디트를 다닙니다..
소홀이 할래야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왠 아파트 금요장터에서 파는 계란먹지마시고 그냥 대형마트에서 사드세요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44819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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