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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맨더비!! 181112 맨시티 vs 맨유 경기 정보 - 선발 평점 골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등

by 뱀선생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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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맨더비!! 181112 맨시티 vs 맨유 경기 정보 - 선발 평점 골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등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오전 1:30에 펼쳐진

2018-2019시즌 EPL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드디어 EPL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맨더비가 있는 날이였음.

양쪽팀은 분위기가 최고조 상태로 만났는데

홈팀 맨시티는 연속 식스앤더시티 6골을 넣었고

원정팀 맨유는 챔스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호날두 유벤투스를 원정에서 극장골 역전승을 거둔 상황에서 맞붙음 ㅋㅋㅋㅋ


하지만 맨유는 포그바가 부상이여서 그런지 너무 일방적으로 허무하게 끝남.

점유율 64 대 36, 전체 슈팅 17 대 6, 기회 창출 19 대 4, 유효 슈팅 5 대 1

그나마 무리뉴의 힘을 보여준 점은 후반 교체 투입한 루카쿠가 PK 반칙을 얻어냈다는 점.


개인적인 경기 관전 포인트로

귄도안이 후반 교체 투입후 멋진 골을 넣었다는 점.

한번씩 귄도안은 버로우타다가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그런것 같음.

무릎 장기 부상 이후 민첩성 활동량이 너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퍼스트터치가 진짜 개쩜. 옛날 맨유 백작 베르바토프 느낌.

이 멋진 퍼스트터치로 상대 벗겨내고 킬패스 or 슛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때는 정말 멋지고 우아한 선수라 생각함.

다만 경쟁자가 다비드 실바나 케빈 더 브라위너,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라 계속 맨시티 로테이션 후보 선수로 있어줄지 ㅋ

아마도 유리몸 기질에 몇 경기 못 써먹어서 맨시티 입장에서는 주급 몸값 가성비로 골치아픈 계륵 느낌 ㅋㅋㅋㅋㅋ

앞으로 귄도안을 끌고갈지 아님 필포든 출전 시간 더 보장하려고 정리할까???


맨시티 vs 맨유 - 선발 라인업 명단, 전술 포메이션, 선수 평점, 경기 최우수 선수 정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 맨더비 홈 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명단

스털링 아구에로 마레즈

다실바 페르난지뉴 베실바

멘디 라포르트 스톤스 워커

에데르송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맨유 맨더비 원정 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명단

마샬 래쉬포드 린가드

마티치 펠라이니 에레라

쇼 린델로프 스몰링 영

데헤아


스카이스포츠 선정 선수 평점 Player ratings

Man City: Ederson (6), Walker (6), Stones (7), Laporte (7), Mendy (6), Fernandinho (7), Mahrez (7), D. Silva (8), Bernardo (8), Sterling (6), Aguero (7).

Subs: Gundogan (7), Sane (7), Foden (NA)


Man Utd: De Gea (5), Young (6), Smalling (5), Lindelof (6), Shaw (6), Matic (4), Herrera (5), Fellaini (6), Lingard (5), Martial (6), Rashford (4).

Subs: Lukaku (6), Mata (5), Sanchez (5)


Man of the Match: David Silva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MOM 경기 최우수 선수는 2어시 평점 8.7점 찍은 베르나르두 실바.


매치 리포트


맨체스터 더비에서 3-1 빅토리를 성공시킨 시티


경기는
시티는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과의 대결에서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피치를 장악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시티는 경기 12분 만에 유나이티드의 수비를 제치고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골대 우측에서 공을 잡은 라힘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가 반대 방향에 있던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도착했고 베르나르도 실바는 슈팅 대신 후방 패스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공을 잡은 다비드 실바가 컨트롤과 마무리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시티는 선제골 성공 후에도 상대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유나이티드의 집중 수비에 별 다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시작 3분, 시티는 또 하나의 득점을 성공시키며 유나이티드를 따돌렸습니다.

하프 라인 근처에서 페르난지뉴가 상대의 공을 가로챘고 공은 베르나르도 실바를 거쳐 세지오 아구에로에게 연결되었습니다. 드리블을 펼치며 상대 진영으로 향한 세지오 아구에로는 리야드 마레즈와 원-투 패스를 선보인 후 다비드 데 헤야가 지키고 있던 골문을 향해 좁은 각도의 슈팅을 시도, 경기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57분, 교체 선수로 경기에 투입된 로멜루 루카쿠가 에데르손에게 파울을 당하며 유나이티드는 페널티를 획득하게 되었고 안토니 마시알 선수가 페널티 슈팅을 득점으로 전환시키며 시티와의 점수차를 좁혔습니다.

지난 시즌의 역전 패를 잊지 않은 선수들은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하며 원정 팀을 압박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시티는 득점에 대한 정신력으로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베르나르도 실바의 크로스를 받은 일카이 귄도안의 슈팅으로 시티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경기의 스타
피치의 미드필드를 휘저으며 시티의 공격 찬스를 만들어낸 베르나르도 실바

현재 순위
시티는 계속해서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시티를 뒤쫓던 리버풀을 승점 2점 차이로, 첼시를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다음 주에는 인터네셔날 브레이크로 인해 경기 일정이 없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경기 후 감독 인터뷰 리액션

177회 더비 승리 소감을 표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


펩 과르디올라: "전반전, 우리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겠다는 의도 없이 '공을 뺏기고 싶지 않다'라는 식의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우리의 약간의 압력을 느꼈습니다. - 상대도 더비에서 잘하기를 원했었습니다. 보통있는 일입니다."

"안정적이었고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아주 잘된 일입니다."

"상대를 압박하는 방법을 조금 바꿨고 세지오가 성공시킨 골이 우리를 아주 많이 도왔습니다."

"그 후에 우리는 (페널티로) 골을 내주었고 지난 시즌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상대에게 또 다른 찬스를 내주지 않았고 수비를 잘 해냈습니다."

"2-1이 되었을 때 우리가 반응을 잘 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조금씩 우리는 다시 우리의 경기를 펼쳐나갔고 3-1이 되었을 때는 모든 것이 쉬워졌습니다."

"특히 후반전 (우리는 순조롭고 강한 출발이었습니다.) 하프-타임 때 우리가 전반전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더 나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우리 평소의 리듬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자기 진영에서 깊숙이 수비를 했고 그들은 공격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들을 상대로 공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우리 4명의 수비수들을 뛰어 넘고자하는 빠른 선수들이 있습니다."

"귄도안이 경기에 투입되었고 라힘이 스크라이커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가적인 패스를 선보였고 경기 종료 30분전부터 정말 좋은 플레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날에는 리그를 우승할 수 있는 좋은 스쿼드가 있습니다." 

"단 2점으로 앞서 있을 뿐입니다. - 아무것도 아니지요!"

"승점 100점으로 리그를 이겼을 때, 많은 이들은 우리가 우리의 수준을 유지할 거라 생각합니다. 주요 포인트는 깊이입니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실력과 수준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획득한 3점은 사우스앰튼과의 대결에서 획득한 3점과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네셔날 브레이크 후에 있을 웨스트 햄과의 대결에서 걸려있는 승점 3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일관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대부분 좋은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경기 후 아구에로 귄도안 인터뷰

177회 더비 빅토리에 대한 일카이 귄도안과 세지오 아구에로의 소감


후반전에 교체 선수로 경기에 출장한 일카이 귄도안은 다비드 실바와 세지오 아구에로에 이어 이번 더비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선수가 되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은 이번 177회 더비에서 거둔 승리로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의 1위 자리를 굳혔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에티하드 역전패에 대한 보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골을 넣는 것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2-1 일 때는 항상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더비에서는 우리가 두 골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세 개의 골을 넣었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기쁩니다.

"유나이티드는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트-피스에서도 매우 위험한 팀입니다. 세 번째 골이 경기를 끝냈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늦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후반전에 경기에 출장했을 때, 펩 감독은 저에게 전방에서 리듬을 가지고 공간을 이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비드 실바와 페르난지뉴 사이에서 플레이를 펼쳤고 베르나르도와 라힘을 공격에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공을 지키고자 했고 그리고 그게 잘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팬들의 눈을 사로 잡은 시티의 스트라이커 세지오 아구에로는 좁은 각도에서 선보인 슈팅을 득점으로 전환시키며 더비 경기 선발 출장 10회, 8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세지오 아구에로는 자신의 득점보다 시티의 승점 3점 획득에 더욱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도 골을 넣는 것은 항상 멋진 일입니다."

아구에로는 또한 자신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제 헤어는 정말 말도 안되지요!'라고 말했습니다.

12R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하이라이트


맨시티 맨유 전체 골장면 및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맨더비 경기 요약 하이라이트 시티TV 영상.


12R 맨체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다시보기


맨더비 전후반 전체 경기 풀버전 다시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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