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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맨시티 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프리뷰

by 뱀선생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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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1월 22일 일요일 새벽 02:30에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빅매치

맨시티 vs 리버풀~!!!!!


저는 당연히 맨시티 팬이라 맨체스터시티를 응원합니다 ㅋㅋㅋㅋ

지난 시즌도 그렇고 항상 리버풀만 만나면 머리 아팠지만 올해는 다를지도?

이상하게 리버풀 경기에선 스털링이랑 쿠티뉴가 날아다니며 맨시티 진영을 유린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축이였던 스털링을 사와버렸으니 이번엔 다를지도? ㅋㅋㅋㅋㅋ


예상 라인업(출전명단)

눈에 띄는건 역시나 공격수가 없엉~ㅋ

아게로, 보니 둘다 부상이고 도데체 요베티치는 그렇다 하더라도 제코는 왜 ㅠㅠ

그래도 잘하면 교체출전이라도 아게로가 나올것 같다는 느낌.

(사전 연막 작전인지는 모르겠으나 실바랑 훈련 장면도 공개되고...)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아직까지는 1위를 고수하고 있긴 하는데

요즘 분위기가 가장 좋은 아스날은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가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왓포드하고 경기가 있음.

무조건 리버풀 잡아야 됨 ㅋㅋㅋㅋ

투레가 혼자 밀고 들어가 뜬금포 한방 날려주려나



케빈 더 브라위너 v 쿠티뉴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티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리버풀전을 맞이하여 양 팀의 주요 선수인 케빈 데 브루인(데 브라위너, 데 브루잉, 김덕배 ㅋㅋㅋ)과 필리페 쿠티뉴의 이번 시즌 성적을 비교하였습니다.


케빈 데 브루인은 지난 8월에 볼프스부르크에서 시티로 이적하였으며 시티 합류 후에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케빈은 현재까지 크리스탈 팔레스를 상대한 시티 데뷔 경기(교체 선수)와 7회의 선발을 포함하여 총 8회의 경기 출장을 기록하여 있습니다.


자신의 세 번째 시티 경기인 웨스트 햄과의 대결에서 첫 시티골을 터트린 케빈은 토튼험과 뉴캐슬을 상대한 경기에서 한골씩을 더 추가하며 총 3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2013년 1월에 리버풀에 합류한 쿠티뉴는 이번 시즌에 총 11회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장하였고 최근 리버풀의 경기에서 뽑아낸 2개의 골을 포함하여 총 4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빈의 득점수보다 쿠티뉴의 득점수가 더 높기는 하지만 한 골당 분수를 비교해보면 케빈의 골 기록 간격이 더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티의 케빈 데 브루인은 평균 217분 당 1골을 그리고 리버풀을 펠리페 쿠티뉴는 평균 233분당 1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케빈은 골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리버풀의 쿠티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4개의 골 어시스트를 성공시킨 케빈은 평균 163분 당 1개의 도움을 기록한 반면 리버풀의 펠리페 쿠티뉴는 총 2개의 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평균 465분 당 1개의 도움을 성공 시킨 것으로 통계되었습니다.


다수의 축구 관련 미디어에서 케빈 데 브루인의 플레이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 가운데 whoScored.com은  케빈 데 브루인의 경기력에  평균 7.5점을 그리고 펠리페 쿠티뉴에게는  7.2점(총 11 경기)을 부여하였습니다.


실제 그라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 FIFA 16에서도 케빈 데 브루인과 펠리페 쿠티뉴의 뛰어난 플레이가 반영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몇 주 동안 Ultimate Team (FIFA 16 온라인)의 ‘in-form’카드를 부여받았습니다. (케빈 데 브루인 2장, 펠리페 쿠티뉴 1장)




<FIFA 16 'in-form'카드>


벨기에의 최근 국가 대항 경기에서 매우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인 케빈 데 브루인은 이번 주에 ‘super in form’카드를 획득하며 평상시보다 2점이 더 높은 8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아게로 리버풀전 복귀?!



리버풀전의 출장 여부는 미정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세지오 아구에로!


지난 달에 있었던 아르헨티나의 국가 대표 경기에 참여한 세지오 아구에로는 국대 경기 중에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총 7회의 시티 경기에 출장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쿤이 출장 했던 가장 최근의 시티 경기는 지난 10월 초에 있었던 뉴캐슬과의 경기이며 세지오는 그 경기에서 20분만에 5개의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시티의 스타 스트라이커인 세지오 아구에로는 이번 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하며 부상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같이 리버풀의 방문을 대비하여 체력을 쌓고 있습니다.


세지오 아구에로: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



세지오 아구에로: “안타깝고 실망감이 느껴졌었다. 매 경기마다 다섯 골을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뉴캐슬전은 분명히 특별한 경기이다.


또 다른 한 경기에서 5개의 골을 넣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12살 때의 일이었다! 인데펜디엔테의 선수로 프리 유스 디비전의 경기에 참여하였는데나에게는 첫 주요 대회였다. 지역의 한 팀을 상대로 7-0의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경기에서 무려 5개의 골을 넣었다. 자주 있는일은 아니다.


지난 시즌에 토튼험과의 경기에서 4개의 골을 성공시켰었는데 (뉴캐슬과의 경기 전으로는) 프로 선수 생활 중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경기였다."


시티의 미드필더였던 제임스 밀너는 이번 해의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하였고 세지오 아구에로는 이번 주 토요일에 있는 시티 v 리버풀 경기에서 옛 동료를 상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지오 아구에로: “밀너가 잉글랜드의 국가 대항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번 경기를 위해) 밀너가 회복했으면 좋겠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다. 하지만 다른 색의 경기복을 입고 있는 밀너를 보게 되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밀너는 진짜 프로선수이다. 시티를 상대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리버풀은 또한 위르겐 콜롭을 새 감독으로 맞이했다. 클롭의 프리미어 리그 합류는 좋은 일이다. 클롭은 도르트문트에서 펼친 커다란 활약으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그의 자리를 확보했다.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다.


뛰어난 선수들과 훌륭한 감독들의 프리미어 리그 합류는 리그를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인 대회 중 하나로 이끌고 있으며 매우 좋은 일이다.


더욱 뛰어난 팀을 상대하는 것은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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