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해체 이유 인터뷰, 육중완 수익 정산 방식 등등
장미여관, 7년만에 해체 "멤버간 견해 차이"
밴드 장미여관이 해체한다.
하지만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멤버들끼리의 합의가 없었다는 점에서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리다"라고 주장했다. '그간 육중완의 수익을 N분의1로 나눠왔다'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 불화가 있었나
"불화는 예전부터 있었다. 이런 저런 성격적인 부분도 있었고, 중완이가 개인활동을 하면서 수익에 불만이 많아졌다. 과거 우리가 처음 '탑밴드' 나갔을 때 이슈가 되면서 다섯 명끼리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관심 받는 것이 처음이니까 누가 한명이 되더라도 같이가는 거다' 라는 이야기였다. 이후 육중완이 잘됐었고 다들 욕심이 있었지만 육중완만 믿어줬다. 중완이가 잘 되는 게 우리가 잘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도 지원을 했던 거다."(임경섭)
- 수익은 그동안 N분의1로 나눠왔었나
"행사 수익의 경우는 중완이가 올려둔 게 아니다. '무한도전'에 우리가 다 같이 출연하면서 함께 올린 것이다. 팀 일정을 제외하고 중완이가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1로 나누지는 않았었다."(배상재)
- 그동안 육중완의 수익을 'N분의 1'한다고 알려졌었는데,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방송이나 기사에서 중완이가 자신의 수익을 팀에게 나누고 있다는 말이 자주 언급됐었다. 그렇게 중완이에게 좋은 이미지가 메이킹 되는 것이 우리 팀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딱히 그 걸 해명 하려거나 하지는 않았다"(임경섭)
-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갈등의 접점은 없었나
"이번 연도에 재계약 하기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중완이가 힘들어했었다. 금전적인 부분으로."(임경섭)
"올해 2월에 이야기할 일이 있어서 이야기했었다. 11월 12일(오늘) 재계약을 하게되면 개인활동은 다 100% 가져가라는 것에 동의했던 기억이 있다."(배상재)
-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
"중완 준우는 밴드를 결성했지만, 저희 연주자들은 당장 먹고살 것이 문제다. 무엇을 준비하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직 계획도, 마음의 여유도 없다."(배상재)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 3인의 입장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의 연주자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소속사 명의로 나간 밴드 장미여관 해체 소식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부끄러운 얼굴을 들게 되었습니다.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닙니다.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입니다.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 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올림
근데 인터뷰에 내용에서 이거 개인수입 내용이 충돌함
- 수익은 그동안 N분의1로 나눠왔었나
"행사 수익의 경우는 중완이가 올려둔 게 아니다. '무한도전'에 우리가 다 같이 출연하면서 함께 올린 것이다. 팀 일정을 제외하고 중완이가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1로 나누지는 않았었다."(배상재)
- 그동안 육중완의 수익을 'N분의 1'한다고 알려졌었는데,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방송이나 기사에서 중완이가 자신의 수익을 팀에게 나누고 있다는 말이 자주 언급됐었다. 그렇게 중완이에게 좋은 이미지가 메이킹 되는 것이 우리 팀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딱히 그 걸 해명 하려거나 하지는 않았다"(임경섭)
"올해 2월에 이야기할 일이 있어서 이야기했었다. 11월 12일(오늘) 재계약을 하게되면 개인활동은 다 100% 가져가라는 것에 동의했던 기억이 있다."(배상재)
이 말에 따르면 여태까지 개인수입도 1/n 했다는 거 아닌가?
보컬 육중완이 박명수 라디오에 나와서 말한 장미여관의 수익 정산 방식
팀 기여도냐 개인 하드캐리냐 머리 아프구만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분쟁이 일어나니 계약에 명시했다는 이야기같은데
육중완이랑 강준우가 나가라고 했대. 처음에 그냥 해체라고 발표가 나서 단순 해체가 아니라 우리가 쫓겨난거라고 얘기하는 듯.
육중완의 소득을 어느정도 가져갔단 소리야 뭐야?
중완이가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1로 나누지는 않았었다."(배상재) 이것을 보면 개인활동은 나누지 않은듯..
나머지 3명입장에서는 연금이 사라진 기분이겠네 그러게 좀 우겨서라도 앨범에 작사작곡 좀 하지
정규1집 2집 전곡 작사작곡 육중완이랑 강준우가 했던데
아니 뭐 결국은 계약기간 만료되어서 재계약을 안한건데 왈가왈부할게 있나.. 육중완 입장에서는 엄청 난처할듯
10센치도 해체 윤철종 마약
장기하와 얼굴들도 ㅎㄷㄷ
앙리 바르샤이적 아스날에겐 저주
결국 무도도 해체
에프터스쿨도...
내생각에는 밴드는 의리로 하는 것 같음.
작사작곡자,메인보컬 외에 악기 다루는 애들은 미안한 얘기지만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거 거의 없고, 대체가 충분히 가능함
보헤미안 랩소디 봐도 그렇고 밴드는 엔등분이 답인듯
활 보컬은 자주 바뀔 뿐이지 객원 시스템이 아니고 나간 이유도 다 따로 있음.
이승철 - 메이저 데뷔 후 앨범 두 장 내고 탈퇴 (이승철 주장으로는 매니저랑 불화설이 있음)
김재기 - 3집 앨범 발표 전에 고인이 되심
김재희 - 김재기 동생. 형 대신 들어와서 4집 앨범도 냈지만 폭망하고 멘탈 무너져서 나감
박완규 - 먹고 살기 위해 나감
김기연 - 성대결절
이성욱 - 다음 앨범 준비하면서 이승철한테 밀림
이승철 - 김태원이랑 불화
정단 - 정단은 왜 나갔는지 모르겠음
정동하는 김태원 마음에 쏙 들었는지 선배들에 비해서 예외적으로 오래 했고, 김동명도 오래 하고 있는 중.
불화 생길만 하네 해체 아니면 답이 안보일정도네
볼빨간 사춘기도 혼자 다하던데 ㅎㅎ
윤도현이 보살이야
팀케미엔 개인수입따로 밴드는 n빵이 나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