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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뱀선생] 유머 - 이수근 팬텀드리블 움짤.gif

by 뱀선생 2017.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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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유머 - 이수근 팬텀드리블 움짤.gif



이수근 팬텀 드리블 클라스 ㅋㅋㅋㅋ


각종 예능에서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던데 

축구 드리블 개인기도 쩌네 ㅋㅋㅋㅋㅋ



나무위키 - 팸텀 드리블 설명


축구의 개인기중 하나로 한 발로 공을 몰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과 조우 했을때, 순간적인 발 놀림으로 공을 소유하고 있는 발로 공을 살짝 움직여 다른 발로 옮긴 다음 치고 나가는 기술이다. 농구의 크로스오버와 굉장히 흡사한 면이 있는 기술.


사실 팬텀 드리블이란 말은 어원이 어디서 온 지도 알 수 없는 한국에서 붙인 기술명 이고, 정식적인 명칭에 가까운 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이름인 '라 크로케타' (La Croqueta)


개인기 중에 헛다리 만큼 딜레이가 적고 쉽게 나갈 수 있는 기술이므로 (그러나 성공률 높은 선수는 드물다.) 굉장히 실용적인 기술. 사실 쉽게 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기술이다. 발만 툭툭해서 치고나가는게 아니라 상체 훼이크가 동반되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냥 발만 툭툭 차는.것만으로는 상대 선수를 뚫기가 어렵다. 다른 발로 옮길때 상체 훼이크를 넣어야되는데 이게 정말 장난아니게 어렵다. 맥기디 스핀과 비교해도 쉽지 않을 정도다. 


이 개인기를 쓰는 선수는 한 둘이 아니고, 대표적으로 미카엘 라우드럽,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호나우두, 리오넬 메시, 이스코등이 즐겨 사용한다.


미카엘 라우드럽은 노 룩 패스와 이 기술을 예술의 경지에 오른 수준이자 교본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잘 사용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이 기술의 명칭은 라우드럽 이후 탄생했다고 한다.


리오넬 메시도 이 기술을 전매특허로 쓴다... 아니 거의 이 기술과 바디 페인트 정도밖에 안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가끔 크루이프 턴이나 마르세유 턴 같은 턴 동작을 쓰거나 백숏을 쓰는 정도. 사실 메시의 드리블은 어떤 스킬을 쓴다기보다는 최대한 기본에 충실한 형태이고 메시가 뭔가 화려한 스킬을 보여준다면 거의 팬텀 드리블이라 봐도 좋다. 10백 사이로 닥돌(닥치고 돌파)할 때도 거의 이 기술을 쓴다. 그만큼 잘 쓰면 드리블 하나는 먹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


물론 라우드럽 이전에도 과거 개인기좀 잘 했다는 선수들 보면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펠레, 마라도나, 심지어는 스탠리 메튜스경도 UCC 하이라이트를 보면 애용하는 걸 볼 수 있다.


(메시 3연속 팬텀 드리블 ㅋㅋㅋㅋ)


리오넬 메시의 3연속 라 크로케타. 우주괴수답게 그야말로 광속의 스피드로 기술을 시전한다. 메시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드리블 중에서는 거의 최고로 꼽힌다. 여담으로 저 장면은 페널티킥 선언이 되야 하는 오심인데, 주심이 드리블 구경하다가 휘슬 부는 것을 깜빡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출처 : http://www.fmkorea.com/796911696

https://namu.wiki/w/%ED%8C%AC%ED%85%80%20%EB%93%9C%EB%A6%AC%EB%B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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