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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뱀선생] DC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우먼 (2017) 시사평, 리뷰 모음

by 뱀선생 201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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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DC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우먼 (2017) 시사평, 리뷰 모음


DC 확장 유너버스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우먼 (Wonder Woman, 2017)

상영시간은 141분이라고 하고 국내 2017년 5월 31일 개봉 확정 ㅋ


해외에서 시사회 후 리뷰 엠바고가 풀려서 감상평이 쏟아지는 중이네요~

DC가 이번에는 잘 뽑은건가? ㅋㅋㅋㅋ


뭐 개인적으로 DC 원작 알못이지만 

먼저 배트맨 아캄나이트 게임과 잭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감독판을 재미있게 봐서 저스티스 리그까지 기대하는 중인데 영화 원더우먼도 완전 기대 중 ㅋㅋㅋㅋㅋ



Peter Sciretta  평론가


마침내 말할수 있다.. 원더우먼은 굉장히 좋은 영화다.

당신이 예상하는 것보다 재밌고 더욱 액션으로 차있으며, 갤 가돗은 원더우먼으로서 완벽했다.

 


Umberto Gonzalez 평론가


원더우먼은 손쉽게 최고의 DCEU 영화라 말할수 있다.

영화는 정말로 좋다. 나는 의심의 여지 없이 이 영화를 사랑한다! 브라보 패티 제킨스

 


Mark Hughes 평론가


원더우먼 영화는 우리가 원더우먼에 원하던 모든것이 들어있다. 그 이상으로

DCU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자들도 좋아하게 될것이다.


(참고 : 이 평론가는 배트맨v슈퍼맨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프레쉬를 줌)

 

 

Erik Davis 평론가


원더우먼 영화는 훌륭하다. 최근에 나온 DC 영화중 단연 최고이며

맹렬하고 재미있다. 각본은 잘쓰여졌으며, 영화는 쩐다.


(참고 : 이 평론가는 배트맨v슈퍼맨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프레쉬를 줌)

 

 

Adam B. Vary 기자


원더우먼 영화가 진정으로 좋다는 것을 전할수 있어서 안도한다.

재밌고 신나며, 쩔어주고 로맨틱하며 견고하다. 훌륭한 슈퍼히어로 영화다.

 

 

Syfy Wire 기자


원더우먼을 봤다. 이제 말할수 있다. 이건 흥행할거다.

 


Alisha Grauso 평론가


원더우먼 SNS 엠바고가 풀렸다. 내 생각을 말하자면

DC는 드디어 제대로된 길을 가고 있다.

 

  

Mike Ryan 평론가

 

원더우먼은 훌륭하다.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을 연상시켰으며 불안과 냉소가

없는 진정으로 필요했던 슈퍼히어로다.

난 맨오브스틸도 좋아했지만 원더우먼 영화는 손쉽게 DC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캡틴 아메리카1과 비슷한 파트가 있고(캡아1 2차세계대전, 원더우먼 1차세계대전),

뭍으로 나온 물고기 같은 상황(신이 모종의 이유로 인간세계로 오는것)은 토르1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은 훌륭했으며 1차세계대전은 음울하지만 캐릭터들은 음울하지 않고 응원할만하다.

 

(참고 : 이 평론가는 맨오브스틸은 호평했지만, 배트맨v슈퍼맨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썩토를 날림)



" [원더우먼]은 대단했고 갤 가돗은 환상적 ~ 그녀와 크리스 파인과의 캐미는 환상 ~ 강추 "

" DC에게 경의를 표한다 ~ 드디어 성공적인 여성 히어로 영화가 나왓다 "




DCEU 원더 우먼(2017) 한국 첫 리뷰


얼마 전 대화면으로 미리 보았습니다. 제가 원더 우먼 코믹스 역자이기 때문에 자막 검수에 참여했습니다.(영화를 번역한 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길게 말씀드리긴 어렵고 최대한 짧게 써 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 DCEU 영화 중 손에 꼽을 만큼 괜찮습니다. 저는 물론 맨오브스틸이나 뱃v숩도 무척 좋았지만 거긴 팬심이 좀 많이 작용을 했고요, 원더 우먼은 제가 그 정도 팬이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재밌게 봤습니다.

 

스포 때문에 스토리를 풀 수는 없으나 몇 가지 감상을 말씀드리면

 

액션: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장르 상 어쩔 수 없는 액션 클리셰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훌륭하고 수준 높은 액션입니다. 보면서 가슴 두근두근하는 장면이 몇 군데 있습니다. 맨오브스틸과 뱃v숩에서 실망하셨던 부분이 조금 만회될 수도 있는데, 이는 이번 영화 속 원더 우먼이 슈퍼맨 급 능력자가 아니지만 배트맨보다는 육체적으로 강력한 캐릭터이기에 가능한 연출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배역: 갤 가돗이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정말 예쁩니다. 포스터에는 그 매력이 10%도 안 나옵니다. 특히 옷 가게에서 이 옷 저 옷 입어 보는 장면에서 안경을 쓰는데... 아우, 예쁩니다. 크리스 파인도 여성 분들 녹일 만한 장면이 몇 군데 있고요. 그리고 갤 가돗 진짜 예쁩니다.

연출&플롯: 아무래도 기원 이야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텐데, 외국에서는 퍼벤저와 비교하는 글도 있는 것 같더군요. 저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원더 우먼은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결을 미리 감안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갤 가돗 예쁩니다.

OST: 끝내줍니다.

그 외: 엔딩이 정말 훌륭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뭔가 확~~ 오는 게 있어요.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시각적으로 무척 아름답습니다. 끝났다고 일어나지 마시고 꼭 보세요.

 

감상 후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아... 앞에 나온 작품들도 이 정도만 했으면 욕을 안 먹었을 텐데...'였습니다. 그만큼 원더 우먼 자체는 수준급의 영화였고, 그동안 나왔던 DCEU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특히 수어사이드 스쿼드 너 이 색ㅋ... 아오... 넌 팬심으로도 어떻게 안 돼...

 

마지막으로 갤 가돗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는 말씀으로 감상기를 마무리합니다.

 

+

쿠키 영상 없답니다.



출처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86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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