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맨시티가 이적시장에서 마레즈 산체스 같은 2선 윙어 자원을 노리는 이유
개인적으로 만수르 이후 만치니 감독 + 발로텔리 시절부터 맨체스터 팬임.
2017-2018 시즌에는 계속 산체스 이적 링크가 뜨다가
2018-2018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 마레즈 영입 루머가 막 돌고 있습니다 ㅋㅋㅋ
의외로 맨시티 팀 상황을 잘 몰라 펩시티 왜 계속 포화상태인 2선 자원을 모으냐고 궁금해하는 해외축구팬이 많이 보여서 한번 포스팅 해보기로 함 ㅋ
결론으로 말해서 2선이 가능한 자원은 많지만 발 빠른 크랙형 윙어 전문 자원은 부족하다임.
대충 아래는 챔스에서 나폴리 맨시티 경기였는데 맨시티가 이번 시즌의 주요 포메이션이였던 433 선발 명단임.
다른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다비드 실바와 덕배는 2선이 아닌 3선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했음 ㅋ
실바는 좀 더 올라가서 짧은 패스로 풀어주고 덕배는 좀 더 뒤에서 강력한 킥력을 바탕으로 롱패스 및 중거리슛 담당.
그 결과 맨시티 1군에 좌우 발빠른 전문 윙어 포지션 선수로 사네와 스털링 밖에 없음.
원래 제수스도 윙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아구에로가 언제 부상 입을지 모르고 맨시티 경기수도 많아서 원톱을 거의 로테이션 나눠서 뛰어서 윙어로 나오는 경기는 거의 없음.
그래서 좌우 윙 사네와 스털링은 거의 풀타임 윙어를 뛰었을거임.
체력 로테이션을 위해 한번씩 들어오는 3순위 윙어는 베르나르두 실바.
다만 이 베실바도 원래 다실바 후계자로 영입한 선수라 다음시즌에는 중미로 쓴다고 카더라.
그리고 이제 유소년 유망주 레벨로 내려가서 4순위 윙어로 브라힘 디아스가 필요없는 경기 후반 교체 카드로 나왔음.
(개인적인 생각에 멘디 델프 라인이 정상가동하고 진첸코가 재계약한다면 진첸코를 4순위 윙어로 쓸지도???)
이렇게 베실바 포함해도 윙어는 3명뿐.
EPL 리그, 컵대회 2개, 챔스, 거기에 국가대표도 많은 맨시티가 전문 윙어 4명은 가지고 가야한다고 판단해서 지난 시즌부터 계속 산체스를 노렸음.
물론 결과는 맨유 주급 더 질러서 산체스 맨유 선수가 됐음.
그 이후에 등장한 선수가 레스터시티 마레즈 ㅋㅋㅋㅋㅋㅋ
다만 한가지 의문인게 과연 귄도안을 처분할건지 궁금.
베실바가 중미로 내려가면 중미는 2실바 덕배 3명에 귄도안???
노예처럼 굴려먹었던 페르난지뉴 후계자로 조르지뉴를 영입한다 썰이 있는데 중미로도 쓸 수 있고 멘디가 건강하면 델프가 중미로도 올라올 수 있는데 귄도안을 팔지 않을까?
(영국팜이 부족한 맨시티는 진첸코가 완벽하게 왼쪽 풀백에 자리잡는다해도 델프는 절대로 팔지 않을걸로 보임)
굳이 선수를 안팔고 다 쓴다면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2018-2019시즌 맨시티 더블 스쿼드 433포메이션
사네 제수스 스털링
다실바 페르난지뉴 덕배
델프?? 오타멘디 스톤스 워커
에데르손
진첸코?? 아구에로 마레즈
조르지뉴 귄도안 베실바???
멘디 라포르트 콤파니 다닐루
브라보
진첸코 베실바 델프 이 세명은 살짝 헷갈림.
진첸코 수비 / 델프 중미 / 베실바 윙어 쓸지도???
맨시티 1군 후보 유망주로 공격수 은메차 / 윙어 디아스 / 중미 필포든 / 수비 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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