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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181128 챔스 조별 5라운드 리옹 맨시티 경기 정보, 선발 평점 하이라이트 등

by 뱀선생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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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181128 챔스 조별 5라운드 리옹 맨시티 경기 정보, 선발 평점 하이라이트 등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오전 05:00에 펼쳐진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홈팀 올림피크 리옹 대 원정팀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


시즌 초반 리옹에게 충격패를 당한 펩시티. 

아마도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나왔을것 같은데 결과는 또 다시 충격패 당할뻔한거 간신히 무승부 동점.

맨시티 팬으로 이거 짜증나는게 딱 전형적으로 리버풀 같은 극상성 빠른 쓰리톱 선수들에게 탈탈 역습당하며 개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였음.

다 우르르 올라가 압박 넣고 점유율 축구하는데 그냥 빠른 쓰리톱에게 긴패스로 넘겨주니까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는 라포르테 스톤스 ㅜ

데파이 페키르 코르네 리옹한테도 이런데 마누라 리버풀 만나면 홈에서라도 한수 접고 조심히 경기해야할듯.... 


자국리그 8승 3무 3패로 2위, 챔스 조별 4위 리옹도 신기한 팀인게 맨시티만 만나면 날아다니는것도 있지만 

아구에로에게 EPL에서 보기 힘든 세트피스 헤딩슛을 계속 허용함 ㅋㅋㅋㅋ

이쪽도 맨시티처럼 전반적으로 키가 작나봄. 

감독이 피지컬 떡대보다 스피드나 활동량 같은 피지컬 능력을 우선시 하나 봄. 


리옹 vs 맨시티 경기 정보 - 선발 라인업, 경기 전술 포메이션, 선수 평점, mom 최우수 선수


리옹 챔스 홈 경기 전술 포메이션 343

선발 명단

데파이 페키르 코르네

망디 아우아르 은돔벨레 하파엘

마르사우 마르셀루 드나예르

로페스


맨시티 챔스 원정 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명단

자네 아게로 마레즈

다실바 페르난지뉴 스털링

진첸코 라포르트 스톤스 워커

에데르송


스카이스포츠 선정 선수 평점

Lyon: Lopes (7), Rafael (6), Denayer (6), Marcelo (7), Marcal (6), Mendy (7), Ndombele (7), Aouar (6), Fekir (6), Depay (7), Cornet (7)

Subs: Tete (6), Traore (NA), Terrier (NA)


Man City: Ederson (6), Walker (6), Stones (6), Laporte (7), Zinchenko (6), Fernandinho (6), D Silva (6), Mahrez (6), Sane (6), Sterling (6), Aguero (7)

Subs: Delph (5), Foden (NA)


스카이스포츠 선정 Man of the match: Tanguy Nbombele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mvp 2골 1골대 평점 9.5점 코르네


매치리포트


두 차례의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승점 1점을 획득해 16강 진출을 따낸 시티


경기는
시티는 리옹을 상대한 전반전에서 상대의 공격에 고전을 겪었고 상대의 수비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리옹은 코넷, 데파이, 멘디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고 최소 두 차례의 명확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시티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아구에로와 스털링의 팀워크가 리옹의 수비 사이에서 틈새를 포착해 마레즈의 슈팅으로 이어진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리옹의 골키퍼인 로페스의 선방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와 리옹의 대결 전반전은 이렇다 할 득실 없이 종료었지만 후반전은 사뭇 달랐습니다.

시티는 전반전보다 다소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듯 했지만 리옹에게 경기의 선제골을 내주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프리킥에서 시작된 리옹의 공격 빌드업은 데파이를 거쳐 코넷에게 연결되었고 코넷의 슈팅이 골대 좌측 코너 상단으로 들어가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티는 상대의 선제골에도 중심을 잃지 않았고 더욱 맹렬한 공격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이내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옹의 멘디에게 파울을 당한 마레즈가 시티의 프리킥을 획득했고 스털링의 프리킥이 실바를 거쳐 라포르트의 헤딩슛으로 연결돼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약 1분 후, 시티는 사네의 슈팅으로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몸을 날려 공을 사수한 리옹의 골키퍼 덕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시티의 공격도 잠시, 경기 81분에 코넷이 선보인 슈팅이 또 다시 득점으로 연결되며 리옹은 시티를 따돌리게 되었습니다.

시티는 또 다시 상대의 득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후에 획득한 코너킥에서 아구에로가 마레즈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또 다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티는 리옹을 상대로 승리 대신 무승부를 거뒀지만 무승부로 획득한 승점 1점은 시티의 챔스 16강 진출을 확정짓기에 충분했습니다.

경기 결과의 의미
이번 무승부 결과로 시티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조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에 있을 호펜하임과의 대결에서 적어도 승점 1점을 획득해야 합니다.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리옹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샤흐타르 원정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에티하드에서 본머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티와 본머스의 경기는 오후 3시(영국 시간)에 시작됩니다.

펩과르디올라 경기 후 인터뷰 리액션

리옹과의 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리액션


시티는 이번 리옹과의 대결에서 거둔 승점 1점으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있을 호펜하임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둔다면 F조 1위로 조별전을 마칠 수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경기에서 끝까지 승리에 대한 의욕을 잃지 않은 시티의 강인함을 칭찬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우리는 16강 진출했습니다. 한 경기를 앞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리옹을 상대하는 경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룹의 모든 팀들의 실력은 꽤 비슷합니다. 리옹을 상대로 2-1의 패배를 거둔 후 4번의 경기에서 우리는 꽤 대단한 회복세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을 보일 것인지를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대단한 특성을 보여왔습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강인함을 보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이번 조별전에서 시티에게서 승점 4점을 앗아간 리옹의 실력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프랑스 리그는 단지 PSG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말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틀린 것입니다."

"프랑스 팀을 상대했던 제 경력에서 보자면, 그들은 체력적으로 무척 우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월드컵 우승팀인 것입니다."

"프랑스 팀의 모든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무척 강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상대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늘 우리가 선보인 경기력을 칭찬합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무척 어려운 대회입니다. 인터, 토트넘, 리버풀, 나폴리, PSG 등 무척 잘하는 팀 중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팀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 대회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리옹 vs 맨체스터 시티 경기 하이라이트


챔스 리옹 대 맨시티 전체 골장면 및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리옹 vs 맨체스터 시티 경기 다시보기


챔스 리옹 대 맨시티 전후반 전체 경기 풀버전 다시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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