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 드라마

[뱀선생] 원작 게임 캐릭터 라라 크로프트와 비교한 영화 툼레이더 리부트 평가

by 뱀선생 2018. 3. 15.
반응형

[뱀선생] 원작 게임 캐릭터 라라 크로프트와 비교한 영화 툼레이더 리부트 평가


요약하자면 

워낙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 영화는 평이 안 좋아서 그래도 툼레이더 영화 중에서는 퀄리티가 가장 괜찮다고 함 ㅋㅋㅋㅋ

하지만 원래 원작 게임 캐릭터인 라라 크로프트를 제대로 영화판으로 불러오진 못했다는 내용.

툼레이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킬링타임 액션 영화로 보면 그럭저럭 재미있다 이정도? ㅋ


게임팬들 반응은 영 안좋은듯. 

차라리 라라크로프트 캐릭터는 안젤리나 졸리가 더 잘 살렸다나? 

근데 리부트 라라 크로프트 느낌은 이쪽이 더 낫다라는 반응도 많음 -_-;; 

걍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화???? ㅋㅋㅋㅋ


툼레이더 리부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두 작품 모두 엔딩까지 본 저는 이 영화 봐야겠음.


영화 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 정보


감독 로아르 우테우


제작 

그레이엄 킹

그레이 바버


각본 제네바 로버트슨 드워렛


출연

알리시아 비칸데르, 월턴 고긴스 외


장르 액션, 모험


제작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GK 필름스

워너 브라더스

스퀘어 에닉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한국 2018년 3월 8일

미국 2018년 3월 16일


촬영 기간

2017년 1월 23일 ~ 2017년 6월 9일


음악 정키XL


상영 시간 118분


영화 '툼 레이더'는 잘 만든 액션 영화지만 훌륭한 '툼 레이더'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 툼 레이더는 '툼 레이더'라는 이름이 아니었다면 더 나은 영화였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완전히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지만 프랜차이즈나 캐릭터, 이름에 걸맞는 작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로아르 우테르가 감독한 툼 레이더는 오스카 상 수상자인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몇 년 전에 아버지가 사라진 부유한 가정의 젊은 여자인 라라 크로프트입니다.


그 뒤로 크로프트는 아버지가 죽지 않았다고 믿고 수백만달러를 상속 받는 걸 거부합니다.


그대신, 런던의 자전거 배달부로 일하고 종합격투기를 훈련하며 운동을 하면서도 꽤 평범하게 살죠.


어느 날,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한 단서를 찾게 되는데 이는 그녀를 외딴 섬으로 떠나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는 예측 가능하지만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고, 특히 비칸데르의 뛰어난 연기력이 중심일 때 그렇습니다.



크로프트로서 비칸데르는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라라는 무모해보이지만 유능하고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라라 크로프트가 되어갑니다.


비슷하게, 영화도 시작에서부터 점점 성장합니다. 대도시의 젊은 여성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에서 더 추진력이 생겨 친숙한 정글 모험 영화가 되죠.


여행에 따른 무대 장치는 대부분 어디나 흥미로우며, 이는 우테르가 감독으로서 가장 성공한 부분입니다.


감독은 크로프트를 비행기, 물, 활과 화살, 공중, 당연히 무덤에도 밀어넣는데 이는 즐길거리면서 라라가 자신의 길에서 툼 레이더가 되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입니다. 라라는 모든 시간을 길 위에서 쓸 뿐, 어느 곳에도 도착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툼 레이더를 거칠고 총을 들고 다니는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이며 놀라운 액션 시퀀스, 악령이 있는 수많은 잃어버린 도시를 발견하고, 종종 세계를 구하는 라라 크로프트에 관한 게임 시리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 '툼 레이더'라는 새 게임이 나왔고 크로프트를 더 현실적이면서 더욱 더 캐릭터로 완전히 실현되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라라가 실제로 어떻게 액션 히어로가 되는지 그 기원을 다뤘고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가 2003년에 연기한 뒤로 라라란 캐릭터를 다시 영화관으로 오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죠.


게임 안에서, 라라는 또 아버지를 찾으며 사악한 종교와 고대 신비를 만나 근본적으로 생존을 위해 거칠어지길 강요받습니다.



게임은 경험으로 인해 변한 라라가 되어 끝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툼 레이더 캐릭터가 되기 위한 중요한, 정말 중요한 단계를 밟습니다. 비록 이제 시작이지만요.


하지만 영화는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구성하지만, 결코 그 일을 끝마치지 않습니다.


영화의 구조가 너무 기본적이지 않거나 친숙하지 않다면야 불만이 덜할 수도 있지만, 분명하게 툼 레이더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궁극적으로는 진정으로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번뜩임이나 개성이 부족합니다.


그 대신에, 브랜드 이름을 들이대는 평균보다는 나은 액션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출처 : https://io9.gizmodo.com/tomb-raider-is-a-solid-action-movie-but-not-a-great-to-1823655528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55319?page=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