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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 첫 공식경기 코스타리카 칠레 전 선수 명단


2018년 8월 27일 발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외국인 감독 벤투의 첫번째 국대 소집 명단.

일단 9월 코스타리카와 칠레 두경기 국대 선발 자원임.


참고로 친선경기 일정으로 2018년 9월 7일 20:00 vs 코스타리카 SBS 생중계 / 2018년 9월 11일 20:99 vs 칠레 


벤투호 첫번째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


공격수 문선민 손흥민 이승우 지동원 황의조 황희찬

아시안게임에도 활약한 황의조가 그대로 뽑힌게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지동원도 있네???

국내파로 자주 뽑히던 원톱 김신욱 나가리, 그리고 항상 이름이 거론되는 유럽파 선수인 석현준도 이번에도 발탁 X


미드필더 기성용 남태희 이재성 장현수 정우영 주세종 황인범

슈틸리케호에서 활약하던 남태희가 다시 들어오내요?

주세종도 뽑혔고 가장 눈에 띄이는건 역시 장현수의 재발탁.

장현수 욕도 많이 먹지만 진짜 전문가들이 볼때는 정말 꼭 필요하고 잘하는 원탑 선수인가 봄.

최강희 슈틸리케 신태용 그리고 이번 신입 감독 벤투까지 벌써 4명의 감독이 모두 국대 선발 ㅎㄷㄷ;;;

멀티플레이어 자원이지만 미드필더로 선발됐으니 수비형 미드필더로 쓰려나???


수비수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윤석영 윤영선 이용 정승현 홍철

한국 축구 괴물, 대형 신인으로 불리는 센터백 김민재. 

러시아 월드컵 때는 부상때문에 국대 낙마했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잘했지만 성인 A대표팀에서 그 포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골키퍼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그대로 조현우? 아님 다시 김승규 김진현으로 컴백? ㅋ


대한민국 국대 코치진 파울루 벤투, 세르지우 코스타, 필리페 쿠엘료, 김영민, 최태욱, 비토르 실베스트레, 페드로 페레이라.


피파랭킹 32위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선수 명단


골키퍼 : 에스테반 알바라도(트라브존스포르) 레오넬 모레이라(에레디아노) 케빈 브리세뇨(사프리사) 


수비수 : 크리스티안 감보아(셀틱) 브라이언 오비에도(선덜랜드) 오스카 두아르테(에스파뇰) 프란시스코 칼보(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켄달 왓슨(밴쿠퍼 화이트캡스) 이안 스미스(노르셰핑)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데포르테스 톨리마) 루이스 호세 에르난데스(사프리사)


미드필더 : 다비드 구즈만(포틀랜드 팀버스) 로드니 월러스(뉴욕 시티) 엘리아스 아길라르(인천유나이티드) 윌메르 아조페이파(산토스 데 구아필레스) 알란 크루스, 지미 마린(이상 에레디아노) 란달 레알(사프리사) 조나탄 마르티네스(카르멜리타) 


공격수 : 조엘 캠벨(프로시노네) 다비드 라미레스(오모니아) 다니엘 콜린드레스(사프리사) 마이론 조지(미셀란트) 


러시아 월드컵에 나왔던 자원의 절반이 넘게 바꼈다고 함;;;

예를들어 코스타리카 축구 스타인 레알마드리드 골키퍼 나바스 등이 빠짐.

선발 자원 중에 가장 눈에 띄이는건 K리그 인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엘리아스 아길라르.

이번 시즌 2골 8어시스트를 찍으며 인천 공격의 핵심이라고 함.

조엘 캠벨이라는 공격수는 아스날, 비야레알 등에서 뛴 선수라고 함.


피파랭킹 12위 칠레 축구 대표팀 선수 명단


GK : 가브리엘 아리아스(라싱 클럽), 브라얀 코르테스(콜로콜로), 로렌스 비고룩스(스윈던 타운)


DF : 미코 알보노즈(하노버), 크리스티안 쿠에바스(오스트리아 빈), 파울로 디아즈(알 아흘리), 이고르 리치노브스키(크루즈 아술), 기레르모 마리판(알라베스), 엔조 로코(베식타스), 마우리시오 이슬라(페네르바체), 프란시스코 시에르랄타(파르마)


MF : 샤를리스 아랑귀즈(레버쿠젠), 페드로 파블로 에르난데스(인디펜디엔테), 에릭 풀가(볼로냐), 로렌조 레예스(아틀라스), 디에고 발데스(모렐리아),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 게리 메델(베식타스)


FW : 앙헬로 엔리케즈(유니버시다드 데 칠레), 이그나시오 제랄디뇨(오닥스 이탈리아노), 파비안 오레랄나(에이바르), 마틴 로드리게스(UNAM), 디에고 루비오(캔자스 시티), 앙헬로 사갈(파추카)


아쉽게도 칠레의 축구 슈퍼 스타 맨유 산체스는 A매치 차출X 불참한다고 함.

대신 또다른 축구 스타 바르셀로나 선수인 아르투로 비달은 내한 참가 ㅋ

게리 메델, 마우리시오 이슬라 선수도 온다고 함.


벤투 첫 친선 경기 앞두고 인터뷰 내용


이번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인상적인 선수가 있었다면?

한국에 온 이후 처음으로 접한 경기가 아시안게임이었다. 아시안게임 경기들을 관심 있게 지켜봤고, 특히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봤다. 눈에 띈 선수는 황인범과 김문환이다. 그 과정을 통해서 황인범과 김문환이 이번 A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아시안게임 멤버들이 이번 A대표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지?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 중 8명이 이번 A대표팀에 합류했다. 그 중 5명이 월드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다. 이승우라는 젊은 선수도 있고, 이래저래 긍정적인 분위기를 팀에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 선수들에게 기대한 바가 있기에 이번 대표팀에 불렀다. 나도 여기 처음 와서 이 선수들의 능력치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이번 대표팀의 성공 여부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이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이 선수들을 A매치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선수들이 도착하면 각자 피지컬 컨디션을 확인하고 분석할 것이다. 몸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멘탈적으로는 금메달을 따고 왔기에 긍정적인 모습일 거라 생각한다. 일주일 남짓 주어진 시간 동안 두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 건지 짜놓은 계획이 따라서 움직이겠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준비한 계획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다.


황인범과 김문환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눈에 들어왔는지?

우선 명단 선발에 대한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월드컵 최종예선, 월드컵 본선, 아시안게임 경기, 기술위원회에서 제공한 분석 자료 등 크게 네 가지를 놓고 명단을 추렸다.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명단을 확정해서 발표했는데, 황인범과 김문환의 경우 우리가 직접 확인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두 선수의 경우 상당히 뛰어난 기술력과 좋은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기에 이번 A대표팀에 부르게 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못한 건 아니었다.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다. 비록 16강에 가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실패한 대회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기대치가 높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팀에게 있어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자극제다.

당장 두 경기를 치르지만 이 두 경기가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멀리 내다보고 길게 봐야 한다. 일단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게 중요하고 이후에는 월드컵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의 두 경기는 앞으로를 위한 과정이다. 아시안컵 등 앞으로의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을 이번 두 경기에서 최대한 시험해보겠다.

감독이 새로 오면 철학, 선수 등 많은 것들이 바뀐다. (이번 A대표팀 소집이) 짧은 시간 안에 이런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면서도 대표팀이 원래 가진 장점들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선수들이 달라졌기에 전술적인 변화도 있을 것이다. 또 젊은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있다면?

일단 전술적으로는 기존에 했던 것들을 크게 변화시킬 생각이 없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세부적으로 부분 전술 들어갈 때는 조금씩 변화를 줄 수 있겠지만 큰 틀을 바꾸는 변화는 없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이들이 경기장 안에서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캐릭터나 성향을 분석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피지컬적인 요소다. 이를 고려해 어떤 젊은 선수들을 경기에 기용할지는 지켜보도록 하겠다.


장현수를 미드필더로 기용한 이유는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보고 내린 결정인지?

장현수는 우리가 봤을 때 기술적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 선수라고 판단했다. 단순히 한 경기(러시아 월드컵 독일전)만 보고 미드필더로 기용한 게 아니라 많은 경기를 보고 판단했다.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걸 우리가 여러 경기를 보고 확인했다. 이 또한 향후 대표팀 선발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선수가 멀티 포지션 수행 능력을 갖춘 건 상당한 장점이다. 앞으로 공격 파트에서도 멀티 플레이어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황인범, 김문환은 신체조건이 왜소한 선수들이다. 또 김신욱을 뽑지 않고 지동원과 황의조를 뽑은 건 향후 대표팀의 선수 선발 방향을 예고한 것인지?

내가 생각했을 때 신체조건이 왜소한 것보다 중요한 건 기술력이다. 기술력이 좋으면, 특히 황인범은 그 나이 대에 비해 상당히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고 판단력도 우수한 선수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신장이 작더라도 적극적이고 과감하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황인범, 김문환 말고도) 이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은 우리가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김신욱 대신 지동원과 황의조를 선발한 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서 선발을 한 것이라고 이해해주면 된다. 일단 우리의 스타일이라 하면, 최대한 공을 소유하지만 공을 소유하는 목적이 전방에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대표팀 특징을 잘 이어나가고 살리는 게 필요하다. 기존의 한국 대표팀하면 적극성, 강렬함, 상대보다 나은 정신력 등을 들 수 있다.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도 크고 열망이 큰 것도 알기에 이런 부분들을 잘 운영해 경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전술 주기화(주제 무리뉴 감독이 고안한 훈련법. 전술, 체력, 심리 등이 모두 복합된 훈련을 이야기한다.)도 이번 훈련부터 활용하는가?

전술 주기화는 포르투갈에서 유행했고, 개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일년 내내 같이 생활하는 클럽 팀은 적용하게 편한데 간간히 소집하는 대표팀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다. 선수들과 처음 만나서 하는 건 방향을 설정하고, 어떠한 전술적인 틀을 가지고 가는지 짜는 것이다. 한국 축구 하면 ‘이런 플레이를 하는 구나’, ‘전술적으로는 이렇고, 감성적으로도 한국 대표팀 하면 좋은 축구를 하는 구나’를 보여줄 것이다. 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정체성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한국 선수들의 이름 발음이 어려울 것 같은데, 사소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어렵긴 하지만 선수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할 줄 안다. 이름 발음이 어려운 건 우리 선수들도 잘 이해해줄 거라 생각한다. 우리도 노력해서 선수들의 이름 발음을 정확히 할 것이다. 이 외의 한국 생활 적응은 전혀 불편함이 없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한국 적응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다.


출처 : http://www.kfa.or.kr/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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