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 피파

유벤투스로 이적 후 0골 호날두가 첫골 호우를 터뜨리기 위한 계획

by 뱀선생 2018. 9. 15.
반응형

유벤투스로 이적 후 0골 호날두가 첫골 호우를 터뜨리기 위한 계획


ㅋㅋㅋㅋ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에서 BBC 지단과 함께 챔스 3연패를 달성한 호날두.


그리고 그 후 2018-2019시즌 충격적으로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이적한 85년생 33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셔츠도 엄청나게 팔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문제는 3라운드까지 골이 없다는거....


지금까지의 유벤 날두 세리에 A 리그 기록 스탯은 3경기 22슈팅 0골 1도움.


지난 시즌처럼 이제 나이가 나이인만큼 초반에 부진하고 후반에라도 살아날 수 있을지?


우리형 호우 세레모니 언제 볼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

피파19 게임에서는 표지 모델도 변경하고 벌써 Siuuuuuu! 세레머니 2개나 만들어놨던데 단독 핑거토네이도 호우, 더블호우 ㅋㅋㅋㅋㅋ


이탈리아에서 느릿한 출발을 보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싸고 의심의 눈길이 늘고 있으며, 그는 이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33세인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반응은 복합적이고, 몇몇은 그가 토리노의 삶에 쉽게 정착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있다.


라울 알비올은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티아누는 이탈리아에서 골을 넣기 어려울 겁니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 세바스티앵 프레이는 이렇게 시사했다.


"호날두(Ronaldo)요? 진짜 천재는 호나우두(Ronaldo)죠."


하지만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호날두는, 최고의 폼을 되찾고 유벤투스에서 첫 번째 골을 터뜨리기 위해 궁리하며 휴식기를 보냈다.


1. 페르난두 산투스와의 합의


호날두는 피로 누적을 방지하고 유벤투스에서의 네 번째 리그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는 201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 합의했다.


일요일에 사수올로와 만나는 유벤투스는 아직 개막 이후 세 경기 동안 호날두의 이름을 득점자 명단에 올리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세운 치밀한 계획으로 골 가뭄을 끝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2. 계속해서 시도하기


이번 시즌 내내 호날두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는 의심을 품을 수가 없다.


유럽의 상위 5개 리그에서 호날두의 23개보다 많은 슛을 시도한 선수는 한 명도 없다.


20개를 시도한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와 19개를 시도한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만이 그에 가까울 뿐이다.


호날두는 골을 터뜨리기 위해 필사적이지만, 그의 골 가뭄도 유벤투스가 승리를 이어가며 무패로 세리에 A 꼭대기에 올라서는 것을 막지 못했다.


3. 영점 조절


하지만 그 수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9개의 슛만을 골문 안으로 보내며 39%의 유효슈팅률을 보이는 등 정확도가 부족하다.


그가 골문 앞에서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음은 분명하며, 그가 사수올로를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한다면 이 골 가뭄은 네 경기로 늘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2016/17시즌의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지금이 최악의 무득점 행진은 아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경기 이상을 득점 없이 보내기도 했다.


4. 알레그리의 계획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첫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하나로 힘을 합치고 있다. 알레그리는 호날두를 위해 풀백들로 하여금 가차없이 전진하고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하도록 해왔다.


알레그리의 계획에서 가장 명백하게 보이는 증거는 바로 시스템의 변화이다. 작년에 그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했지만, 올해에는 4-3-3 포메이션을 택하며 파울로 디발라로 대표되는 희생자를 냈다. 이 시스템은 무엇보다도 풀백과 윙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가 이탈리아의 그 어떤 팀보다도 많은 크로스를 시도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알렉스 산드루가 박스 안으로 23번 공을 보내며 선두에 올랐고, 주앙 칸셀루가 11개를, 더글라스 코스타와 후안 콰드라도는 각각 9번씩을 기록했다.


이것은 유벤투스를 위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침내 첫 골을 터뜨렸을 때 유벤투스 팬들의 신뢰에 가득찬 함성을 듣고 싶어 좀이 쑤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한 계획이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international-football/2018/09/14/5b9b730c46163f09268b4571.html

https://www.fmkorea.com/1268726028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