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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16/17 EPL R5ㅣ맨시티 v 본머스 | 리뷰

by 뱀선생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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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16/17 EPL R5ㅣ맨시티 v 본머스 | 리뷰 - 선발 명단, 평점, 감독 인터뷰 등등


2016년 9월 17일 토요일 23:00시

2016/17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시티 대 본머스 경기


2016/09/17 - [축구 + 피파] - [뱀선생] 16/17 EPL R5ㅣ맨시티 v 본머스 | 프리뷰



선수 선발 명단(라인업) 및 평점, 경기 최우수 선수(MOTM)


예상처럼 양쪽 윙은 놀리토와 스털링이 나왔음.

덕배와 스털링이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하드캐리함 ㅋㅋㅋㅋ

경기 최우수 선수 mom으로는 스털링이 선정됐음.


도발에 넘어가며 어이없게 퇴장당한 놀리토가 팀내 최하평점.

top3 선수로는 스털링, 브라위너, 이헤아나초.


시즌 초반이라 그런지 2~3일 밖에 못 쉬고도 파격적인 로테이션 멤버없이 약체팀 상대론 대승 ㅋ

한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브라위너의 폼이 너무 좋은데 시즌 초반 실바와 같이 들어갔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거

그때는 실바가 프리롤에 브라위너가 연결고리 역활이였는데 망함.

지금처럼 브라위너 프리롤에는 날아다니는데 실바가 오면 어떻게 되려나 -_-;;;

(실바가 연결고리 역활로 내려가야 하나...)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역시나 아구에로가 없을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은 맨시티.

이미 2선 자원은 최강이라 전방에 골 넣는 스트라이커보다는 앞에서 흔들어주고 연계형 폴스나인이 필요한데

아게로는 그렇게 써먹기 아깝다고 해야하나?

이미 이헤아나초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욕심 안부리고 잘 한것 같음.



매치리포트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보이며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 시티


경기는


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에 집중하는 본머스를 상대로 끊이없이 공격을 펼쳐나갔고 놀리토는 경기 14분에 파울을 당하며 프리킥을 따냈습니다. 프리킥을 담당했던 케빈 데 브루인은 예상과는 다른 낮은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문을 열었고 약 10분 후에는 놀리토, 데 브루인, 스털링을 거쳐 이헤아나초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본머스도 시티의 빈틈을 노리며 근근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타멘디의 태클, 페르난지뉴의 헤딩, 사냐의 가로 채기로 브라보가 지키고 있는 골대를 무너트릴 수 없었습니다.  


시티의 경기 주도는 후반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시티의 라힘 스털링은 후반전이 시작한지 약 2분만에 시티의 세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지난 수요일에 시티 데뷔 경기를 치른 일카이 귄도안 또한 케빈의 도움을 받아 시티의 승리골을 터트리며 승률 100%를 이어나갔습니다. 



매치 샷



경기의 스타


케빈 데 브루인: 벨기에 출신의 스타 케빈 데 브루인은 시티의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귄도안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가 의미하는 것...


시티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첼시, 리버풀, 아스날보다 승점 5점을 앞서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스탯 & 마일즈스톤


이번 경기는 에티하드에서 치러진 시티의 250번째 경기였습니다.


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총 9전 7승 2무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켈레치 이헤아나초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총 14회의 유효 슈팅을 선보였고 10개의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기자회견 인터뷰(리액션)ㅣ시티 4 본머스 0


빡빡한 일정에도 빠른 체력 회복으로 또 다시 승점 3점을 획득한 팀을 칭찬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의 체력에 대해서…>


펩 과르디올라: “중요한 것은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른 직후에  또 다시 승리를 했다는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는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대회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렇게 빠르게 회복했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


우리 선수들의 뛰어남이 차이를 만들었다. 본머스가 가지고 있는 실력 그리고 킹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승리에) 매우 행복하다.



<케빈 데 브루인에 대해서…>


펩 과르디올라: “케빈은 특별한 선수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는 파이터고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정확한 선수이다. 그는 모든 것을 보고 매 순간 옳은 결정을 내린다. 그가 우리 팀에 있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케빈이 이런 환상적인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가 베스트 중 하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개인적인 상은 팀이 타이특을 획득하는 것에 달려있는 것이다.”



<선수 교체에 대해서…>


펩 과르디올라: “콤파니가 15분, 20분 동안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었겠지만 분 수를 떠나서 이런 경기에서 더욱 중요했던 것은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다리였다. 그리고 오타멘디는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다. 그래서 후반전 종료를 약 5분 남겨놓고 존 스톤스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알레익스 가르시아는 대단한 수비형 미드필더고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어린 선수이고 자신이 무엇을 발전시켜야 할 지 아는 선수이다.”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및 골장면 움짤


요즘 폼이 최고임을 보여주는 KDB 김덕배의 영리한 프리킥 선제골


나초-놀리토-덕배-스털링-나초의 빠른 역습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골


나초-덕배-나초-스털링 연계의 3번째 골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킬패스 그리고 귄도간 데뷔골



네이버 스포츠 하이라이트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epl&id=237368&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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