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전직 기자였던 네티즌의 김영란법 댓글.jpg

전직 게임 기자였던 네티즌의 김영란법에 관한 댓글?

기사 생활의 현실? 에 관한 댓글.

당연히 인터넷 익명의 댓글이라 진짜인지 주작인지 알 수는 없음.

기자들이 김영란법을 까는 이유? 현실에 대한 댓글임.

참고로 다른 댓글을 보니까

쓰다 말았네요.... 일단 게임이나 IT쪽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 보통 호텔에서 하죠. 호텔은 보통 홀은 무료로 빌려주지만 대신 식대 장사를 많이 합니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면 코스 요리가 나오는데, 못해도 5만 원 정도는 할 겁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손에 뭔가 선물을 하나씩 쥐어주죠. 대략 10여년 전 쯤에는 주로 USB 메모리가 많았고, 최근에는 뭐가 대세인지 모르겠네요. 암튼 이 선물이 가끔씩 생각보다 좋은 것들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선물 줄 때만 기자간담회 가는 선배 기자들도 있었으니. 뭐 암튼 김영란법, 부정청탁 금지법으로 이제 저런 식의 호화(?) 기자간딤회는 못하게 됐으니 오히려 게임사들 입장에서 환영할지도 모릅니다.

회사측에서 선물 엄청 주나 보네요.

뭐 좋은기사 써달라고 당연한건가?

지난주 마리텔 보니까 펜싱 세계에서도 세계1위인 우리나라 선수가 심판 sns에 좋아요 엄청 누르면서 관리? 눈치를 보게 된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노하우고 불법 반칙인지... 어렵다.

어떻게 변해갈지 모르지만 반발이 큰걸로 봐서 그만큼 혜택을 많이 받았구나라고 생각함.

일단 김영란 법으로 규제가 들어간건 잘된 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