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sbs뉴스 - 치킨 프렌차이즈 회사 실제 치킨 무게 공개

요즘 가격 인상, 무게 표시 같은걸로 뜨거운 프렌차이즈 치킨.

SBS뉴스에서 보도를 했는데

시중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들에서 직접 치킨을 구매한 뒤 무게를 비교했음.

(같은 치킨 한마리 무게는 제각각)

현재 프렌차이즈 치킨 회사들은 치킨 재료로 생닭1kg 내외인 10호 닭을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스브스가 직접 무게를 비교 결과 1kg은 당연히 안되고 근접하는 제품조차 없음. 완전 쥐쥐인 상황;;;;

(실제 치킨 중량을 측정한 비교 표. 심한곳은 618그램;;; 거의 400g 차이나는데 고기집이면 2인분 차이 -_-;;;)

기자가 왜 1kg가 안되냐고 물었더니

업체는 닭을 튀기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중량이 줄어들었다고 입질.

기자가 직접 생닭을 구입해 튀겨본 결과 오히려 무게가 20%이상 늘어나는 팩트 체크

야 ㅆㅂ 그럼 치킨 회사 닭은 얼마짜리를 쓰는거야

20% 늘어난게 600~800g 무게이면 레알 병아리 치킨인건가!!!

치킨 프렌차이즈 회사 어디냐 업체명 까라 ㅋㅋㅋㅋ

유명한곳으로 조사했겠지? BBQ BHC 교촌 굽네 치킨 등등???

두마리치킨들은 또 무게가 얼마나 나갈까??

거기에 또 재미없는건 같은 회사의 다른 매장에서 같은 치킨으로 무게를 쟀는데 다 다르다는거;;;

이건 뭐 빼먹는건가? 아님 품질관리가 안되는건가???

진짜 황교익 발언처럼 치킨은 왜 g 무게 표시가 안되냐며

무조건 중량 그램 표시 하도록 법 만들어야 될것 같음.

가격을 안올리고 사이즈를 점점 줄이고 있네;;;;

레알 1인 1닭 시대가 오나봄.

같은 '치킨 한 마리' 시켰는데…업체별로 무게는 다르다? / SBS

보통 음식점에서 소고기나 삼겹살을 사 먹으면 '100g에 얼마'라고 적혀 있죠. 그런데 치킨은 이게 몇 g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제도를 고치면서 이 부분은 또 빼먹어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뱀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