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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재미있게 돌아가는 다음시즌 EPL, 웨스트햄 새 감독으로 펠레그리니 컴백

by 뱀선생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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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재미있게 돌아가는 다음시즌 EPL, 웨스트햄 새 감독으로 펠레그리니 컴백


흥미로운 뉴스가 나왔네요.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하나인 웨스트햄이 맨유 감독 출신 데이비드 모예스를 경질시키고 맨시티 우승 감독 출신인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을 영입했다는 내용 ㅋㅋㅋㅋㅋ


페노인님 임기 도중 계속 펩 과르디올라 감독 링크가 떠서 계속 경질설로 시끄러웠던 감독이지만

그래도 맨시티와서 EPL 3년 동안 리그 1번 우승 및 리그컵 2번 우승, 그리고 구단 최고 순위인 챔스 4강까지 찍은 업적을 남긴 감독이였음 ㅋ


페예그리니 감독님 웨스트햄 부임한다면 잘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어쩌면 맨시티 커넥션을 이용해서 유망주 or 후보 쩌리선수들 임대 이적 해갈지도 모르겠음.

예를들어 필포든, 진첸코, 디아즈 등등


아스날, 첼시 감독도 바뀌도 또 다시 흥미롭게 돌아가는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ㅋㅋㅋㅋㅋ


[미러] 어떻게 페예그리니의 맨시티 커넥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을 더 강하게 만들까


웨스트햄의 새 감독 마누엘 루이스 펠레그리니 리파몬티 (Manuel Luis Pellegrini Ripamonti)는 이번 여름 앤디 캐롤에게 그의 계획에 들어설 기회를 줄 것이다.


페예그리니의 선임은 수요일 확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수많은 보너스 조항과 함께 700만 파운드의 연봉의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해머스는 이번 여름 이 인저리 프론의 29세 스트라이커가 1년 계약이 남으며 몇번 그에 대한 제의를 들을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허베이 포츈의 감독을 그만둔 페예그리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1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캐롤을 시험해보려할 것이다.



또한 그는 해머스가 젊은 피의 수혈이 시급하기에 어린 선수들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중앙 미드필드 지역에서 이를 꾀하고 있다.


한편 4년 전 페예그리니와 우승을 경험하고 현재는 자유 계약 상태로 맨시티를 떠난 야야 투레와의 재결합이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며, 웨스트햄은 투레에게 접근하지 않았다.


이전 맨시티 선수이자 허더스필드의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대표 플레이메이커인 아론 무이가 페예그리니의 눈에 잡힌 또 다른 선수이다.


(맨시티 출신 감독임에 따라 맨시티 커넥션을 활용해 펩시티의 후보 선수 및 유망주들의 임대 이적이 많을지도 모름 ㅋ)


웨스트햄은 전임자인 모예스의 스태프진들의 계약을 만료시키고 페예그리니의 코치진들과의 계약을 하는데 분주하고 있다.


허베이 포츈에서 페예그리니의 오른팔 역할을 했으며 맨시티와 다른 유수 구단들을 경험한 Ruben Cousillas는 페예그리니를 따라 런던으로 올 준비를 하고 있다.


前 리버풀 수석 스카우트 에두아르도 마시아가 향후 수석 스카우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시아는 현재 레스터에서 수석 자리를 맡고 있지만 웨스트햄이 그를 런던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며 그가 그들의 새 구상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웨스트햄은 첫번째 옵션이었던 베니테즈가 뉴캐슬에 잔류하기를 원했기에 페예그리니를 선임했다.


공동 소유자인 데이비드 설리반이 그의 참여권을 포기하며 페예그리니는 영입에 대해서 완전한 지휘권을 가지게될 것이다.


또한 구단은 현재 미래를 생각하고 있는 선수들을 그의 도착으로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하비에르 에르난데즈 그리고 마누엘 란지니와 같은 선수들을 잔류하도록 만들 것이라 믿는다.



웨스트햄이 다음 시즌에는 또 다시 강등권 싸움을 하는 것을 보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페예그리니와 베니테즈는 둘 다 웨스트햄의 4인 후보 명단에 들었다.


또한 아스날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前 PSG 감독 우나이 에메리와 지난 월요일 설리반과 대화를 가진 샤흐타르의 감독 파울로 폰세카 또한 명단에 있었다.


에버튼의 목표이기도 한 폰세카는 샤흐타르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마누엘 루이스 펠레그리니 리파몬티 (Manuel Luis Pellegrini Ripamonti) 정보


출생 : 1953년 9월 16일 (만 64세) / 칠레 산티아고


국적 : 칠레


신체 : 184cm, 78kg


포지션 : 수비수 (센터백)


소속 : 


선수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1973~1986)


감독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1987~1990) 

CD 팔레스티노 (1990~1992) 

오히긴스 FC (1992~1993) 

CD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1993~1995) 

CD 팔레스티노 (1998) 

LDU 키토 (1998~2001) 

산 로렌소 (2001~2002) 

CA 리버 플레이트 (2002~2003) 

비야레알 CF (2004~2009)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0) 

말라가 CF (2010~2013) 

맨체스터 시티 FC (2013~2016) 

허베이 화샤 싱푸 (2016~2018.0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


칠레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 그리고 토목공학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FC 감독을 맡았다. 후안 로만 리켈메, 마르코스 세나 등과 함께 비야레알 C.F.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감독이다.


부임 첫 해에 맨시티의 더블을 이루었지만, 단기적인 성과에만 치중하고 어린 선수들을 내치며 보수적인 선수 기용과 로테이션의 부재 등 전술적 문제점이 많은 감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명성이 있는 편이다. 비야레알에서 4강, 말라가에서 8강을 찍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선 16강에 그치며 주춤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두시즌은 16강에서 그치더니 세번째 시즌에서 죽음의 조에서 조별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결국 PSG를 꺾고 4강 진입에 성공하며 구단 사상 최고의 챔피언스 성적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을 바탕으로 폼이 떨어진 선수들을 다시 재활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다. 말라가 시절에는 폼이 다 떨어져 있던 산타크루즈를 재활시켜 재미를 봤고, 2013년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만치니 시절 폼이 다 떨어져 있던 나스리를 완벽히 부활시켜 놓았다. 신사적인 성격에 걸맞게 언론플레이나 공격적인 인터뷰는 하지 않는 성격으로, 언론을 대하는 태도나 인터뷰는 가히 모범적이라고 할만하다. 


주전술은 공격적인 4-2-2-2(라고 분류되는) 전술로 비야레알 때부터 때때를 제외하면 이 전술의 틀 자체는 단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고 자신이 주장한다. 그 외로는 전체적으로 치고 빠지는 부분전술을 아주 잘 사용하는 감독이다. 그래서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가거나, 선수비 후역습 스타일의 축구를 지향하지 않고, 수비를 할 때는 수비를 하고 공격을 할 때는 빠르고 효율적인 공격으로 상대방을 흔드는 축구를 지향하는 편. 사이드에서부터 빠른 원투패스로 골을 성공시키거나, 전방에서부터 패스를 간결하게 주고받는 압박으로 공격을 이끌어나가는 스타일. 그에 걸맞게 로테이션도 잘 돌리고 전술적으로도 유연한 편이다. 그 예로 2013년 맨시티-첼시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야야 투레를 공미로 놓는 3미들 전술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마지막 조 하트의 삽질로 패배하고 말핬지만, 전술 자체는 무리뉴의 첼시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15-16시즌에는 드디어 투톱을 포기했다.그리고 여담이지만, 맨시티에서는 유스를 기용 안 한다고 비판 하지만, 말라가나 비야레알에서는 유스 기용을 잘만 하던 양반. 아마, 벵거처럼 중장기 플랜을 일임시켜줘야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how-manuel-pellegrinis-manchester-city-12574735

https://www.fmkorea.com/1067577707

https://namu.wiki/w/%EB%A7%88%EB%88%84%EC%97%98%20%ED%8E%A0%EB%A0%88%EA%B7%B8%EB%A6%AC%EB%8B%88?from=%ED%8E%98%EC%98%88%EA%B7%B8%EB%A6%AC%EB%8B%88#s-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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