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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뱀선생] DmC 데빌 메이 크라이(2013) 리뷰

by 뱀선생 201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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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DmC: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2013) 리뷰(다시보기, 후기)


저번 다이렉트 게임즈 세일 때 샀던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원래는 공허의 유산 출시전에 플레이하고 있었지만 공유가 나오고나서 우선순위에서 밀린 게임 ㅋㅋㅋ

이제야 엔딩을 봤습니다.

그래서 작성하는 데메크 후기 포스팅 합니다.


1. 배경 지식

2. 강점

3. 약점

4. 평점



배경 지식


캡콤의 인기 액션 게임 시리즈 입니다. 단테라고 백발에 빨간 코트를 입은 중2병 캐릭터가 유명합니다.

(사실 저도 어렸을때 친구집에서 플스2로 데메크 1 잠깐 해본것 밖에 없어서 잘 기억 안남 ㅋㅋㅋ)

하여간 이미 정식으로 4편까지 나왔고 이번 작품은 넘버링도 안 붙었고 DmC라고 제목이 붙은 외전 겸 리부트 작입니다.


이 시리즈가 아마 유명해진게 콤보가 가능한 화려한 액션이였음.

칼과 총으로 평타 치다가 콤보로 공중에 띄우고 공중에서 또 때리고 다운 공격. 

이런식으로 마구잡이 액션이 가능했음 ㅋㅋㅋ. 

지금은 캡콤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것 같지만 예전에는 귀무자 시리즈도 유명했고 일본 게임 개발사의 위상이 높던 시절임.




강점


중2병 스타일의 쾌남 액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쏘고 때리고 땡기고 피하고 무기도 7종류 바꿔가며 막 휘몰아치는 콤보. 단 손가락이 되야됨 ㅋㅋㅋ


스토리는 깔끔했던것 같음. 악마와 천사의 혼혈인 주인공 단테와 그 형제인 버질. 기억을 되찾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는 내용. 연출은 무난무난 잘 진행됐던것 같음.


문두스 애인이 있는 클럽 배경의 스테이지는 정말 멋졌음. 구성과 영상미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음.

싱글, 스토리 영상 모바일 링크 : https://youtu.be/ojL73A-YTlY?list=PL_kuC_6OTe338GmVdJhhEHrXv04i3sLaW



약점


약간은 웃긴 점이 30fps과 60프레임이 나눠진 게임.

이벤트 컷씬 영상은 30프레임으로 돌아가고 본 게임은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 2013년 게임인데 어째 구리구리하다;;;


그래픽은 딱히 엄청 좋은것 같진 않고 색감과 분위기로 커버를 친다. 배경 텍스쳐가 좀 퀄이 떨어진다.


액션치들에겐 콤보가 너무 많아서 난잡할 지경. 십자기 방향대로 총 3가지, 도끼류 2가지, 낫류 2가지에 기본 칼 평타까지 엄청 복잡한 느낌. 물론 방향이 다르지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에서 따온 2014년 최다 고티 2위였던 미들 어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액션 시스템처럼 깔끔했다라면 어떨까?

(아 지금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옛날 게임이였던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의 3D 버전 같은 느낌. 죽이는건 똑같지만 멋있게 콤보로 해치운다 ㅋ)


플레임 타임을 이상한 스테이지들로 채워 넣음. 막판에 불기둥을 계속 기다리며 진행해야하는 챕터와 퍼즐 풀이로 시간끄는 챕터는 앞으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쓸데없고 최악이였다.



평점


앞서 말했지만 바로 전에 했던 게임이 2014년 뜬금 발매되 최다 고티(올해의 게임,goty) 2위를 차지한 모르도르라서 그 정도로 맘에 드는 액션 게임은 아니였다. 툼 레이더 리부트와 비교해 봐도 떨어졌다.


제 점수는 7점. 그냥 그럭저럭인 평작 정도. 썩 뛰어난 게임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액션 게임 조작 잘 하시는 분은 새로운 콤보를 개발하는 재미로 할 것 같음.

아 버질이라는 캐릭터는 멋졌다.


메타크리틱의 dmc 메타스코어.


기억에 남던 여주인공 캐릭터인 캣의 이벤트 스토리 영상 편집. 테이큰의 한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아찔하고 절절했다.

모바일 링크 : https://youtu.be/ke499mvAlVE?list=PL_kuC_6OTe338GmVdJhhEHrXv04i3s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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