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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2016/17 EPL 11R 맨시티 대 미들즈브러 프리뷰

by 뱀선생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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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2016/17 EPL 11R 맨시티 대 미들즈브러 프리뷰(예상 선발 명단 및 감독 인터뷰)


2016/17시즌 EPL(영국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2016년 11월 6일 00시에 있을 맨시티 대 미들즈브러 경기


참고로 맨시티 홈이고

맨체스터 시티 FC는 1위, 미들즈브러 FC는 15위.


시티 v 미들즈브로 예상 선발 라인업(출전 명단)


바르셀로나 전에서 보다 싶이 오른쪽 풀백 중 한명인 사발레타가 돌아왔기 때문에

기존의 4141포메이션으로 출전할거라고 예상했네요.

아구에로

놀리토 귄도안 브라위너 스털링

페르난두

콜라로프 스톤스 콤파니 자발레타

브라보


미들즈브러의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무리뉴의 수석코치를 지낸 아이토르 카랑카.

미들즈브러의 스쿼드를 보니까 재미있는 이름이 많네요.

예전 맨유 멤버였던 파비우 다 실바도 있고

맨시티 아게로의 서브 공격수였던 알바로 네그레도

FM 유망주 아약스 신성 빅터 피셔도 여기 있네 ㅋㅋㅋ

아스날에서 임대온 칼럼 체임버스도 보이고 바르셀로나, 맨유를 거친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가 미들즈브로에 있음 ㅋㅋㅋㅋ

뭔가 흥미로운 매치가 될 듯.



감독 기자 회견ㅣ시티 v 미들스브로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들스브로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팀 뉴스>


펩: “델프의 부상 통증이 가셨다. 그는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지만 여전히 홀로 훈련을 하고 있다. 바카리도 많이 나아지고 있다. 인터네셔날 후에는 바카리의 체력이 회복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정말 대단한 의료팀이 있다. (빈센트 콤파니의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었냐는 질문에 대해) 아... 아마도! 팀 의료진과 선수들의 육체적 컨디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오늘 오후에 팀 결정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야야에 대해>


펩: "야야와 대화를 나눴다. 물론 개인적인 대화였다. 맨체스터 시티를 위해 좋은 뉴스다. 야야는 모든 팀 회의와 훈련에 참여해왔다. 그와 대화를 나눴는데 좋은 대화였다. 그게 전부다. 우리는 미들스브로전에 집중하고 있다."


<미들스브로전에 대해>


펩: “시티에서의 초반기에 네그레도가 얼마나 잘했는 지 알고 있다. 하지만 부상 후에 약간의 문제들이 있었다. 미들스브로와 아스널의 경기를 봤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미들스브로는 3-4번의 명확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챔피언스 리그 직후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고생할 것이다. 사우스앰튼전에서도 그랬다.”


<새로운 환경,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펩: “나는 조율을 하고 있고 선수들에게 적응하고 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이다. 선수들이 나의 방식에 적응했으면 좋겠다. 물론 프리미어 리그는 매우 강도가 높은 대회다.”


<바르셀로나전 후 사건에 대해>


펩: “ 아르테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 사건이 일어난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아르테타는 메시와 바르셀로나를 존경하는 이다." 



선수 프리뷰ㅣ귄도안 v 미들스브로


아직까지 발전 가능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한 일카이 귄도안


일카이 귄도안은 최근 2차례의 시티 경기에서 총 4개의 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 순조로운 적응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 브롬전과 바르셀로나전에서 각각 멀티골을 기록한 일카이 귄도안은 이번 주 토요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인터뷰를 통해 아직 최고의 폼으로 도달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실력 향상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일카이 귄도안: “만약 골 기록만 따져본다면 사람들은 지금이 내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시기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몇 주내로 내 경기력을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100% 전력으로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장기간의 공백기 후에는 항상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명실 상부한 과르디올라의 선수인 귄도안은 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서 96%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양 팀의 선수들 중에서 최고를 기록했으며 공을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무척 열심히 뛰며 상대 진영을 압박하며 상대 선수들의 실수를 유발시켰다.


일카이 귄도안: “이 팀의 일부라는 것과 시티를 위해 뛴다는 것을 즐기고 있다. 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선보였던 플레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더 많은 골을 성공시키도록 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득점 성공은 보너스와도 같다. 나에게는 팀이 이기도록 돕는 것과 찬스를 생성하는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고 그것들이 더욱 중요하다.”


시티는 이번 주 토요일에 에티하드에서 미들스브로를 상대하게 된다. 미들스브로의 수비 위주의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귄도안은 수비에 초점을 맞춘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시티의 능력을 조심스레 언급했지만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 자체가 어렵다는 것에 대해 인정했다.


일카이 귄도안: “이번 시즌에서 우리가 쌓아온 경험은 상대가 어느 팀이냐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상대다.


다른 팀들은 우리를 상대로 수비적인 전략을 세우고 우리가 골을 넣는 것을 저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들스브로가 그들의 수비를 뚫는 것을 어렵게 만들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공격 라인을 찾아 골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웨스트 브롬전과 바르셀로나전에서 보였던 경기력을 다시 펼치고 승점 3점을 획득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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